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미나이
10일 장 초반 코스피지수가 약세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도 물량이 쏟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지수는 소폭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7.66포인트(1.70%) 내린 7959.27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이 263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65억원, 64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약세다. 삼성전자(-2.64%), SK하이닉스(-2.44%), SK스퀘어(-3.62%), 삼성전기(-1.93%) 등이 밀려났다. 삼성생명(-5.73%), 삼성물산(-4.20%)도 내림세다. 반면 현대차(+1.25%), HD현대중공업(+3.76%)등 일부 종목에는 매수세가 유입됐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9.96포인트 오른 977.77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다. 알테오젠(-1.23%), 리노공업(-2.93%) 등 일부 종목이 밀려났지만, 에코프로비엠(+0.54%), 에코프로(+0.84%), 레인보우로보틱스(+1.28%), 주성엔지니어링(+11.63%), 원익IPS(+2.02%) 등이 올랐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08포인트(0.26%) 내린 7386.65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250.84포인트(0.97%) 내린 2만5678.82에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6.10포인트(0.17%) 오른 5만872.11에 장을 마무리했다.
중동 정세 불안정과 지난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경계 심리로 지수가 하락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상 임박 발언과 메모리 수요 호조 전망에 낙폭이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9원 오른 1525.0원에 개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