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경기광주시-안성시-오산시-이천시-평택시

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6.16 23:50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 경기도에 한강수계기금 제도 개선 건의
광주시, 17일부터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접수
안성시, ‘도시바람길숲 반딧불이 음악회’ 성료… 19~20일 ‘안성 장마당 축제’ 개최
조선시대 아이돌 ‘바우덕이’ 예술혼, 안성에서 박물관 기획전과 청년 경연대회로 부활
오산시 중앙도서관, 작은 문학 프로그램 ‘차 한잔, 문장 한 모금’ 운영
이천시, 7월 7일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 평가보고회·국제포럼’ 개최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독서 프로그램 ‘세천책’ 118번째 완독자 탄생
평택시,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서 역대 최대 규모 일자리 박람회 개최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어울림 축구대회 및 발달장애인 트레킹 대회 완료



◆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 경기도에 한강수계기금 제도 개선 건의

민선 9기 직통인수위서 정책 간담회 개최…물 산업 협력단지 조성 협조 요청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은 경기도와 수자원 정책 간담회에서 한강수계기금 제도 개선·물 산업 육성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공=광주시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은 경기도와 수자원 정책 간담회에서 한강수계기금 제도 개선·물 산업 육성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은 지난 15일 민선 9기 직통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수자원본부 김성원 수질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한강수계기금 운영 방향과 광역 수자원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식수원 보호를 위해 규제를 받아온 광주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된 수자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 당선인은 한강수계기금 감축 움직임에 대해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박 당선인은 상수원 보호를 위해 희생해 온 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고려할 때 기금 감축은 수용할 수 없으며 물이용부담금 제도의 개선과 기금 활용 방식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금을 활용한 친환경 산업 육성과 규제 지역·수혜 지역 간의 상생 모델 구축을 강조했다.


이어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통합용수 공급 사업과 관련한 논의도 진행됐다. 박 당선인은 안정적인 용수 공급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광주시가 단순한 통과 지역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상생 발전의 주체로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주시에 수처리, 물 재이용, 수질관리 분야의 연구·산업 기능을 집적화한 친환경 물 산업 협력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경기도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김성원 경기도 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장은 제시된 방안들이 정책적으로 검토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 광주시, 17일부터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접수

거주 임산부 및 2025년 이후 출산 산모 대상…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 꾸러미 지급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출산환경 조성과 친환경농가 상생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와 산모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해 식생활을 돕고 지역 농업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 또는 2025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다. 다만 영양플러스사업 및 농식품 지원권 지원을 고정적으로 받는 임산부는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받게 되며, 물품 공급 기간은 오는 7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계획되어 있다.


신청 희망자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주소지 읍면(오포1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자들의 자격을 검증한 후, 최종 선정 결과를 7월 17일까지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 안성시, '도시바람길숲 반딧불이 음악회' 성료… 19~20일 '안성 장마당 축제' 개최

야간 경제·문화 활성화 사업 '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 시민 호응 속에 순항


▲ 안성시는 19~20일 '안성 장마당 축제'를 안성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제공=안성시

▲안성시는 19~20일 '안성 장마당 축제'를 안성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도심의 자연과 역사적 정취를 야간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며 지역 사회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가 추진 중인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 '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가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며 안성만의 고유한 심야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도심 속 녹색 공간에서 펼쳐진 감성 음악회에 이어, 전통시장의 옛 추억을 소환하는 대규모 야간 축제가 연달아 개최되며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그 서막은 도심 속 생태 공간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가 열었다. 안성시는 지난 12일 금석천 도시바람길숲에서 주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도시바람길숲 반딧불이 음악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해 역점적으로 조성한 도시바람길숲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 친근한 녹색 문화 공간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음악회장에는 숲 곳곳에 반딧불이를 연상시키는 은은한 야간 조명이 연출되어 금석천 일대를 환상적인 밤 산책길로 탈바꿈시켰다. 여기에 tvN 예능 프로그램 '좋은가요'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오산키즈' 보컬과 실력파 'BPM밴드' 멤버들이 참여한 버스킹 공연이 더해져,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의 배경이 된 도시바람길숲은 외곽의 맑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 내부로 유입해 대기오염물질의 순환을 돕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녹지축이다. 시는 현재 금석천 하천숲을 비롯해 아롱개 도시바람길숲, 안성천 내혜홀쉼터, 안성여중 학교숲, 도로변 가로숲 등 도심 곳곳에 숲을 조성하고 있다. 안성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이 도시숲의 기능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홍보 행사"라며 “앞으로도 도시숲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이용 활성화 방안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도심 숲의 감동은 고스란히 원도심의 전통시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안성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인사거리에서 인지사거리에 이르는 안성전통시장 일원에서 '안성 장마당 축제'의 두 번째 이야기를 개최한다. '그 시절, 안성장의 밤 다시 빛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 전국 시장의 중심지였던 안성장의 옛 정취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특별한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먹거리 및 체험 부스 운영에 직접 참여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 공간은 시민과 상인이 어우러지는 어울림마당, 세대 통합형 놀이마당, 전통시장의 맛을 선보이는 먹거리마당, 정책 및 문화를 공유하는 홍보마당 등 총 4개 구역으로 입체적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흥겨운 레트로 댄스 경연대회, 시민 참여형 가족 장기자랑,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광신 나이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이외에도 추억의 골목놀이 체험과 다채로운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시민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장마당 축제가 원도심 골목 상권에 활기찬 기운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안성을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지역 대표 야간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조선시대 아이돌 '바우덕이' 예술혼, 안성에서 박물관 기획전과 청년 경연대회로 부활한다

- 안성맞춤박물관, 25일 남사당 기획전 개막…청년 경연 참가자 모집


- 총상금 1900만 원 규모 'THE NEXT 바우덕이' 경연 대회 개최


안성시는 '제2회 THE NEXT 바우덕이'경연대회 및 '바우덕이가 왔다, 판이 선다' 기획전을 진행한다. 제공=안성시

▲안성시는 '제2회 THE NEXT 바우덕이'경연대회 및 '바우덕이가 왔다, 판이 선다' 기획전을 진행한다. 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를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이자 대중문화의 아이콘인 '바우덕이'의 예술혼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전승 과정을 조명하는 문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시는 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로 성장한 안성남사당풍물놀이의 역사를 돌아보는 기획전시를 개최하는 동시에, 미래 공연예술계를 이끌어갈 청년 예술인들을 발굴하는 전국 단위 경연 대회를 마련해 '바우덕이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오는 25일, 2026년 기획전시회 '바우덕이가 왔다, 판이 선다'를 개막하고 대장정에 돌입한다. 2027년 4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경기도 무형유산 제21호로 지정된 안성남사당풍물놀이가 지역사회 안에서 보존되고 계승·발전해 온 연대기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안성남사당풍물놀이 보유단체인 '안성남사당풍물놀이보존회'와 공동으로 기획해 전문성과 역사적 신뢰도를 높였다.


지난 1982년 설립된 안성남사당풍물놀이보존회는 맥이 끊길 위기에 처했던 안성남사당풍물놀이의 복원과 전승에 전념해 온 단체다. 1989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 수령, 1997년 경기도 무형유산 지정 등을 거쳐 오늘날 안성을 대표하는 핵심 문화콘텐츠로 안착시키는 데 중추적인 기여를 해왔다.


이번 기획전시는 총 5개의 세부 주제로 구성되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1부 '바우덕이가 왔다, 안성에 판이 선다'에서는 안성남사당풍물놀이 계보의 상징적 인물인 바우덕이 관련 구전을 면밀히 살펴본다. 2부 '판이 시작된 자리, 청룡사'는 유랑연희 집단인 남사당의 주요 거점이었던 청룡사를 중심으로 남사당의 초기 형성 과정을 다룬다. 이어 3부 '판이 커지다, 남사당'에서는 남사당놀이 여섯마당과 첫 번째 마당인 풍물놀이를 집중 소개하고, 4부 '흔들리는 판, 지키는 사람들'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라는 역사적 격동기 속에서 전통을 지켜낸 보존회와 지역사회의 헌신을 기록했다. 마지막 5부 '오늘의 판, 세계로'에서는 전통을 매개로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안성남사당풍물놀이의 현재와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명한다. 박물관 측은 보존회, 전승자, 교육·행정기관, 시민 등 다양한 주체의 유기적 연결고리를 '문화생태지도'로 시각화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 내부에서는 이번 기획전 외에도 10월 11일까지 작은전시회 '도구머리, 갓 걸렸네'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2026년 병오년 말의 해를 기념해 마련된 이 전시는 안성 지역의 말 문화 흔적을 추적하고, 국가무형유산 갓일 이수자인 박형박 장인과 협력해 도구머리(현 도기동 일원) 안성 갓 장인들의 제작 기술과 독특한 수선문화인 '트집' 기술을 소개한다.


박물관이 과거와 현재를 잇는 기록의 장이라면, 도심 무대는 바우덕이의 개척 정신을 이어받은 청년들의 활력으로 채워진다. 안성시는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대표 청년 프로그램인 '제2회 THE NEXT 바우덕이' 경연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15일부터 9월 4일까지 전국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더 넥스트 바우덕이'는 과거 남사당패를 이끌었던 여성 장인 바우덕이의 예술가적 역량을 계승해 미래 공연예술계를 주도할 신진 인재를 발굴하고자 기획된 대회다. 전국의 만 19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예술인이라면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경연 분야는 전통과 현대 두 갈래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통 분야는 전통국악, 농악, 전통무용, 탈춤, 놀이, 창극 등을 포함하며, 현대 분야는 밴드, 어쿠스틱, 보컬, 퓨전국악, 현대무용, 스트릿댄스, 뮤지컬, 연극, 단막극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공연예술을 수용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들은 9월 4일까지 공연 영상을 첨부한 네이버폼을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 경연은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안성천무대에서 펼쳐지며, 이를 통과한 최종 참가자들의 본선 무대는 10월 4일 안성맞춤랜드 메인무대에서 성대하게 치러진다. 총상금 규모는 1900만 원으로 설정됐다. 통합 대상 1개 팀에게는 500만 원이 지급되며, 금상(분야별 각 1팀) 300만 원, 은상(분야별 각 1팀) 200만 원, 동상(분야별 각 2팀) 1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각각 트로피가 수여된다.


올해 본 축제인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조선 최초 아이돌 바우덕이, 세계를 흔들다'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10월 1일 전야제로 막을 올린다. 이후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안성남사당풍물놀이의 역사적 가치를 전승하는 한편, 경연 대회를 통해 바우덕이의 도전 정신을 이어받은 역량 있는 청년 예술인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전통과 현대예술이 어우러지는 안성의 문화 축제에 청년 예술인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 오산시 중앙도서관, 작은 문학 프로그램 '차 한잔, 문장 한 모금' 운영

조영주 소설가 진행으로 독서 소통 실시…16일부터 교육포털 선착순 접수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작가와 함께하는 '차 한잔, 문장 한 모금'을 운영한다. 제공=오산시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작가와 함께하는 '차 한잔, 문장 한 모금'을 운영한다. 제공=오산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6월 25일과 11월 27일 총 2회에 걸쳐 문학상주작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소규모 문학 프로그램 '차 한잔, 문장 한 모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도서관을 매개로 북토크와 상담을 진행해 독서·창작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2년 연속 오산시 중앙도서관 상주작가로 선정된 조영주 소설가가 맡았다. 참가자들은 중앙도서관 1층에 위치한 카페 공간에서 차를 마시며 책과 문학, 삶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게 된다. 오는 25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1회차 프로그램은 일반시민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심사 공유, 추천 도서 이야기, 작가 대화 및 진로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참여자들이 추천한 도서는 향후 시민 참여형 북큐레이션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어 11월 27일에 열리는 2회차 프로그램은 상주작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시민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 참여 소감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창작 활동 계획을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 시민이 깊이 있게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회차 참여 신청은 6월 16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 이천시, 7월 7일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 평가보고회·국제포럼' 개최

시청 대회의실서 진행…해외 축제 성공 사례 및 국내 도자 마케팅 전략 공유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는 26년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2일간 개최되었다. 제공=이천시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는 26년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2일간 개최되었다. 제공=이천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7월 7일 오후 2시부터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 평가보고회 및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12일간 개최된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를 돌아보고 도자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축제 만족도 및 평가 결과 공유, 축제 발전을 위한 자유발언, 성공 개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 국제포럼은 우관호 전 홍익대 도예연구센터 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실제 사례와 시장 분석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책 조언을 도출할 예정이다.


포럼은 두 개의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일본 기후현현대도자미술관 이시자키 야스유키 관장이 '다지미 도기축제와 아리타 도자기시장축제'를, 중국 징더전 타오시촨 문화발전유한공사의 우전시 부디렉터가 '징더전 춘추대집 축제' 사례를 발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도자 마케팅 전략을 다룬다. 홍지수 공예평론가가 국내외 스타작가 마케팅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최재일 공예문화산업진흥위원회 부위원장이 국내 도자 시장 소비 트렌드를 발표해 최신 소비자 성향에 맞춘 마케팅 해법을 제시한다. 발표 이후에는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이천도자기축제의 새로운 도약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독서 프로그램 '세천책' 118번째 완독자 탄생

안세아 어린이가 독서 1,000권 완독을 달성해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받았다. 제공=이천시

▲안세아 어린이가 독서 1,000권 완독을 달성해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받았다. 제공=이천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 사업에서 118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이번 118번째 완독의 주인공은 안세아 어린이로, 가족과 함께 꾸준히 독서를 이어온 끝에 완주에 성공했다. 어린이도서관은 안세아 어린이에게 완독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했다.


안세아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아직은 작은 나』를 선정하며, 책 속 주인공의 모습이 자신과 유치원 친구들을 떠올리게 해 기억에 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세아 어린이의 부모는 세천책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저녁마다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는 시간이 자연스러운 독서 습관으로 정착되었고, 첫째에 이어 둘째도 달성한 만큼 향후 셋째와도 함께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어린이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세천책'은 그림책 5권으로 구성된 총 200개의 꾸러미를 단계적으로 완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2020~2022년생 도서관 회원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를 통해 즐거움을 알아가는 모습이 뜻깊으며, 앞으로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평택시,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서 역대 최대 규모 일자리 박람회 개최

44개 기업 참여해 866명 채용 예정…현장 면접 및 AI 증명사진 촬영 등 지원


평택시는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6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제공=평택시

▲평택시는 19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6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지역 내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6년 평택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 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반도체, 전기전자, 금속기계, 식품, 운수, 서비스, 안전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44개 기업이 참여해 총 86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 규모는 평택시 주관 일자리 박람회 중 역대 최대 수준으로, 지난해 6월 개최된 박람회의 채용 인원인 536명보다 330명(약 62%) 증가한 수치다. 시는 최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업황 회복세에 따라 협력업체들의 인력 수요가 늘어났고, 특히 보안·경비·안전·시설 관리 분야의 채용 인원이 대폭 증가하면서 전체 채용 규모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행사장에서는 기업별로 1:1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취업지원관을 통해 프레디저 카드 심리·적성검사, 직무 컨설팅, 인공지능(AI) 기반 증명사진 촬영 및 이력서 작성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업의 인력 수요와 시민의 취업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박람회 참여기업 현황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어울림 축구대회 및 발달장애인 트레킹 대회 완료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제4회 평택시장기 어울림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제공=평택시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제4회 평택시장기 어울림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의 신체활동 장려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스포츠 행사를 연달아 개최하며 보편적 체육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로 소통하는 축구대회부터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기는 트레킹 행사까지 다채로운 장을 마련해 지역 장애인 체육계의 호평을 받았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제4회 평택시장기 어울림 축구대회'를 주최했다. 평택시장애인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축구를 통해 편견을 허물고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회에는 청각부(11인제) 4개 팀, 지적부(5인제) 6개 팀, 비장애인 2개 팀 등 총 12개 팀 2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한 가운데 치러진 경연 결과, 청각부에서는 충북F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완주데프FC와 평택FC가 각각 준우승과 3위에 올랐다. 지적부에서는 성남FC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루멘FC가 2위, 안성FS가 3위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체육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안성팜랜드에서 관내 장애인 및 특수학급 학생 등 총 149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평택시 발달장애인 트레킹 대회'를 진행했다. 야외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발달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순위 경쟁에서 벗어난 자연 속 도보여행 형식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트레킹 코스를 걷는 신체활동 외에도 승마 체험, 동물 교감, 꿀벌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장애가 일상의 장벽이나 제약이 되지 않도록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체육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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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전국부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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