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병무청과 손잡고 항공정비 인재 위한 ‘취업 맞춤형 특기병’ 설명회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5.30 10:30

전공 살린 군 복무부터 전역 후 취업 지원까지… 재학생·예비 신입생 대상 진로 정보 제공

전공 살린 군 복무부터 전역 후 취업 지원까지… 재학생·예비 신입생 대상 진로 정보 제공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계열은 최근 서울지방병무청과 함께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맞춤형 특기병 제도' 안내 행사를 열고 병역과 진로를 연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항공정비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기병 제도와 지원 절차, 군 복무 이후의 진로 설계 방안 등을 소개했다. 특히 군 생활을 단순한 병역 이행이 아닌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양 기관은 지난 2024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항공정비 분야 학생들이 군에서 전문 기술을 익히고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행사 역시 이러한 협력 사업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학교 측은 항공정비 분야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상담에 참여해 군 복무와 취업을 연계한 진로 설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이 기술 분야 특기병으로 복무하며 전공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업 맞춤형 특기병 제도는 입영 전 직무 교육을 받은 뒤 관련 분야 기술병으로 복무하도록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자는 학업 계획에 맞춰 육군·해군·공군·해병대 가운데 희망하는 군과 입영 시기를 선택할 수 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향후 각 군의 항공 관련 특기 분야에 지원해 군 복무 과정에서 항공기 정비 실무 경험을 축적하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이 제도의 강점으로 전역 이후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꼽았다. 군 복무를 마친 뒤에는 관계 부처와 연계한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취업 지원 등 다양한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항공정비사 과정과 항공기 안전진단 과정, 항공부사관 과정 등 5개 전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27학년도 신입생과 2026학년도 2학기 신입생 모집이 진행 중이며,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및 합격 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



박대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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