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3가지 핵심 현안 담긴 건의문 전달
▲이재준 수원시장(좌)이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건의문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수원의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핵심 현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 16일 수원컨벤션센터를 찾은 김민석 총리를 만나 △수원 군공항 이전으로 '민·군 통합, 경제국제공항' 국가전략 사업 추진 △국가 첨단산업 연구특구, 수원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지정 △정조대왕능행차 국가대표 K-축제 지정·K-컬처로드 집중 육성 등 수원시 핵심 현안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하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민·군 통합, 경제국제공항' 국가전략사업은 국무총리실 산하 '수원 군공항 이전 갈등조정협의체' 구성·운영, 수도권 주택 공급, 광역 교통망 확충을 연계해 종합적으로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국가 첨단산업 연구특구,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라는 국가 균형발전 모델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설명하며 수원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도록 정부가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정조대왕 능행차가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가대표 K-축제'로 지정하고, 국가 재정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세 가지 제안은 수원이 국가 전략의 한 축으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며 “대한민국이 성장하고, 도약하는 데 수원이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수원 못골종합시장, 새해맞이 '가래떡 나눔 행사' 개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가래떡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수원시
한편 수원 못골종합시장이 새해를 맞아 같은날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못골종합시장 가래떡 나눔 행사는 새해의 복과 안전을 기원하며 상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대표 새해맞이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과 김영진(수원시병) 의원, 경기도·수원시의원, 못골종합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못골종합시장 입구에서 출구까지 180m 길이의 가래떡을 끊지 않고 뽑는 이벤트가 열렸으며 시민들은 길게 늘어서 본인이 잡은 만큼의 가래떡을 나누며 새해의 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못골종합시장 가래떡 나눔 행사는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리고 상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