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엘그룹이 홍콩 이커머스 플랫폼 HKTVmall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홍콩 선물용품 전시회(Hong Kong Gifts & Premium Fair)' 현장에서 체결됐으며, 더엘그룹의 홍콩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HKTVmall은 홍콩 내 높은 점유율과 영향력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물류 인프라와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현지 소비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O2O 모델을 통해 홍콩 전역에 유통망을 구축하며 주요 소비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더엘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리아벨(MARYABEL), 블레싱랩(Blessing Lab), 아이아로(aeAro) 등 주요 브랜드를 HKTVmall에 입점시킬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홍콩 내 중산층 및 고소득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HKTVmall과의 협력은 홍콩 시장 진출을 넘어 글로벌 확장의 핵심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차별화된 브랜드 스토리와 제품력을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더엘그룹은 향후 HKTVmall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단독 기획전, 현지 맞춤형 마케팅,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