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대동맥박리증 B형 환자에 혈관우회술 없는 단일 시술 시행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종훈 교수팀 대동맥 질환 치료 새 지평 제시
▲김종훈 상계백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배병노)은 20일 “심장혈관흉부외과 김종훈 교수팀이 최근 급성 대동맥박리증 B형이 발생한 환자에게 서울 동북부 최초로 '분지 일체형 흉부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동맥궁 분지동맥과 인접한 흉부대동맥 병변에서는 대동맥궁 분지동맥의 혈류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분지 일체형 흉부대동맥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은 추가 우회로 수술 없이 대동맥궁 분지동맥의 혈류를 유지할 수 있는 시술이다.
김종훈 교수는 “이번 시술은 대동맥궁 분지동맥의 혈류를 유지하면서도 추가 우회술 없이 치료할 수 있는 최신 치료 옵션을 임상에 적용한 것"이라며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밀한 치료를 제공해 수술의 부담을 줄이고 빠른 회복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배병노 원장은 “상계백병원이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 고난도 대동맥 질환 치료 역량을 한 단계 높였다"면서 “중증 환자에게 최신 치료를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진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계백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과장 이재훈)는 심장·대동맥·혈관질환에 대해 24시간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응급상황에서도 신속한 수술 및 입원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