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선배가 전하는 취업 전략…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선배초청 항공정비 취업 특강 눈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3.30 14:47

자소서부터 자격증·영어까지 실전 노하우 공개, 취업 로드맵 제시

자소서부터 자격증·영어까지 실전 노하우 공개, 취업 로드맵 제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계열이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전 특강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 특성화 교육기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지난 27일 교내에서 항공정비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 선배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사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제 현장의 경험과 최신 채용 흐름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에 나선 항공사 재직 선배는 본인의 합격 과정을 토대로 취업 준비 전략을 상세히 설명했다. 기업별 특성에 맞춘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효율적인 실무 학습 방식, 재학 중 성적 관리와 학습 태도 등 현장에서 체득한 노하우를 중심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또한 항공정비 분야 진출을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자격증 취득 전략과 영어 역량 준비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시험 과목별 학습 접근법과 함께 TOEIC, ALCPT 등 어학 준비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팁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강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학생은 “막연했던 취업 준비가 보다 선명해졌고, 자소서와 자격증 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학교 측은 향후에도 현직 종사자와 전문가를 초청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3년 개교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최근 교육과정을 재정비하며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항공정비와 항공보안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 체계를 재구성해 핵심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영등포 캠퍼스에는 실제 항공기와 동일한 B737NG 시뮬레이터와 첨단 정비 실습 시설이 구축돼 있어, 도심 캠퍼스의 접근성과 실습 환경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재 학교는 수능 및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면접 중심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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