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사거리에 등장한 시니어 모델들…국제대, 이색 로드쇼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5.29 10:04

거리로 나온 런웨이, 지역 문화 활성화와 전공 실무 역량 강화 노려

거리로 나온 런웨이, 지역 문화 활성화와 전공 실무 역량 강화 노려

국제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가 지난 16일 평택시 송탄출장소 인근 교차로에서 이색적인 '로드쇼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거리 행사에는 해당 학과에서 시니어모델을 전공하는 학생 60여 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단체 유니폼과 하이힐을 갖춰 입고 실제 도로 위에서 프로다운 워킹 실력을 뽐냈다. 관람객과 참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평택경찰서의 현장 통제 및 협조 속에 행사가 치러졌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퍼포먼스가 강의실을 벗어나 학생들이 현장 감각을 익히고 실무 능력을 키우는 교육 과정의 연장선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과 소통하는 문화 행사를 제공함으로써 평택 지역의 거리 문화를 다채롭게 만들고, 로컬 예술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는 취지다.



한설희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장은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시니어모델 전공을 특화하고 현장 중심의 예술 교육을 강화하는 중"이라며, “향후 국내 시니어 문화 산업을 이끄는 동시에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는 올해 첫 대회를 목표로 '미스·미시즈·미스터 시니어모델 선발대회'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학과는 1998년 신설된 모델과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현재 정규 교육 과정으로 시니어 모델을 육성하는 한편 다방면에서 활약할 융합 아티스트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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