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영천시, 칠곡군, 칠곡군의회, 영남이공대, 달서구, 수성구 소식 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2.01 12:34

영천시, ‘2026년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칠곡군, 산불 위기경보 ‘경계’…전 행정력 동원
칠곡군의회, 임시회 마무리…조례·계획안 등 5건 처리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과정 워크숍 개최
달서구,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어르신 참여형 공동체 강화
수성구, 공영도시농업농장 분양…구민 참여형 농업 확대


◇영천시, '2026년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2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농가당 연 6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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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천시청 전경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3월 13일까지 농어민수당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하고, 같은 날 기준 경상북도 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가의 경영주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연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이내 보조금을 부정 수령한 경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다. 2월 1일부터는 경상북도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인 '모이소'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2월 23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모바일과 방문 접수 모두 마감일은 3월 13일까지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신청 편의성이 대폭 강화됐다. 지난해에는 전년도 직불금 수령 경영주만 앱 신청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2025년도 직불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모이소'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필요할 경우 별도의 증빙 서류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또 신청인의 편의를 위해 신청서상의 이·통장 확인 절차가 폐지됐으나, 전년도 직불금을 수령하지 않았거나 주된 경작지 소재지와 거주지 시·군 또는 읍·면·동이 다른 경우에는 경작사실 확인서에 이·통장 날인을 받아 제출해야 한다.



영천시는 신청 마감 이후 자격 검증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5~6월 중 최종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지급액은 농가당 연 60만 원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영천시 농어민수당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기존 카드 소지자는 포인트가 자동 충전되며, 신규 대상자는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들에게 이번 수당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격 요건을 갖춘 농어민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칠곡군, 산불 위기경보 '경계'…전 행정력 동원


24시간 비상체제 돌입…취약지역 인력 배치·드론·감시카메라 총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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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인원을 보강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제공=칠곡군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인원을 보강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불법 소각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전 직원의 6분의 1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해 논·밭두렁 소각 단속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읍·면별로는 산불감시원 95명을 분산 배치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 행위와 화기·인화물질 소지자의 입산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감시 체계도 입체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산불감시탑 8개소와 자고산 등 주요 거점 4개소에 설치된 산불감시카메라를 활용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등산로와 산림지역에는 드론감시원 5명을 투입해 방송형 드론을 활용한 예방 홍보와 감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대응센터에 비상 대기 중인 산림재난대응단 33명과 산불진화 임차헬기 1대를 즉시 투입해 초동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 하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라며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 임시회 마무리…조례·계획안 등 5건 처리


출자·출연기관 정산 조례 등 의결…“설 명절 안전·민생 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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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5회 임시회 폐회 모습. 제공=칠곡군의회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의회가 지난달 29일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4건과 군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 1건 등 모두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3일부터 6일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된 조례안 가운데에는 김태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칠곡군 출자·출연 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이 포함됐다.


해당 조례안은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재정 집행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와 함께 북삼 인평공원 부지에 대한 군관리계획 변경안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세부 검토와 논의를 거친 뒤, 본회의에서 의견제시 안건으로 채택됐다.


의회는 해당 사안에 대해 주민 생활환경과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집행부에 의견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상승 의장은 “병오년 첫 회기부터 군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안건을 중심으로 의회가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했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불편 없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과정 워크숍 개최


고교·대학·기업·교육청 한자리에…직업교육 혁신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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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영남이공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부산 해운대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2025학년도 직업교육혁신을 위한 일학습병행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영남이공대학교와 일학습병행과정 협약을 맺은 고등학교와 기업, 교육청 관계자, 대학 교무위원과 관련 학과 교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취업지원처 성금길 처장은 '2026년 청년-기업 취업매칭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영남이공대학교의 취업매칭 시스템이 일학습병행과정과 연계된 현장형 인재 양성 파이프라인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성 처장은 “현장 채용 수요를 기반으로 한 사전역량 강화와 채용 연계가 실제 취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일학습병행지원센터 김창환 센터장은 '2025년 일학습병행과정 운영 성과 및 차년도 운영 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발표에서는 참여 학과 확대와 학생 만족도 제고,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성과가 공유됐으며, 2026학년도에는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고도화와 기업 연계 채용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 제시됐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일학습병행과정은 취업을 넘어 청년의 삶과 지역 산업의 미래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며 “현장이 신뢰하는 직업교육, 성과로 증명하는 일학습병행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직업교육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고교 연계 선이수 프로그램 확대와 산업체 맞춤 교육과정 고도화, 취업 이후 성장 관리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강화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핵심 직업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대구 달서구,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어르신 참여형 공동체 강화


경로당 회장 285명 위촉…생활안전·재난 대응 교육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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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열고, 지역사회 리더 역할을 수행할 어르신 285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제공=달서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0일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열고, 지역사회 리더 역할을 수행할 어르신 285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지역봉사지도원 제도는 '노인복지법'에 근거해 신망과 경험을 갖춘 어르신을 지역사회의 지도자로 위촉,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위촉식은 지역봉사지도원으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촉된 지도원들은 앞으로 경로당 내·외부 환경 정화 활동을 비롯해 스마트 경로당 운영 지원, 취약지역 환경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생활안전 및 재난 대응 교육, 경로당 운영비 등 보조금 집행 교육도 병행됐다. 특히 생활안전·재난 대응 교육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위기 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보조금 집행 교육을 통해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도 중점을 두며, 지역봉사지도원의 역할이 단순한 명예직에 그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봉사지도원은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소중한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체계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 공영도시농업농장 분양…구민 참여형 농업 확대


6개 농장 450여 구좌 모집…취약계층 치유농업 농장 신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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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공영도시농업농장 전경. 제공=수성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구민이 신선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며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공영도시농업농장 분양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수성구청이 운영하는 공영도시농업농장은 모두 6개소로, 총 450여 구좌가 분양된다.


농장별 분양 규모는 조일골농장 40구좌, 매호농장 100구좌, 천을산농장 100구좌, 팔현농장 196구좌, 성동농장 10구좌, 두리봉농장 4구좌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수성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세대당 1구좌로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2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로, 수성구청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취약계층 단체의 경우 구청 녹색환경과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분양 면적은 공용면적을 포함해 구좌당 약 20㎡이며, 분양가는 4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은둔형 외톨이, 고독사 위험군 등 취약계층은 분양료가 전액 면제된다.


분양 대상자는 추첨으로 선정되며, 결과는 3월 4일 수성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농장 이용 기간은 3월 23일부터 12월 11일까지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과 홀몸 노인, 은둔형 외톨이 등 사회적 취약계층 단체를 위한 치유농업 공영농장 2개소(성동농장, 두리봉농장)를 신규로 운영한다.


해당 농장은 단체에 무료로 분양되며, 농작물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민들이 텃밭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일상의 쉼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도시농업 정책을 통해 구민과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삶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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