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영광군수 후보에 ‘장세일’ 확정…논란 돌파하며 ‘본선 체제’ 전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4.16 21:26

경선 승리로 조직력·확장성 동시 입증…“화합 기반 원팀으로 압도적 승리”
음해·비방 속 경쟁력 확인 평가…정책 성과 앞세워 본선 주도권 확보 나서

민주당 영광군수 후보에 '장세일' 확정…논란 돌파하며 '본선 체제' 전환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후보로 장세일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논란과 공방 속에서도 승리를 거머쥐며, 조직력과 본선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제공=장세일 예비후보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후보로 장세일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논란과 공방 속에서도 승리를 거머쥐며, 조직력과 본선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 후보는 16일 경선 승리 직후 “이번 승리는 군민의 선택이자 더 나은 영광을 만들어달라는 책임의 시작"이라며 “더 단단한 각오로 본선에 임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 결과는 단순한 후보 선출을 넘어, 그간 지역 정치권에서 제기돼 온 '대세론'을 사실상 확인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특히 경쟁이 치열했던 경선 국면에서도 지지 기반을 유지하며 승리를 이끌어낸 점에서 본선 경쟁력까지 함께 입증됐다는 분석이다.



장 후보는 경선 직후 '원팀' 기조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이제 경쟁은 끝났고 화합과 통합의 시간"이라며 김혜영·양재휘·장기소 후보와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경선에서 보여준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하나로 모아 더 큰 힘으로 만들어가겠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원팀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원칙을 지켜왔다"며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음해와 비방에 대한 심경을 밝히며 “흔들림 없이 군민만 바라보고 나아가겠다"고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다.


이를 두고 지역 정치권에서는 “논란 속에서도 지지세를 유지하며 승리했다는 점에서 위기 대응 능력과 정치적 내구력을 동시에 보여준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책 성과 역시 본선 전략의 핵심으로 제시됐다.


장 후보는 “지난 1년 4개월 동안 군민 1인당 100만 원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과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도시 지정에 따른 50만 원 지원 등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왔다"며 “이제는 가능성을 넘어 완성의 단계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영광을 실현해 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향후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경선 승리의 기쁨은 오늘로 끝"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군민과 함께 뛰며 본선 승리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경선을 계기로 민주당 내부 결집이 본격화되며 장 후보 중심의 선거 체제가 빠르게 구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경선 과정에서 드러난 조직력과 정책 기반은 본선 승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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