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민선9기 청사진 공개…“성과로 답하겠다”

문승용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6.17 13:57

AI 데이터센터·첨단산업 기반 확충 등 6대 핵심과제 제시
“성장의 성과, 군민 삶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 것”

김한종 장성군수, 민선9기 청사진 공개…“성과로 답하겠다

▲김한종 장성군수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미래산업 육성과 첨단산업 기반 확충을 중심으로 한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군민의 삶에서 성과를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제공=장성군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김한종 장성군수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미래산업 육성과 첨단산업 기반 확충을 중심으로 한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군민의 삶에서 성과를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16일 열린 정책회의에서 “민선8기가 성장의 토대를 다지는 시기였다면 민선9기는 그 성과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시기"라며 “앞으로의 군정은 성장에 방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찾아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장성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미래산업 육성 △첨단산업 기반 확충 △농업 고부가가치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 △행정혁신 등 6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김 군수는 지방선거 일정을 마치고 군정에 복귀한 첫날인 지난 15일 가장 먼저 황룡면 AI 데이터센터 건축 허가 건에 대한 보고를 받으며 미래산업 육성 의지를 드러냈다. 황룡면 월평리 일원에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는 약 2000억 원 규모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인근에는 2조2000억 원 규모의 대형 AI 데이터센터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장성군은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 군수는 앞서 선거 과정에서도 장성 남부권을 AI·반도체 산업지구로 육성하고 데이터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민선9기 군정의 핵심은 성장의 성과가 군민 생활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있다"며 “미래산업과 관광, 농업, 복지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한종 군수는 “더 큰 장성, 더 나은 미래는 저 혼자 만들 수 없다"며 “성장하는 장성,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장성, 후세가 더 잘사는 장성을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2년 민선8기 장성군정을 시작한 김 군수는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으며, 민선9기는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한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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