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자동제어밸브 전문기업 울트라밸브가 2026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울트라밸브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주력산업육성 사업을 통해 '부식방지 파일럿식 제어밸브 및 원격 제어 컨트롤러' 개발 과제를 수행해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으며, 최종평가에서 '우수' 판정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실증 지원 프로그램 K-TESTBED에서도 기술 및 성능 '적합' 판정을 받아 검증을 마쳤다.
소방 분야에서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소방용 복합 제어밸브 인증을 획득했다. 제어밸브는 스프링클러와 소화전 등에서 소화수나 약제의 흐름을 제어하는 핵심 장치로, 화재 초기 대응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울트라밸브는 고신뢰성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내구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설계를 적용했으며, 장시간 미사용 상태에서도 즉각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해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대응성을 고려했다. 업계에서는 제어밸브 기술이 소방 설비의 핵심 요소로서 제품 신뢰도가 안전성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 측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스마트 소방 설비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어 기반 안전 시스템 고도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2026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설계·시공·제조·유지관리 등 기계설비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 및 THE PLATZ에서 개최된다. 전시 기간 동안 정책과 기술, 시장 동향을 다루는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