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피어, 오미오와 협업 통해 에이전틱 AI 기반 유럽 21개국 사용자 확장 성과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4.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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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애드테크 기업 애피어가 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 오미오와의 협업 성과를 공개했다. 오미오는 애피어의 에이전틱 AI 기반 최적화 기술을 도입해 1년 만에 스페인 시장을 넘어 유럽 전역으로 사용자 기반을 확대했으며, CPA(고객획득비용)와 ROAS(광고수익률) 목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미오는 전 세계 여행자가 45개국 이상에서 기차, 버스, 항공, 페리 등을 한 번에 비교·예약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2,000여 개 운송 파트너와 협력하고 28개 이상의 언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 확장 과정에서 오미오는 다양한 국가에서 수익성 있는 첫 구매 전환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CPA와 ROAS 기준을 유지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이에 따라 애피어 EMEA 팀과 협력해 ROAS 중심 유저 확보를 위한 'AIBID'와 리타겟팅 솔루션을 도입하고, 미디어 믹스 모델링(MMM)을 활용해 광고 소재와 인벤토리 조합의 전환 기여도를 지속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24시간 AI 기반 자동 최적화를 통해 확장된 모든 시장에서 안정적인 ROAS를 유지하고 CPA 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단일 국가 중심 운영에서 유럽 전역으로 확장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애피어의 에이전틱 AI는 기존의 수동 테스트 방식과 달리 크리에이티브 포맷과 광고 배치를 실시간으로 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성과가 높은 트래픽은 자동으로 확대하고, 효율이 낮은 영역은 즉각 제어해 예산 효율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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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오는 여기에 데이터 축적–현지화 및 최적화–확장형 참여 유도의 3단계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적용했다. 초기에는 디스플레이 광고로 트래픽과 학습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후 각국 언어 기반 테스트를 통해 시장별 성과를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플레이어블 광고와 인터랙티브 영상 포맷을 활용해 다양한 교통수단 비교와 비용 절감이라는 핵심 가치를 강조했다.


특히 '스크래치 할인권'과 같은 인터랙티브 요소를 도입해 사용자 참여도와 전환율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오미오 앱 퍼포먼스 마케팅 매니저 아나스타샤 이바노바는 “애피어와의 협업을 통해 수익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시장으로 효율적인 확장이 가능했다"며 “1년 만에 스페인에서 시작한 협업이 유럽 21개국으로 확대됐고, CPA와 ROAS 목표도 지속적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에이전틱 AI 기반 증분 측정과 실시간 최적화 기술이 글로벌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확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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