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산농가 재해 대응-전기시설 개선 279억 투입
'도서관의날' 동두천시, 존리 특강-XR 체험-클래식 선봬
양주시, 장흥 예술관광 활력 '탄력'…경기로컬관광 선정
연천군, 농어촌기본소득 1월분 소급 견인…제도 체감↑
의정부시, 3년연속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 우수 선정
의정부시,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등극
◆ 경기도, 축산농가 재해 대응-전기시설 개선 279억 투입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제공=경기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봄철 전기 사용 증가로 인한 축산농가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79억원을 투입해 재해 대응과 전기 안전시설 개선을 강화한다.
이번 축산 안전 정책은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축사 화재 등 각종 재난을 차단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경기도는 총 279억원을 투입해 △가축재해보험 지원 △축산재해 긴급 지원 △축산농가 화재 예방을 위한 노후 전선 교체 지원 등 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에 244억원(도비 22억원)을 투입해 자연재해 및 화재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보장하고 축산업 경영 리스크를 완화할 계획이다.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총 1억2000만원(도비 3600만원)으로 농가당 최대 400만원의 긴급 복구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가축 폐사-축사시설 피해 농가의 조기 정상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신규 추진하는 '축산농가 화재 예방 노후 전선 교체사업'을 통해 전기 안전 사전 예방을 한층 강화한다. 총 33억원(도비 5억원)을 확보해 노후 전선-전기설비 교체를 지원해 화재 발생 주요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27일 “축산시설 화재는 전기적 요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사전 점검과 시설 개선이 특히 중요하다"며 “경기도에선 예방부터 복구까지 전 단계 지원체계를 구축한 만큼 축산농가는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 '도서관의날' 동두천시, 존리 특강-XR 체험-클래식 선봬
▲2025년 동두천시 독서의달 축제 현장. 제공=동두천시
▲2025년 동두천시 독서의달 축제 현장. 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의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의날은 도서의 사회-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며, 도서관주간은 도서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독서 생활화를 돕기 위해 매년 운영되는 특별 주간이다.
이번 행사는 오르빛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립도서관, 꿈나무정보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열린다. 도서관은 과거 정적인 학습 공간을 넘어 문화를 향유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했다. 내달 동두천시립도서관 가치를 드러낼 프로그램들을 리뷰한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장은 27일 “올해 도서관의날 및 도서관주간 행사는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세대가 도서관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강연, 공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으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도서관에서 일상의 즐거움과 쉼을 찾고, 도서관이 삶의 가치를 채우는 공간임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제공=동두천시
▷ 명사 초청 특강 '부(富)의 철학 배우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시민의 경제적 소양을 높이고 깊이 있는 지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금융 전문가 존리 대표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돈을 대하는 태도, 자본주의 원리,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경제적 자립 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내달 1일 오후 7시 오르빛도서관에서 열리며 중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XR 체험-인공지능 코딩 프로그램 운영= 오르빛도서관에선 어린이가 디지털 문해력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달 12일 도서관의날에는 7~9세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확장현실(XR) 그림책 체험'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4~5학년을 위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4월25일부터 5월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르빛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운영되며 독서와 인공지능(AI), 코딩을 결합해 책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직접 구현해 보는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김민식 작가 초청 강연. 제공=동두천시
▷ 예술과 인문학 향연= 행사가 열리는 동안 시민 일상에 쉼과 감동을 더하는 공연-강연-전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내달 25일 오르빛도서관에서 동두천시립합창단과 연계한 클래식&인문학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음악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선 내달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천년의 위로, 반가사유상이 예술로 살아나다'를 주제로 인문학 강연이 진행된다. 시민은 미술사와 예술을 통해 인문학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오르빛도서관은 4월 한 달간 '도서관에서 만나는 국화의 향기'를 주제로 지역 작가 이금휘 작품 전시도 열린다.
▲동두천시립도서관 야간 인문학 강연. 제공=동두천시
▷ 시민 주인공 되는 참여형 문화 행사= 내덜 21일 동두천시립도서관는 동아리 회원 20명이 참여하는 시 낭송 콘서트를 연다. 내달 한 달간 봄을 주제로 한 시 구절을 직접 써보는 필사 코너 '손끝에 피는 봄'도 운영한다.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선 내달 26일 7~10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책과 연계한 '과자집 만들기'를 진행한다. 책 읽기와 놀이를 결합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장은 27일 “올해 도서관의날 및 도서관주간 행사는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세대가 도서관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강연, 공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으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도서관에서 일상의 즐거움과 쉼을 찾고, 도서관이 삶의 가치를 채우는 공간임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양주시, 장흥 예술관광 활력 '탄력'…경기로컬관광 선정
▲양주시 교외선 열차.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경기도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 공모사업에서 '교외선 아트-플롯(Art-Plot)'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내 시-군에서 접수된 26개 콘텐츠를 대상으로 서류, 발표 및 현장평가를 진행했으며, 양주시를 포함한 최종 6개 사업이 선정됐다.
교외선 아트-플롯은 교외선 재개통으로 확보된 접근성을 활용해 장흥 권역의 예술 자원을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양주시는 이번 선정으로 도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해 총 1억6500만원 규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세부 사업은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아트-플롯 로그(Art-Plot Log)는 일영역에서 키트를 수령해 예술 거점을 탐방하며 수집용 요소들을 결합해 나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여정 마지막 단계에선 각인을 새겨 나만의 예술 수집품을 완성할 수 있다.
아트-플롯 로그 투어(Art-Plot Log Tour)는 전문 해설가와 함께 주요 거점을 여행하는 프리미엄 프로그램이다. 필름 카메라 대여와 참여 여행자의 기록집을 만들어 일영역 등 주요 관광 거점에 비치할 예정으로 양주현 지역관광 자산으로 전환한다.
아트-플롯 파트너스(Art-Plot Partners)는 주요 관광 거점의 서비스 품질 표준화를 돕는 상생 프로젝트다. 맞춤형 매뉴얼 보급과 전문 위생-방역 서비스를 지원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선정은 교외선과 양주의 예술 인프라를 결합한 모델이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일영역을 경기북부 예술관광 관문으로 조성해 양주 장흥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농어촌기본소득 1월분 소급 견인…제도 체감↑
▲연천군청 전경. 제공=연천군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 사업과 관련해 올해 1월분 소급이 내달 지급으로 확정되면서 지원 공백 해소와 제도 체감도 제고가 가능해졌다고 2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 적정성 검토 일정 등으로 시범 사업 시행 시점을 조정해 왔으며, 시행 시점은 올해 1분기 내로 잠정 제시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연천군은 “제도 시행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주민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보완이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1월분 소급 지급이 제도 설계에 반영돼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전달했다.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식 논의 과정에도 연천군은 성실히 참여하며 지역 목소리를 구체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연천군 청산면 방문 당시에는 주민 의견을 종합한 '1월분 소급 지급 요청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현장 중심 정책 개선 노력을 이어갔다.
1월분 소급 지급 확정으로 연천군은 주민 생활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시범 사업 초기 운영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확정된 운영 방침에 따라 소급 지급을 포함한 사업 집행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대상자 안내, 신청-확인 절차, 지급 일정 및 시스템 점검 등 행정 준비를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소급 지급 확정은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여러 공식 채널에서 성실히 의견을 전달하고 관계부처와 지속 협의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어촌기본소득이 주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제도로 자리 잡도록 투명하고 안정적인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과제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제도 운영 성과가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 의정부시, 3년연속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 '우수' 선정
▲의정부시청 전경.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경기도 주관 '2026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하는 기염을 통했다.
이번 평가는 법인 세무조사 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직무환경 개선 등 3개 분야 11개 항목을 기준으로 세무조사 전반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는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등 기획조사를 통해 2년 연속 추징 세액 110억원을 넘겼다. 아울러 탈루-누락 세원 발굴을 위한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세무조사 전반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사전 통지, 납세자 권리헌장 교부, 지방세 권리구제 안내 등을 비롯해 지방세 안내 책자 지원과 찾아가는 납세자 공감의날 운영 등 관련 시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의정부시,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등극
▲의정부시 브랜드 마크.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도 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이행 성과, 국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의정부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소극행정 예방-혁파를 중점 추진했다. '의정부시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 규칙'도 제정해 공무원이 소신 있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