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동두천시-시흥시-안양시-양평군-포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2.27 03:56

동두천시, 과천경마장 짐볼스훈련장에 이전유치 '출사표'

시흥시, 2026 청년성장프로젝트 선정…국비 0.85억 확보

안양춤축제, 6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쾌거

양평군 '대학 엠티(MT) 인센티브 지원' 참가 선착순 모집

민선8기 포천시, 공약 이행률 77.5%… 시민체감 '가시화'


동두천시, 과천경마장 짐볼스훈련장에 이전유치 '출사표'

동두천시청 전경

▲동두천시청 전경. 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중앙정부가 검토 중인 과천경마장 이전과 관련해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짐볼스훈련장 부지를 최적 대안으로 제시하며 유치 추진을 공식화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국가균형발전과 장기간 미활용 상태로 남아 있는 미군 반환공여지 문제를 해결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최근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 추진과 함께 과천경마장 이전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수도권에 대체부지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는 활용 방안을 찾지 못했던 반환공여지를 국가 정책사업과 연계해 도시 발전 계기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동두천시 광암동 소재 짐볼스훈련장은 약 1195만㎡ 규모의 미군 반환공여지로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부지다. 장기간 군사시설로 사용되며 개발이 제한됐고 반환 이후에도 체계적인 활용이 이뤄지지 못했다.



동두천시는 이 부지를 국가 단위 대형 정책사업을 수용할 수 있는 전략적 공간으로 보고 있다. 지난 75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광범위한 미군 공여지를 제공해 온 도시인 만큼 국가 발전과 연계한 반환공여지 활용은 도시 구조를 전환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특히 짐볼스훈련장 부지는 산악 지형을 활용한 체류형 복합 레저-체험 공간 조성에 적합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핵심 시설은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경사 지형과 산림은 체험-휴식 공간으로 연계해 차별화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인근 동두천 자연휴양림과 놀자숲 등 산림 체험 인프라와 연계할 경우 자연 기반 레저 기능을 확장하는 시너지도 기대된다.


양혜란 홍보미래담당관은 26일 “동두천은 수십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도시 발전의 상당 부분을 감내해 온 도시"라며 “과천경마장 이전은 장기간 미활용 상태로 남아 있는 미군 반환공여지를 국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짐볼스훈련장은 수도권 내 대규모 정책사업을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적 잠재력과 입지 경쟁력을 갖춘 부지"라며 “중앙정부와 경기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국가 발전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적인 반환공여지 활용 사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시흥시, 2026 청년성장프로젝트 선정… 국비 0.85억 확보

k-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

▲k-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도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 공모에 최종 선정돼 8500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사 초기 청년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는 확보한 8500만원 국비에 시비를 매칭해 총 1억625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시흥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이 운영하는 청년 거점 공간 '청년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중부권에 준공 예정인 '장곡청소년복합센터(가칭)'와 북부권 '청년협업마을' 등 3개 권역 거점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관내 청년 접근성을 높이고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흥시는 이달 중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지원약정 체결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특히 시흥시는 구직 단념 청년의 심리 회복과 자신감 향상을 돕는 일대일 밀착 상담과 진로 멘토링을 비롯해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의 구직 의욕을 적극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26일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청년에게 꼭 필요한 취업 지원과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청년이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키우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춤축제, 6년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쾌거

안양시 24일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수상 전수식 개최

▲안양시 24일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 수상 전수식 개최.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 2025안양춤축제가'2026 제14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축제 글로벌 명품 부문'수상 축제로 선정됐다. 이로써 안양춤축제는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서 위상을 과시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이 운영 성과, 콘텐츠 구성, 지속가능성,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축제를 선정하는 상이다.


안양춤축제는 춤 경연대회, 랜덤플레이 댄스, 댄스버스킹(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공간을 활용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문화자원에 국제적 감각을 더한 기획력과 안정적인 운영 역량 역시'글로벌 명품 부문'선정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안양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안양춤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관람 편의를 높이는 한편, 프로그램 완성도 역시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6년 연속 수상은 시민과 예술인,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 안양춤축제 폐막식

▲2025 안양춤축제 폐막식. 제공=안양시

한편 2000년 시민축제로 시작된 안양춤축제는 2021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시작한 온라인 우선멈'춤' 프로젝트로 특화됐다. 2022년 오프라인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를 거쳐 2023년부터 '안양춤축제'로 명칭을 변경해 안양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9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 축제에는 14만2000여명이 참여했다.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다.




양평군 '대학 MT 인센티브 지원' 참가 선착순 모집

양평군 2026년 대학 엠티(MT) 인센티브 지원 안내 배너

▲양평군 2026년 대학 엠티(MT) 인센티브 지원 안내 배너.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관외 대학생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양평군 대학 엠티(MT)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 MT 친화도시로서 이미지를 제고하고 양평군 소재 숙박시설과 야영장 이용을 활성화해 체류형 관광수요를 창출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양평군 외 지역에 소재한 대학교(원) 재학생 단체로,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가 양평을 방문해 관내 숙박시설 또는 야영장에서 1박 이상 숙박하는 경우 숙박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액은 1인당 최대 1만5000원, 1회 최대 30만원이며, 총사업비는 1500만원이다. 접수는 25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학생의 활력 있는 방문을 통해 양평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풍부한 관광자원과 숙박시설, 수도권과 인접한 입지 여건 등 대학 MT를 즐기기 좋은 환경을 바탕으로 양평이 대학 엠티(MT) 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양평군 대학 엠티(MT) 인센티브 지원사업 관련 관련 세부 사항은 양평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선8기 포천시, 공약 이행률 77.5%… 시민체감 '가시화'

포천시 24일 '2026년 공약추진평가단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포천시 24일 '2026년 공약추진평가단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2026년 공약추진평가단 추진 상황 보고회'를 지난 24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열고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공약추진평가단원이 참석해 주요 공약 이행 실적과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은 총 153건 중 74건을 완료했고, 75건은 정상 추진 중이며, 미착수-보류 사업은 4건으로 집계됐다.


포천시 24일 '2026년 공약추진평가단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포천시 24일 '2026년 공약추진평가단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제공=포천시

작년 말 기준 공약 평균 추진율은 77.5%이며, 이는 전년 대비 9.2% 상승한 수치다. 이런 수치는 공약 이행이 계획 중심 단계에서 벗어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작년에는 △아리움체육센터 건립 △한여울파크골프장 1단계 조성 △초가팔리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등 주요 생활밀착형 사업이 완료됐다.


앞으로 △청성산 종합개발 △포천 블루웨이 조성 등 대규모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일상 속 변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민선8기 포천시는 올해 시정 운영 핵심 방향을 '민생'과 '정주 여건'에 두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교육-돌봄 서비스 강화 △첨단산업 육성 △정주 여건 개선 및 주차장 등 생활 인프라 확충 △매력적인 관광도시 조성 등 5대 분야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포천시 24일 '2026년 공약추진평가단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포천시 24일 '2026년 공약추진평가단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제공=포천시

이번 보고회에서 한 공약추진평가단 위원은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 달라"고 말했다.


박상진 기획예산과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공약들이 점차 시민의 삶 속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행률 수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체감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도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도 공약추진평가단과 정례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공약 이행 과정 투명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 책임행정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