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콘텐츠디자인칼리지 미용학전공, 화장품 브랜딩·스마트제조 연계 교육과정 제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6.10 09:00

- 2027학년도 모집 앞두고 ‘2+2 본교 연계 교육 로드맵’ 공개
- 미용 실무부터 뷰티산업·화장품 기획·제조관리 분야까지 진로 확장

한디칼

한성대학교 콘텐츠디자인칼리지(원장 신현덕, 이하 한디칼) 미용학전공이 미용 실무 교육과 화장품 산업 분야를 연계한 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2027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 반영한다.


한디칼은 10일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 등 미용 실무 교육을 기반으로 화장품브랜딩과 뷰티매니지먼트, 스마트제조 분야까지 진로를 확대할 수 있는 '2+2 본교 연계 교육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미용 기술 습득에 그치지 않고 화장품 기획, 브랜드 개발, 콘텐츠 제작, 제조·품질관리, 유통관리 등 뷰티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 '한디칼 2년+한성대 계약학과 2년' 학위와 자격증 취득


학생들은 한디칼에서 2년 동안 미용 실무 기초와 심화 과정을 이수하며 뷰티서비스, 뷰티브랜딩, 마케팅, 화장품의 이해, 포트폴리오 제작 등을 학습하게 된다. 이후 진로에 따라 한성대 계약학과인 뷰티매니지먼트 또는 스마트제조혁신컨설팅 과정으로 진학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제조혁신컨설팅 계약학과는 미용학과 화장품 산업을 접목한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 유통, 브랜드 창업, AI 뷰티테크 분야까지 학습 범위를 확대했으며, 한디칼 2년 과정과 연계해 공학사 학위 취득과 화장품책임판매관리자격 확보를 목표로 운영된다.


◆ 2027학년도 모집요강 반영…실무 역량·산업 이해도 검증


이 같은 교육 방향은 2027학년도 모집요강에도 반영된다. 미용학전공은 면접과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전공 적합성, 창의성, 기술성, 예술성, 작품 완성도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화장품브랜딩 분야 지원자의 경우 화장품 상품 개발 및 브랜딩 기획서를 주요 평가 자료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고객 수요 분석 능력과 상품기획력, 브랜드 기획 역량, 시장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품질·안전관리 인식과 스마트 제조, 계약학과 연계 교육에 대한 이해도도 평가 요소에 포함된다.



한디칼 관계자는 “미용학전공이 현장 기술 중심 교육을 넘어 브랜드와 산업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융합형 교육체계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미용 실무 교육과 진로 연계 과정을 함께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오경헌 한디칼 미용학전공 주임교수는 “미용 분야는 현장 기술에만 머무르는 분야가 아니라 브랜드, 콘텐츠, 화장품, 제조,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산업과 연결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뷰티 산업 전반을 이해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 콘텐츠디자인칼리지 미용학전공은 헤어디자인, 메이크업디자인, 피부디자인, 네일아트, 화장품브랜딩, 뷰티매니지먼트 등의 세부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7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통해 실무 역량과 산업 이해를 갖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박대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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