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변경' 구리시, 2026장자호수벚꽃마실 3일 개막
구리시, 와구리맛집 방문 인증 운영…대상 51개 노포
남양주시, 1분기 3512억 조기집행…지역경제 활력↑
“부천은 1년 내내 축제"…부천 페스타 프로젝트 가동
'7일간 군민 투표' 양평군, 2026년 올해의책 3권 선정
벚꽃 아래 공연-체험…2026년 하남봄봄문화축제 개막
'일정 변경' 구리시, 2026장자호수벚꽃마실 3일 개막
▲구리시 '2026녀 장자호수 벚꽃마실' 개최 배너.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2026년 장자호수 벚꽃마실' 축제 일정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당초 노는 11일에서 3일로 앞당겨 시작한다.
이번 일정 변경은 예년보다 빨라진 벚꽃 개화와 만개 예상 시기(4월 6~8일)를 반영한 조치다.
시민이 벚꽃이 지기 전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리시는 축제 기간을 3일부터 12일까지로 조정, 운영할 계획이다.
▷ 4월 3일~10일 : 벚꽃 자율관람 주간= 해당 기간은 방문객이 여유롭게 봄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자율 관람' 중심으로 운영된다. 공원 광장과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봄꽃 정원과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이 상춘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 4월11일~12일 : 공연-체험 중심 관람= 공연, 체험 부스, 행사 등 대면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집중 운영된다. 벚꽃이 흩날리는 주말에 가족과 연인과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행사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일 “벚꽃 개화가 빨라짐에 따라 시민이 만개한 꽃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일정을 조정했다"며 “자율 관람 기간의 여유로운 산책부터 주말 활기찬 공연까지, 변경된 일정을 확인해 봄의 절정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와구리맛집 방문 인증 운영…대상 51개 노포
▲구리시 '와구리맛집 방문 인증 행사' 안내 배너.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이달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두 달 동안 관내 대표 음식 브랜드 '와구리맛집'으로 지정된 51개 업소를 대상으로 '와구리맛집 방문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와구리맛집에 들른 시민이 인증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기존 누리소통망(SNS) 기반 온라인 인증 행사에 더해 올해는 스탬프 투어를 새롭게 도입했다.
SNS 서비스 인증 행사는 와구리맛집 방문 후 음식 또는 매장 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 서비스에 게시하고 인증자료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탬프 투어는 도장 책을 활용해 업소에서 식사 후 확인 도장을 받아 인증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민이 구리 곳곳의 맛집을 직접 들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참여는 두 가지 방법 모두 가능하며, 인증사진을 촬영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도장 책은 와구리맛집 참여업소와 구리시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구리시 누리집에서도 출력할 수 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구리사랑상품권과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방문 업소 수에 따라 차등 추첨 방식으로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와구리맛집은 구리시가 음식 맛, 위생,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한 우수음식점으로, 노포 식당은 오랜 기간 지역에서 영업을 이어오며 전통과 맛을 인정받은 업소를 의미한다. 구리시는 이를 통해 지역 음식문화 가치와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남양주시, 1분기 3512억 조기집행… 지역경제 활력↑
▲남양주시기.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1분기 민생 안정과 경기회복을 위해 지방재정 3512억원을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성과는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화하고 민생과 밀접한 사업에 재원을 신속히 투입함으로써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반을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
남양주시는 연초부터 부시장 주관으로 대책 보고회를 수시로 열어 주요 사업 집행 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집행 장애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체계적인 재정 운용을 추진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상반기 목표율인 53%보다 훨씬 높은 70%를 자체 목표율로 설정해 집행 상황을 지속 관리했다.
아울러 경기회복과 직결되는 지표인 소비-투자 부문에도 행안부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재정집행 확대에 힘을 기울였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남양주시는 1분기 재정 신속집행 실적 기준 경기도 내 5위, 전국 75개 대도시 중 10위를 기록하며 재정 운용 역량 입증했다. 2분기에도 남양주시는 재정집행 관리에 집중해 상반기 자체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를 위한 공공부문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재정집행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천은 1년 내내 축제"… 부천 페스타 프로젝트 가동
▲유성준 부천시 문화체육국장 2일 시정 브리핑 열고 '부천 페스타 프로젝트' 설명. 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유성준 부천시 문화체육국장은 2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부천의 다양한 문화-축제 콘텐츠를 통합 브랜딩하는 '부천 페스타(B-festa)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부천 페스타는 작년 부천시가 새롭게 선보인 통합 축제 브랜드로, 계절별 축제 주간을 운영해 도시 곳곳을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부천시는 이를 통해 축제를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하고 지역상권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런 전략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1석2조 효과를 낼 것인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부천시 원미산 진달래동산. 제공=부천시
▷ 분산된 축제 통합-체류형 관광 전환= 부천시는 부천 페스타라는 통합 축제 브랜드로 각 축제에 일관성을 부여하고,이를 도시 대표 축제로 성장시켜 지역 콘텐츠 경쟁력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개별 축제에 투입되던 중복 홍보-운영-시설 비용도 줄여 예산 효율성도 강화한다.
관광 전략도 방문객 체류시간과 관내 소비 확대에 초점을 맞춰 정비했다. 방문객 발길을 사로잡는 프로그램으로 체류를 유도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 전략과 연계해 경제적 파급 효과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부천 페스타는 계절별로 △봄꽃여행 △환상모험 △가을난장 △겨울낭만이란 테마로 봄부터 겨울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지하철 7호선을 축으로 상동호수공원-부천시청 잔디광장-부천종합운동장 등 3대 핵심 거점에 축제 공간을 집중 배치해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인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위조이 치맥축제' 현장. 제공=부천시
◇ 사계절 이어지는 축제-행사 '들썩'= 올해 부천 페스타는 3월8일 '부천국제마라톤'을 시작으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봄'이란 주제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는 부천종합운동장역 일대에서 봄꽃여행 행사가 진행 중이다.
봄꽃여행에선 플리마켓, 소상공인 물품 판매,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식품 팝업스토어 등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10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는 오는 5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이틀인 4~5일에는 인근 원미산에서 진달래축제가 열려 분홍빛 진달래와 함께 봄의 분위기를 한껏 느껴볼 수 있다.
5월에는 부천시청 잔디광장 일대에서 '복사골예술제'와 'BAC 파크콘서트' 등 봄바람과 함께 즐기기 좋은 야외 문화 행사도 운영된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오픈시네마' 현장. 제공=부천시
여름 시즌(7~8월)에는 △환상모험을 테마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위조이 치맥축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가을 시즌(9~10월)에는 △가을 난장을 주제로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이 중심을 이룬다. 축제장에는 캐릭터 코스프레도 만나볼 수 있어 마치 만화 속 세계가 현실로 확장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다.
▲부천시 아이스월드 빙파니아. 제공=부천시
겨울 시즌(12~2월)에는 △겨울 낭만을 테마로 부천 아이스월드 '빙파니아'를 운영한다. 스케이트, 눈썰매, 아이스 슬라이드-범퍼카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마련돼 겨울철에도 활기찬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유성준 문화체육국장은 “부천 페스타를 통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가 끊이지 않는, 즐거움이 가득한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지역상권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모델을 확대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7일간 군민 투표' 양평군, 2026년 올해의책 3권 선정
▲양평군 2026년 올해의책 선정.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군민 참여로 진행된 2026년 올해의책 투표를 마무리하고 최종 선정 도서 3권을 2일 발표했다.
이번 투표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군민과 도서관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올해를 대표할 도서를 선정했다.
투표 결과, 어린이 부문은 정예란 작가의 '나는 단단한 아이'가, 청소년 부문에는 김애란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이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성인 부문에선 구병모 작가의 '절창'이 선정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2026년 올해의책 3권이 최종 확정됐다.
양평군 도서관은 선정 도서를 중심으로 오는 20일부터 짧은 서평 쓰기, 필사, 독후화 그리기 등 독후 활동 작품을 접수한다.
하반기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 골든벨과 관내 중-고등학교를 찾아가는 북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의책 투표는 군민이 참여해 의미 있는 도서를 함께 선정하는 과정"이라며 “짧은 기간에도 많은 군민 참여로 뜻깊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만드는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인문도시 양평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양평군 양동도서관 '작가와 만남' 운영 안내 배너. 제공=양평군
한편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양동도서관이 '작가와 만남'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12일부터 18일까지 법제화된 기간으로 12일은 '도서관의날'이다. 이를 기념해 열릴 이번 강연은 '기묘한 한국사', '찌라시 한국사' 등을 집필한 김재완 작가가 초청됐다.
작가와 만남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며, 양동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벚꽃 아래 공연-체험…2026년 하남봄봄문화축제 개막
▲하남시 '2026년 하남봄봄문화축제' 개최 배너. 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년 하남봄봄문화축제'가 오는 4일과 5일 이틀 동안 당정뜰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벚꽃이 만개한 봄날, 시민과 방문객은 당정뜰에서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다.
축제는 4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1부 공연에는 신장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가팀을 비롯해 사계절 힐링뮤즈 색소포니스트, 나누리문화예술단, 고운소리 하모니카 등 다양한 아티스트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대중가수 나휘, 안가희, 비니쌤, 슬기가 무대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끌어올릴 예정이다.
2부 공연에선 우순실, 김신, 김장수 등 유명 대중가수와 정남훈, 박찰리, 시니어모델워킹 더봄, 봄바람 하모니, 하남시립합창단, 송시연 고고장구 등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현장에선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방문객은 볼펜 꾸미기, 떡 만들기, 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황포돛배 만들기와 이성산성 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당정뜰 수변공원에 마련된 포토존에선 벚꽃을 배경으로 봄날의 인생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하남시 당정뜰. 제공=하남시
축제 열기는 다음 날에도 이어진다. 5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당정뜰 야외무대(덕풍교 하부)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려 다양한 아티스트 무대로 봄날의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진다. 이날 공연에는 김경상, 박연경, 이경아, 백승운, 최임호 등이 출연한다.
한편 2026하남봄봄문화축제는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하남지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하남시가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