[마감시황] 코스피 4620선 안착…기관 매수에 사상 최고치 또 경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1.12 16:18
코스피 최고치 경신, 달러는 상승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시황판 앞을 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8.47포인트(0.84%) 오른 4624.79로 원/달러 환율은 10.8원 오른 1468.4원(15:30 종가)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피는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고, 코스닥도 개인 투자자 중심의 순매수로 소폭 올랐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47포인트(0.84%) 오른 4624.79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4586.32에서 출발해 장중 4652.54까지 오르며 또다시 연중·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거래대금은 22조8000억원 수준을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21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은 3512억원, 개인은 1013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4.41%)이 4% 넘게 오르며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두산에너빌리티(+4.63%)도 강세를 보였고 △SK하이닉스(+0.67%) △현대차(+0.27%) △삼성전자우(+0.58%)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0.14%) △삼성바이오로직스(-1.01%) △HD△현대중공업(-0.82%) △기아(-2.93%) △셀트리온(-1.38%) 등은 약세를 보이며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9포인트(0.20%) 오른 949.81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개인이 99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억원, 68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HLB(+7.71%)가 급등했고, △에코프로비엠(+6.62%) △에코프로(+6.59%)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알테오젠(-6.95%) △파마리서치(-7.19%) △펩트론(-4.51%) 등은 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57.6원)보다 10.8원 오른 1468.4원에 거래를 마쳤다.



윤수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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