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휴가철 맞아 구독형 전자책 대출 권수 2배 확대
화성시, 사회적 고립 예방 및 고독사 대응 정책 연구 본격 착수
이천시자원봉사센터,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군 장병과 열무김치 나눔 실천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천책’ 119번째 완독자 탄생... 유현주 어린이 1000권 달성
평택시,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점검’ 성황리 마무리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우리쌀 소비 촉진 위한 전통주 및 베이킹 교육 실시
◆ 화성시, 휴가철 맞아 구독형 전자책 대출 권수 2배 확대
8월 말까지 월 10권에서 20권으로 증편... 인기 도서도 대기 없이 즉시 대출 가동
▲구독형 전자책 두 배로 대출 이벤트 홍보 포스터. 제공=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여름철 무더위와 방학 기간을 맞아 시민들이 장소의 제약 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구독형 전자책 두 배로 대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맞춰 지난 6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며, 오는 8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이 기간 동안 기존 월 10권이던 구독형 전자책의 대출 가능 수량은 월 20권으로 상향 조정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화성시립도서관 누리집 내 디지털자료 메뉴에 접속하거나, 구독형 전자책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부커스'를 다운로드해 로그인하면 이용 가능하다. 화성시립도서관 정회원 인증을 거치면 누구나 제약 없이 쓸 수 있으며, 동시 접속자 수 제한 규정이 없어 원하는 도서를 즉시 대출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대기나 예약 절차가 필요 없어 독서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현재 화성시립도서관은 소장형 전자책을 비롯해 오디오북, 전자잡지, 학술논문 등 다채로운 형태의 전자자료를 서비스하고 있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들이 혹서기 동안 편리하게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이번 대출 확대를 준비했다"며 “비대면 전자자료 서비스를 지속 보강해 일상 속 독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현재 공공도서관 21개소와 작은도서관 11개소를 포함해 총 32개소의 시립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 화성시, 사회적 고립 예방 및 고독사 대응 정책 연구 본격 착수
화성시복지재단 주도 실태조사 가동... 부서 간 협력 통해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
▲화성시 관계 부서와 화성시복지재단 연구진이 고립 예방 정책 연구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8일 화성시 AI혁신센터에서 '화성시 맞춤형 고립 예방 안전망 구축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고독사 위험 대응을 위한 정책 연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프로젝트는 최근 가속화되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와 이로 인한 사회적 외로움 고립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화성시 고유의 지역적 환경과 인구 특성을 반영한 예방 중심의 사회안전망 모델을 설계할 방침이다.
연구 총괄을 맡은 화성시복지재단은 취약계층 1인 가구를 표본으로 설정해 고립 실태와 위험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정량 설문조사와 정성 심층면접을 병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내외에서 시행 중인 고립 예방 우수 정책 사례를 대조 분석하고, 현재 화성시가 전개 중인 복지 사업과 전달체계를 정밀 진단해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돌봄복지국, 성평등가족국, 보건소 등 보건·복지 분야 실무 부서 관계자들과 복지재단 연구진이 동석해 복지 통합 지원 모델 정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현주 돌봄복지국장은 “사회적 고립은 당사자 개인의 영역을 넘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풀어야 할 아젠다"라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예방 대응체계를 다지겠다"고 전했다.
◆ 이천시자원봉사센터,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군 장병과 열무김치 나눔 실천
보훈 단체 회원 85명에 전달... 55사단 171여단 1대대 장병 등 참여해 안부 확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군 장병과 함께하는 여름김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제공=이천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복지 사업인 '365일 안녕한 이천'의 일환으로 '테마가 있는 따뜻한 이웃 만들기' 여름 맞이 활동인 「군 장병과 함께하는 여름김치 만들기」를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육군 제55보병사단 171보병여단 1대대 장병들과 중리동밑반찬봉사단, 이천시여성예비군 대원 등 총 40여 명이 동참해 열무김치를 담그며 땀방울을 흘렸다.
제조된 열무김치는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이천 지역 4개 보훈단체에 소속된 회원 85명에게 순차 배송됐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 참전유공자 가구에는 군 장병과 봉사단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고 하절기 건강 안부를 묻는 등 말벗 서비스를 함께 진행했다.
이랑 제55보병사단 171보병여단 1대대장(중령)은 “장병들이 손수 버무린 김치가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군 장병들에게도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귀중한 정훈 교육의 장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려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유대를 강화하는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화답했다.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천책' 119번째 완독자 탄생... 유현주 어린이 1000권 달성
그림책 꾸러미 단계별 독파 성공... 인증서와 기념 메달 수여식 개최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 사업에서 유현주 어린이가 1,000권 읽기를 완주했다. 제공=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추진하는 영유아 독서 진흥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 사업에서 유현주 어린이가 최종 1,000권 읽기를 완수하며 119번째 완독자로 등극했다.
유현주 어린이는 도서관에서 대출한 세천책 꾸러미를 가족과 함께 정기적으로 낭독하며 독서 미션을 완료했다. 어린이도서관 측은 완독을 기념하기 위해 도서관 내부에서 인증서 시상식 및 메달 수여식을 열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유현주 어린이는 수많은 도서 중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그림책 『엉뚱한 치약』을 가장 인상 깊은 도서로 꼽으며, 칫솔질을 할 때마다 신체가 변화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상상력을 자극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석한 부모는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가정 내 독서 습관을 정착시키는 유익한 계기가 되었다"고 보람을 표현했다.
도서관의 대표 영유아 시책인 '세천책'은 엄선된 그림책 5권으로 구성된 총 200개의 책 꾸러미를 단계별로 독파해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2022년 사이에 출생한 도서관 회원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과 친밀해질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 활동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 평택시,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점검' 성황리 마무리
3월부터 5월까지 총 63회 가동하며 2천여 대 수리... 취약 부품 교체로 경제 부담 완화
▲평택시는 2026년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점검' 사업을 마무리했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시민들의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고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점검' 사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운영 기간 동안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용객이 몰리는 공원, 대단지 아파트 구역 등을 순회하며 총 63회에 걸쳐 2,000여 대의 자전거를 점검 및 수리했다. 주거지 인근으로 직접 찾아가는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자전거 무상점검 과정에서는 주행 안전과 직결되는 브레이크 패드 점검, 체인 장력 조절, 변속기 세팅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노후화된 타이어나 튜브 등 주요 소모성 부품을 교체할 때는 마진 없는 실비만 청구해 가계 부담을 덜어주었다. 현장 정비는 자전거 전문 정비사 자격증을 보유한 기간제 근로자 2명이 전담하여 수리의 신뢰도를 확보했다.
평택시는 공식 누리집과 SNS 채널, 아파트 게시판에 홍보를 진행하고, 이동식 안내판에 QR코드를 삽입해 실시간 순회 일정 확인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반기에도 생활 밀착형 교통복지 시책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우리쌀 소비 촉진 위한 전통주 및 베이킹 교육 실시
쌀 중심 식문화 확산 및 올바른 미각 형성 도모... 시민 대상 실습 과정 운영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주 만들기 및 가루미 쌀베이킹 교육을 진행했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공용 쌀을 이용한 '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운영을 완료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 식량자급률 향상을 고취하고, 전통적인 쌀 중심 식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개설된 커리큘럼은 우리 전통주 제조 과정과 가루쌀 품종인 '가루미'를 활용한 쌀베이킹 과정 등 2개 반으로 세분화되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평택시민들은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해 쌀을 활용한 다각적인 조리 기법을 익히고 가정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쌀 소비 아이디어를 교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국산 쌀이 가진 웰빙 가치를 다르게 인식하고, 전통 방식과 트렌디한 제과 기술을 동시에 배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식문화 교육 기획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