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AI 기반 보험사기 탐지 시스템을 도입한다.
◇ 흥국생명, AI 보험사기 탐지 시스템 구축 착수
흥국생명이 코리아엑스퍼트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보험사기 탐지 시스템(FDS)를 구축한다. 보험사기 지능화에 대응하고 보험금 지급 심사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반복적 심사 업무를 자동화하는 등 효율성을 높이는 것도 목적이다.
21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AI가 보험금 청구 데이터를 분석, 일반적인 패턴을 벗어난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전문인력을 복잡한 사례 중심으로 활용하고, 보험금 지급 이전에 위험신호를 확인함으로써 불필요한 보험금 지급을 줄이는 것도 가능하다.
리스크·재무건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 손해율 예측 모델도 도입한다. 과거 데이터를 토대로 미래 손해율 변화를 예상해 의사결정에 반영한다는 것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은 보험금 심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보험금 지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보교육재단, 소년원 청소년 정착 지원 인정 받아
▲사진=교보생명.
교보교육재단(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이 법무부장관 감사패를 받았다. 소년원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돕고 사회 복귀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재단은 2019년부터 안양소년원(정심여자중·고등학교에서) 예술 치유 프로그램 '마움두드림'을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극을 비롯한 활동으로 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치유 및 주체성 회복을 지원하는 것으로, 공동체 활동 안에서 존중과 책임감도 기를 수 있다.
재단은 전국 소년원에 인성도서를 기증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학생들이 담임교사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담임쌤 자랑 대회' 공모전 참여를 돕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보호기관 종사자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나눔숲캠프'를 운영 중이다. 올해 캠프는 오는 23~24일 대전숲체원에서 진행된다.
최화정 재단 이사장은 “소년원 청소년들이 과거의 실수를 딛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따뜻한 관심과 체계적인 인성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품을 갖춘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신한라이프, 장애인 고용 확대 나서
신한라이프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2024년부터 공공기관과 협력해 '거리 아트 갤러리' 사업을 진행하면서 장애인의 예술 활동을 돕고, 비영리단체 등과 연계한 임직원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20명 안팎의 추가 고용을 진행한다. 신한라이프는 직무 여건을 비롯한 요소를 고려하고, 발달장애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보험 본연의 역할이 삶의 안전망인 만큼 일자리 영역에서도 포용적 금융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악사손보, 시각장애인 의약정정보 접근성 높인다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이 시각장애인의 의약품 식별 및 복약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감기약·진통제·혈압약 등을 식별할 수 있는 점자 스티커를 제작하고 △약품명 △일일 복용 횟수 △복용 시점을 비롯한 정보를 함께 표시했다. 점자 학습을 돕는 휴대용 인쇄기 100대도 기부했다. 스티커와 인쇄기는 서울시 관내 시각장애인복지관 및 전국 맹학교를 비롯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실로암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발표한 '2025년 의약품 점자 및 접근성 코드 표시 실태 모니터링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과 의무 대상 의약품 39종 가운데 점자 표기를 적용한 제품은 43.6%(17종)에 불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