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높이고 AS 강화…로보락 ‘로봇청소기 1위’ 다진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5.27 15:49

신제품 S10 MaxV 시리즈 2종 출시…흡입력·주행성능 업그레이드
출장AS 도입 직배수제품 관리 강화, 클리닝 AS센터 15곳 확대 운영

로보락 로봇청소기 'S10 MaxV Slim'

▲로보락 로봇청소기 'S10 MaxV Slim' 제품. 사진=로보락

로봇청소기 로보락이 올해 플래그십 신제품 'S10 MaxV 시리즈' 출시와 함께 사후관리(AS) 강화로 국내 1위 브랜드 입지를 다진다.


흡입력 및 주행 성능을 앞세운 제품군을 늘려 신수요 창출을 도모하는 한편, 출장 AS와 클리닝 서비스 등 구매 이후 관리시스템을 보강함으로써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우위를 확실하게 굳힌다는 전략이다.


27일 로보락에 따르면, 최근 선보인 올해 상반기 신모델 'S10 MaxV Ultra'와 'S10 MaxV Slim' 2종은 전작들보다 △흡입력 △물걸레 기능 △주행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3만6000Pa 흡입력을 지원해 실내 바닥먼지와 이물질 제거 성능을 높였고, 문턱이나 하단이 낮은 가구가 많은 주거환경에서도 청소가 가능하도록 주행 편의성을 보강했다.


신제품은 모델별로 기능을 나눠 차별화했다. S10 MaxV Ultra는 모서리 청소와 물걸레 밀착력을 높인 제품이다. 벽면과 모서리 부근까지 물걸레가 닿도록 설계해 청소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로보락은 설명했다.



S10 MaxV Slim도 인공지능(AI) 기반 내비게이션을 적용해 장애물 인식 성능을 향상시켰다. 고정밀 라이다와 3차원(3D) 센서를 활용해 실내공간을 인식하고, 가구와 생활용품이 놓인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주거 형태에 따라 달라지는 청소 환경을 고려한 점도 눈길을 끈다. 카페트 위에서 먼지 및 이물질을 제거하는 흡입력을 자동으로 높이고, 문턱이 있거나 가구 하단 공간이 낮은 환경에서도 로봇청소기가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해 단순 흡입 성능은 물론 실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로보락 AS센터

▲로보락 AS센터에서 직원이 로봇청소기를 수리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진=로보락

무엇보다 로보락은 신제품 출시 못지 않게 국내 AS 시스템 확대에 집중했다.


지난 3월부터 주요 로봇청소기 직배수 스테이션 모델을 대상으로 출장 AS 시스템를 도입했다. 직배수 스테이션 제품은 설치형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고장이나 점검 시 수거와 재설치가 번거롭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로보락은 방문 서비스를 통해 이 같은 불편을 줄이고, 제품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관리 부담도 낮춘다는 방침이다.



출장 AS 대상은 S10 MaxV Ultra, S10 MaxV Slim 등 두 신제품을 포함해 △S9 MaxV Ultra △S9 MaxV Slim △Saros Z70 △S8 MaxV Ultra 등이다.


로보락은 향후 출장 AS 적용모델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직배수 스테이션을 갖춘 로봇청소기는 설치와 관리 과정이 일반제품보다 복잡한 만큼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제품 선호도의 일부로 여기는 국내 소비자 습성을 고려한 것이다.


아울러, 로봇청소기 클리닝 서비스도 도입했다. 공식 유통사인 팅크웨어모바일이 운영하는 공식 AS센터 15개소에서 로보락 제품 본체와 도크 등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 관리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공식 AS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늘렸고, 전국 315여 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는 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AS 접수 및 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로보락 관계자는 “S10 MaxV 시리즈의 혁신 기술력에 걸맞게 제품 사용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만족도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토털 케어(종합관리)'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고객 중심 인프라를 확대해 로봇청소기 1위 브랜드 로보락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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