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동구 연두방문서 ‘제물포의 시간’ 강조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생생톡톡! 애인소통'에서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동구 연두방문을 통해 주민 삶의 현장을 직접 살피며 원도심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메시지를 던졌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동구는 인천항이 개항한 1883년 이후 중구와 함께 인천의 중심이었고 산업화의 굴곡 속에서도 원도심의 정체성이 살아 숨 쉬는 곳"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어 “동구는 오랜 시간 인천의 역사와 산업을 함께 해온 공간"이라며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켜켜이 쌓인 동구가 지금 새로운 전환의 길목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유 시장은 특히 “오는 7월 1일 인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출범하는 '제물포구'가 동구와 중구 내륙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기가 될 것"라고 강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동구의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생생톡톡! 애인소통'에서 구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27일 동구청에서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제공=인천시
유 시장은 아울러 이번 개편의 의미에 대해서 분명한 선을 그었다.
유 시장은 “1995년 인천광역시 출범 이후 31년 만에 중앙정부가 아닌 지방정부 스스로 행정지도가 아닌 '시민행복지도'를 다시 그리는 모범적인 자치분권의 이정표"라면서 “이는 시민 삶의 질을 중심에 둔 변화"라는 설명했다.
유 시장은 이와함께 제물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토대로 주거·산업·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로의 재도약을 약속했다.
유 시장은 끝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다.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곧 인천의 미래"라며 “동구에서 시작되는 변화가 제물포구의 희망으로 나아가 인천 전체의 도약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