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3.23 08:17

맞춤형 의료복지 강화...의료비 부담 완화와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이상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3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를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어르신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용인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고 개정조례안은 지난 20일 '제301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정가결됐다.


조례안이 개정되기 전까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었지만 시는 고령층에서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은 것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어르신까지 넓혔다.



시는 지원대상에 포함된 어르신들이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을 낮출 수 있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예방접종 업무를 위탁받은 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도록 조치해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대상자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예진표 작성과 의사 예진을 거친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조례 개정을 통해 많은 어르신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받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시는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관심두고 정책을 수립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처인구 백암면 지역주민 위한 '늘품은 향유센터' 추진

용인시

▲'늘품은 향유센터' 투시도 제공=용인시

한편 시는 처인구 백암면 지역 주민을 위해 '늘품은 향유센터(백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사에 따르면 '늘품은 향유센터'는 상대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와 체육, 생활시설들이 부족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6월 기본계획까지 승인을 받은 사업이다.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 일원에 3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시설은 연면적 604.02㎡,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설계됐다.


이 시설에서는 지역의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중복되지 않는 문화와 교육, 예술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목욕탕도 설치하는 등 백암지역 주민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7월 농림축산식품부에 시행계획 승인을 요청하고 8월 중 사업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상대적으로 백암면 지역에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와 예술, 생활체육 시설이 부족했고 시는 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늘품은 향유센터' 계획이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이 시설은 백암면 지역 주민의 생활 수준을 높이고, 지역의 문화와 여가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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