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4.06 20:44

경기도-인천시, 긴급차량 우선신호망 연계 구축 '시동'

경기도, 평택 친환경 버스공영차고 개장…338면 주차

동두천시 '사계 시작, 벚꽃 음악회' 12일 개최…무료

양주시, 무형유산 전통공연 '별-소-굿' 주말마다 개최

연천군 농촌 왕진버스, 8일 뜬다…고령 맞춤의료 제공

의정부시-경민대-신한대, AI 기반 맞춤 취업특강 운영


경기도-인천시, 긴급차량 우선신호망 연계 구축 '시동'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제공=경기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 중인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인천광역시까지 확대된다.


경기도는 최근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수도권 확대'를 위한 사업관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수도권 통합 재난응급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각 지자체는 개별적으로 우선신호 시스템을 운영했으나 행정 구역 경계를 넘어설 경우 시스템 호환이 되지 않아 긴급차량이 신호 대기에 걸리는 등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경기도는 이런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표준으로 확산되는 첫 사례로서 광역망 연계를 추진한다.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가 우선신호시스템을 상호 연동하면 소방차나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이동 경로에 따라 교통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정지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가 지난 3년간 고양시와 파주시 사이 등 시-군 단위에서 운영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스템 도입 전 평균 13분 12초였던 긴급차량 출동 시간은 도입 후 5분 5초로 무려 61.3%나 단축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천시와 인접한 부천시(976건), 김포시(958건), 안산시(753건), 시흥시(713건) 등은 2024년에만 총 4230건 구급차가 인천 방면으로 출동했을 만큼 상호 연계 수요가 높다.


경기도는 시스템이 본격 도입되는 내년 상반기부터 도에서 인천 소재 대형 병원으로 향하는 구급차가 막힘없이 도로를 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윤태완 경기도 교통국장은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첨단 기술을 통해 도민의 생명을 살리는 미래형 교통안전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재난안전체계를 하나로 묶는 이 모델이 경기와 인천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평택 친환경 버스공영차고 개장… 338면 주차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 평택시 모곡동 일원에 축구장 약 4개 넓이에 달하는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가 지난달 30일 개장했다. 경기도 내 38번째 버스공영차고지로 대규모 액화수소 및 전기충전시설을 갖췄다.


총사업비 451억원을 들여 3만303㎡ 부지에 건축연면적 2170㎡ 규모로 건립됐다.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경기도의 '친환경 버스 전환' 의지가 집약된 공간이다.


하루 최대 240대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액화수소충전소와 48대 버스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6000kW급 전기충전소가 구축됐다. 올해 입차 예정인 4개 운수업체의 버스 90대 전체가 전기-수소 등 친환경 차량으로 채워질 예정이라 온실가스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총 338면 주차장을 조성해 버스 등 대형 차량 220대와 소형 차량 118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차고지 운영은 평택도시공사가 위탁 관리하며, 입주 업체들이 차고지 내 정비 및 세차 시설을 공동 이용할 수 있다.


유충호 경기도 버스관리과장은 6일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는 안정적인 주차 공간 확보를 넘어 평택의 친환경 대중교통 시대를 앞당기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이 절실한 지역을 적극 발굴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 사례를 바탕으로 도내 버스공영차고지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대중교통 기반시설 질적 성장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동두천시, '사계 시작, 벚꽃 음악회' 12일 개최… 무료

동두천시 '사계의 시작, 벚꽃 음악회' 개최 배너

▲동두천시 '사계의 시작, 벚꽃 음악회' 개최 배너. 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3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새봄의 시작을 알리는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사계의 시작, 벚꽃 음악회'라는 부제로 열릴 이번 공연은 한국음악협회 동두천시지부가 주관한다. 시민 누구나 아번 음악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동두천시음악협회는 지역 전문 음악인들의 화합을 이끌며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기획하고 시민에게 깊이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예술단체다.


공연은 시민이 벚꽃 아래에서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익숙하고 서정적인 곡들을 통해 관객에게 일상의 여유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곽미영 문화예술과장은 6일 “벚꽃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배경 아래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가 시민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무형유산 전통공연 '별-소-굿' 주말마다 개최

양주시 무형유산 상설공연 '별-소-굿' 개최 안내 배너

▲양주시 무형유산 상설공연 '별-소-굿' 개최 안내 배너.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전통문화를 보다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양주시 무형유산 상설공연 '별-소-굿'을 운영한다.


이번 상설 공연은 국가무형유산인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와 양주소놀이굿보존회가 함께하는 합동공연이다. 오는 11일 오후 3시 양주별산대놀이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둘째-넷째 토요일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공연은 체험과 놀이 요소를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 누구나 부담 없이 전통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공연과 함께 탈 만들기, 해금-장구 체험, 전통의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양주별산대놀이와 양주소놀이굿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전통 공연의 다채로운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6일 “이번 별-소-굿 상설공연은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부담 없이 들러 전통 공연을 즐기며 인생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 농촌 왕진버스, 8일 뜬다… 고령 맞춤의료 제공

연천군청 전경

▲연천군청 전경. 제공=연천군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이 오는 8일 60세 이상 고령 농업인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해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연천읍-신서면-중면 등 3개 지역 주민 220명을 대상으로 진료와 상담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연천농협이 시행을 맡으며 연천군이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농촌 왕진버스는 국비 40%, 군비 30%, 농협중앙회 30% 재원으로 운영되며,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천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주민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양방-한방 진료를 제공하며 검안, 돋보기 지원, 건강상담, 물리치료 등도 실시해 호응이 높다.


올해는 대한중앙의료봉사회 소속 의료진 35명이 참여해 혈압-혈당-체온 측정과 초음파 골밀도 측정 등 다양한 양-한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 관리, 정신건강 관리, 검안 및 돋보기 제공 분야에도 19명이 참여해 주민 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6일 “연천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작은 불편이 큰 불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농촌 왕진버스를 통해 주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진료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경민대-신한대, AI 기반 맞춤 취업특강 운영

의정부시 브랜드 마크

▲의정부시 브랜드 마크.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청년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대학과 협력해 맞춤형 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민대학교와 신한대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각 대학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경민대학교에선 오는 9일과 15일 각각 미디어영상제작과 및 소프트웨어개발과를 중심으로 한 멘토링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관련 분야 현직자 멘토링과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참여 청년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신한대학교에선 내달 22일 '인공지능(AI) 면접 및 AI 역량 검사를 활용한 취업 대비 특강'이 마련된다. 해당 과정은 최근 채용 트렌드를 반영해 AI 기반 면접과 역량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취업 준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대학교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과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이다. 참여 청년에게는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지원도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내달 6일부터 20일까지 접수하며, 세부 사항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부근 의정부시 일자리경제과장은 6일 “청년이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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