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44팀 출범…치안 사각지대↓
구리시 '우리아기 좋은이름 지어주기' 작명 위원 위촉
남양주시, 하천-계곡 불법 근절 '합동 특별조사' 실시
양주시, 산불 비상대응체계 가동…국가위기경보 '경계'
양평군, 통합돌봄 비전 선포 12개 읍면 순회 개최 시동
계절따라 걷는 즐거움, 양평 물소리길 '함께걷기' 출발
원정 안전교육 끝!…하남 미사숲에 뜬 어린이 교통공원
◆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44팀 출범…치안 사각지대↓
▲백경현 구리시장 29일 '반려견 순찰대' 출범식 주재.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지난 29일 구리시반려돌봄센터에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동네를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살피고, 범죄 예방 및 생활 불편 사항을 신고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방범 활동을 수행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순찰대는 지난 22일 실시한 선발심사를 통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44팀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선 구리경찰서 순찰 활동 교육과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특히 순찰대원은 선서문을 낭독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책임감 있는 활동을 다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발대식에서 “시민 관심과 참여가 치안사각지대를 줄이고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순찰대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책임감 있는 활동을 이어가 달라"고 권했다.
한편 구리시는 반려견 순찰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활동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구리시 '우리아기 좋은이름 지어주기' 작명 위원 위촉
▲구리시 27일 '우리아기 좋은이름 지어주기' 재능기부 작명 위원 위촉장 수여.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출산장려정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우리아기 좋은이름 지어주기' 사업을 위해 지난 27일 재능기부 작명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우리아기 좋은이름 지어주기'는 구리에서 출생한 아동을 대상으로 유명 작명가가 무료로 이름을 지어주고, 이름 뜻풀이와 해설이 담긴 작명인증서를 발급해 주는 구리시만의 특색 있는 출산 지원사업이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80명 아기에게 의미 있는 이름을 선사했다.
이번에 위촉된 작명 위원은 경기대학교 대학원 동양문화학과 조규문 대우교수 등 전문가 4명으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출산 가정에 아이 사주와 조화를 이루는 뜻깊은 이름을 제공하며 재능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위촉식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재능기부에 동참해준 작명 위원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구리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출산지원정책을 지속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추진한 결과, 작년 출생 등록자 수가 전년 대비 7.3% 늘어난 857명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구리시는 출생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구리시' 구현에 지속 힘쓸 계획이다.
◆ 남양주시, 하천-계곡 불법 근절 '합동 특별조사' 실시
▲남양주시 30일 하천-계곡 불법 근절 합동 특별조사 실시.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30일 수동계곡 일대에서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영업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합동 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조사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하천-계곡 이용 증가에 대비해 불법 행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조사'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남양주시 하천 부서를 비롯해 위생-산림-건축 등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해 조사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이 하천-계곡 불법 특별정비 TF 단장으로서 직접 현장을 찾아 특별점검에 나섰다.
김상수 부시장은 “하천과 계곡은 특정 개인의 영리수단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함께 누려야 할 공공자산"이라며 “단속 공무원은 불법 점유물 철거와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응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남양주시 30일 하천-계곡 불법 근절 합동 특별조사 실시. 제공=남양주시
또한 영업주를 직접 만나 “불법시설에 대해 즉시 자진 철거하고 여름 성수기가 끝날 때까지 불법시설 설치 및 불법영업을 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특별조사에서 적발된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원상회복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형사 고발 및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과거 하천-계곡 정비를 통해 '청학밸리리조트' 등을 조성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하천과 계곡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하천 불법행위 상시 감시체계를 지속할 계획이다.
◆ 양주시, 산불 비상대응체계 가동…국가위기경보 '경계'
▲양주시 산불 국가위기경보 '경계' 발령에 따라 비상대응체계 가동.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조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 대응조치로, 양주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에 총력을 쏟고 있다.
양주시는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에선 전 직원을 6개조로, '심각 단계'에선 4개 조로 근무조를 각각 편성해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며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도 대폭 강화한다.
또한 산불재난대응단 35명과 읍-면-동에서 활동하는 산불감시원 30명의 진화인력을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림 인접 불법 소각 금지 및 화기물 소지 금지 안내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양주시 산불 국가위기경보 '경계' 발령에 따라 비상대응체계 가동. 제공=양주시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진화 임차헬기 1대(담수량 910리터급)와 산불지휘차량 4대, 진화차량 8대 등 각종 진화장비 점검과 출동 태세를 상시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대형산불 발생을 가상한 유관기관 합동 진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초기 진화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황덕상 산림과장은 31일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재난인 만큼 비상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불법소각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도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 양평군, 통합돌봄 비전 선포 12개 읍면 순회개최 시동
▲양평군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 12개 읍-면 순회 개최 현장.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된 지난 27일 개군면을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관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양평군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과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과 경기도 '360˚ 통합돌봄도시' 사업 공모 선정에 맞춰 행정 중심 복지를 넘어 민-관이 함께하는 '양평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평군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 12개 읍-면 순회 개최 현장. 제공=양평군
각 읍면에서 진행되는 선포식은 마을 곳곳의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돌봄 온기를 전하는 '돌봄 불빛 밝히기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이어 마을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노인회 등 지역 사정에 밝은 인적 안전망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평군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인적 안전망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평군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 12개 읍-면 순회 개최 현장. 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는 31일 “통합돌봄 성공은 주민 곁에서 활동하는 인적 안전망 역할에 달려 있다"며 “이번 선포식과 교육을 계기로 보건과 복지가 긴밀히 협력해 군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읍면 순회를 시작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구체화하고,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계절따라 걷는 즐거움, 양평 물소리길 '함께걷기' 출발
▲양평군 29일 양평 물소리길 '함께 걷기' 시작.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지난 29일 '물소리길 5코스(용문역~원덕역)'에서 열린 '물소리길 함께 걷기' 행사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개최되는 '물소리길 함께 걷기' 행사는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하고 연간 총 8회 운영되며 경의중앙선 전철역과 연계된 코스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양평군 29일 양평 물소리길 '함께 걷기' 시작. 제공=양평군
▲양평군 29일 양평 물소리길 '함께 걷기' 시작. 제공=양평군
이날 행사는 용문역 3번 출구에서 오전 9시20분 출발했으며, 원덕역까지 약 90분에서 150분이 소요되는 구간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는 검은 물빛의 흑천길과 추읍산 경관을 즐기며 큰 호응을 보였다.
물소리길은 제주올레, 해파랑길과 함께 한국걷는길연합 회원길로 등록됐으며, 각 코스에서 인증 도장을 받을 수 있고 전 구간 완주 시 인증서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양평군 관내 양평역을 비롯해 △양수역 △신원역 △아신역 △원덕역 △용문역 등 전철역 6곳에 설치된 무인 자판기를 통해 코스 지도와 인증 수첩을 2000원에 구매할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양평군 29일 양평 물소리길 '함께 걷기' 시작. 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는 31일 “많은 군민과 방문객 참여로 뜻깊은 시작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물소리길을 통해 건강한 걷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소리길 함께 걷기' 관련 세부 사항은 물소리길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또는 물소리길센터로 문의하면 안냅ㄷ을 수 있다.
◆ 원정 안전교육 끝!…하남 미사숲에 뜬 어린이 교통공원
▲하남시 30일 '하남 어린이 교통공원' 개원식 개최. 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30일 풍산동 미사숲공원에서 '하남 어린이 교통공원' 개원식을 열고 관내 어린이에게 교통안전 교육 '새 요람'을 선사했다.
교통공원 조성은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멀리까지 이동해야 했던 학부모와 아이들 불편을 해소하고, 일상 속 안전 문화를 뿌리 내리기 위한 하남시 의지가 담긴 결과물이다.
이날 개원식은 이현재 하남시장, 경기도의원-하남시의원, 유관단체 관계자,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하남시는 아동복지법에 따른 교통안전 교육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존 지루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스스로 안전을 익힐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공을 들여왔다.
총 14억원 사업비가 투입된 교통공원은 단순한 교육장을 넘어 아이들 감수성을 자극하는 아동친화적 공간으로 꾸며졌다.
122m에 이르는 벽화와 경관 조명 터널, 포토존 등 흥미로운 요소를 배치했으며, 안개 분사가 가능한 야외 교육장을 설치해 교육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아이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탄성 포장재와 연석 등 안전 시설물을 꼼꼼히 갖췄다.
교육 질을 확보하기 위한 운영 방식도 눈에 띈다. 하남시는 위탁 방식 대신 하남시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와 협업해 전문가 강사를 직접 위촉해 직영으로 운영해 세밀한 지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하남시 30일 '하남 어린이 교통공원' 개원식 개최. 제공=하남시
이용료는 무료이며, 예약은 하남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올해는 하남시 단체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5~7세반)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통공원 개원을 위해 하남시는 2024년부터 고양, 인천, 군포, 수원, 안양 등 전국 주요 선진지를 벤치마킹하고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자문하는 등 오랜 시간 준비 과정을 거쳤다. 교통공원은 매년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개원식에서 “오랜 기간 현장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를 하며 교통은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사실을 절감해 왔다"며 “우리 아이들이 교통질서를 잘 지키더라도 주변을 세심히 살피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곳에서 간접 경험이 경각심을 일깨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