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9일부터 2월 20일까지…온라인 20%·오프라인 10% 할인
▲경주시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 행사 안내 홍보 포스터 제공=경주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2026년 병오년 설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월 20일까지 '경주농특산물판매장 설맞이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된다.
온라인 경주몰에서는 전 품목을 대상으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오프라인에서는 경주농특산물판매장 본점(황남빵 본점 사거리)과 불국점(불국사 상가 내)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할인 품목은 2023년 K-쌀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이사금쌀을 비롯해 버섯, 벌꿀, 들기름, 미역, 전통차 등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과 경주만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경주몰 신규 회원에게는 5천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우수 구매후기 작성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우수한 품질의 경주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공모 '최고 등급' 선정
국비 10억 원 확보…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고도화 본격화
▲사진=경주시청 전경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정부 다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국가 산업 육성 공모사업에서 최고 등급으로 선정되며 지역 주력 산업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행정안전부·법무부·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 부처가 공동 주관한 '2026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협업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억3천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경주시는 1등급을 받아 사업 기획력과 추진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해당 사업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기술 경쟁력과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다부처 협업 사업으로, 산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 구축을 목표로 한다.
경주시는 앞서 '2024년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e-모빌리티 부품산업의 기초 기반을 조성한 데 이어,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기술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내연기관차 부품 기업들이 e-모빌리티 부품 핵심 기술 분야로 원활히 전환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과 제품 고도화, 전문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제품 인증 시험 지원과 공백 기술 도출, 특허 출원,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신제품 개발과 사업 다각화를 촉진하고, 시장 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소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연계 사업으로 '지역 연고산업 정주 인력 양성사업'도 2027년까지 추진한다.
해당 사업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6억 원과 시비 1억 원이 투입되며, 자동차 부품산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기술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e-모빌리티 중심의 자동차 부품 산업 전환을 통해 지역 산업 체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며 “기업 경쟁력 강화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복지융자 확대
가구당 한도 최대 2천만 원 상향…생활 안정·경영 부담 완화
▲사진=경주시청 전경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생활 부담이 커지고 있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주민 복지융자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31일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2026년부터 주민 복지융자 사업의 가구당 융자 한도를 기존 1천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으로 상향해 지원한다.
이번 융자 사업에는 총 1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감포읍·문무대왕면·양남면 등 발전소 반경 5km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과 해당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및 기업인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융자 금리는 연 1.5%의 저금리를 유지해 주민 상환 부담을 최소화하고, 2년 거치 후 5년 균등분할 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민 복지 융자금은 가구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업 유치 및 소상공인 지원 융자금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거주지 인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금융 업무는 동경주 지역 iM뱅크와 농업은행에서 대행한다.
박영숙 경주시 원자력정책과장은 “이번 융자 한도 확대는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소상공인과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역경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에도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사업체 52곳에 총 9억9천5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감포읍 행정복지센터(054-779-8020),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054-779-8152), 양남면 행정복지센터(054-779-8171) 또는 경주시청 원자력정책과(054-760-7986)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