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중 6000을 넘어선 가운데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장중 6130선을 돌파하며 2%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동차주와 2차전지, 금융주가 동반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0.36포인트(2.69%) 오른 6130.0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장 초반부터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단숨에 6100선을 넘어섰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이 1만2039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이 8129억원, 개인이 239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다. △삼성전자(2.50%) △SK하이닉스(2.09%) △LG에너지솔루션(3.15%) △삼성SDI(4.27%) △SK스퀘어(6.48%)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셀트리온(-1.41%) △NAVER(-0.7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7%) 등은 약세다.
특히 자동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차(10.40%) △기아(14.48%) △현대모비스(4.08%)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금융·보험주도 동반 상승했다. △삼성생명(12.72%) △미래에셋증권(10.21%) △KB금융(1.26%) △하나금융지주(0.71%)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제한된 흐름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8포인트(0.18%) 오른 1167.08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2488억원)과 기관(-808억원)이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이 351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
종목별로 보면 △에코프로(3.88%) △에코프로비엠(2.34%) △레인보우로보틱스(4.1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천당제약(-4.73%) △HLB(-1.14%) △알테오젠(-1.47%) 등 일부 바이오주는 약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