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장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별세…향년 85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2.21 18:12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신영자씨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신영자씨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21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85세.


신 의장은 신격호 명예회장과 지난 1951년 작고한 노순화 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1970년대 호텔롯데에 입사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롯데쇼핑 사장으로 승진해 롯데백화점과 면세점 사업을 이끌었다. 2009년부터는 롯데삼동복지재단과 롯데복지재단, 롯데장학재단 등 이사장을 잇달아 역임하며 사회 공헌 사업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신 의장은 최근 보유하고 있던 롯데지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등 핵심 계열사의 지분을 대부분 매각해 그룹 경영권과는 거리를 두고 재단 활동에 집중해왔다.


슬하에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포함해 1남 3녀를 뒀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이다. 장례는 장 이사장이 상주를 맡아 장례식장에서 '롯데재단장'으로 사흘간 치른다. 장지는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한남공원묘원이다.



여헌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