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구미시-김천시-김천교육지원청-성주군-대한법률구조공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5.28 16:01

구미 로컬푸드, 대형 기업급식 시장 첫 진입
전국 명궁들 김천 집결… ‘제19회 김천전국궁도대회’ 30일 개막
김천교육청, 교육공무직 노무관리 컨설팅 강화 “노동분쟁 예방부터 현장 대응까지”…
성주군, 중기부 연고 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예비 선정… 제조산업 혁신 기반 마련
법률구조공단, 생성형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 강화… 김천 공공기관 협력체계 구축


◆ 구미 로컬푸드, 대형 기업급식 시장 첫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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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7일 LB세미콘 구미사업장에서 LB세미콘, 아라마크와 '구미 로컬푸드와 기업급식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구미시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대형 기업 급식 시장에 처음으로 공식 공급된다.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기업에는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하는 '먹거리 선순환 모델'이 본격 가동되는 것이다.


28일 구미시에 따르면 (재)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7일 LB세미콘 구미사업장에서 LB세미콘, 아라마크와 '구미 로컬푸드와 기업급식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 로컬푸드가 관내 대규모 산업 현장의 급식 체계에 공식 진입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지와 대량 소비처를 직접 연결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기업 임직원에게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는 구조다.



급식 운영사인 아라마크는 LB세미콘 구미사업장 식단에 구미 농산물을 우선 사용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 식단과 레시피 개발도 추진한다.


3개 기관은 이번 모델을 토대로 향후 아라마크가 운영하는 관외 사업장까지 구미 농산물 공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미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품질 관리와 물류 체계를 맡는다.


LB세미콘은 사내 급식뿐 아니라 명절 선물과 사내 행사 등에도 지역 특산물 활용을 넓혀 지역 상생형 ESG 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언태 구미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구미 로컬푸드가 기업 급식 시장에 진입하는 첫걸음"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관외 지역까지 공급망을 넓혀 지역 상생의 전국적 모델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3개 기관은 앞으로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공급 품목을 다변화하고, 먹거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 전국 명궁들 김천 집결… '제19회 김천전국궁도대회'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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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김천전국궁도대회 때 모습 사진=김천시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전국 궁도인들의 축제인 '제19회 김천전국궁도대회'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궁도장(김산정)에서 열린다.


28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시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국내 최고 명궁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30일에는 개사를 시작으로 실업부 개인전과 대학부 개인전, 단체전 경기가 차례로 열린다.


이어 31일에는 남·여 개인전 경기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궁도는 활과 화살을 이용해 일정 거리의 과녁을 맞히는 우리나라 전통 무예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 '활쏘기'로 지정돼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궁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 무예 계승과 생활체육 활성화, 궁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김천전국궁도대회가 전국 궁도인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김천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 노무관리 컨설팅 강화로 “노동분쟁 예방부터 현장 대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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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노무관리 컨설팅 모습 사진=김천교육지원청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무직 인사·복무·급여 업무를 둘러싼 갈등과 노동분쟁이 증가하는 가운데, 김천교육지원청이 실무자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28일 김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원청은 지난 27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지역 내 학교 및 소속기관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 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공무직 운영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인사·복무·급여 등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노동분쟁 예방 및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북교육청 노무관리 강사인 최동혁 주무관이 맡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받으며 실무 적용 방안과 유의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노동분쟁 사건 사례를 활용한 예방 교육도 병행돼 현장 실무자들의 갈등 대응 역량 제고에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 참가자들은 복잡한 노무관리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을 받았다.


모태화 김천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이 학교 교육공무직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노무관리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노동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다양한 갈등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성주군, 중기부 연고 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예비 선정… 제조산업 혁신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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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제3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성주군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7년도 시군구 연고 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공모에 예비 선정되며 지역 제조산업 혁신과 기업 경쟁력 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연고 산업을 육성해 일자리와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범부처 협업프로젝트다.


전국 17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성주군을 포함한 3개 지역이 이름을 올렸다.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화전략을 기획하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업지원 정책과 함께 법무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의 정책 수단을 연계해 종합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28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소재부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제조공정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을 과제로 제출해 예비 선정됐다.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의 고도화 컨설팅을 거쳐 연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성주군은 오는 2027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디지털 전환(DX) 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관내 제조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생산성과 기술 경쟁력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성주군은 기술 지원뿐 아니라 외국인력 공급과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연계한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과 지역 활력 회복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 제조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살기 좋은 성주,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법률구조공단, 생성형 AI 시대 개인정보 보호 강화… 김천 공공기관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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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 공단본부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책임자 협의회 참가자 기념사진=대한법률구조공단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대한법률구조공단이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공공기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28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27일 공단 본부에서 김천시와 김천시설관리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한국전력기술 등과 함께 '김천시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김천지역 공공기관 간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매년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검토와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 확산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이슈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됐다.


참석 기관들은 AI 기술 발전으로 개인정보 활용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책임과 대응 역량 강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은 “생성형 AI 확산과 에이전틱 AI 등장으로 개인정보 활용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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