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관광 성수기 앞두고 감염병 관리 강화…어르신 마음건강도 챙긴다

박에스더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7.07 22:53

다중이용시설 환경검사 강화…어린이·어르신 대상 예방교육 확대
노년기 우울증 예방 ‘웃음이 머무는 우리동네’ 운영

뷰박스

▲평창군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손씻기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뷰박스를 대여하고 손씻기 교육을 한다. 사진=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 이용이 많은 숙박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의 위생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평창군은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사전 관리에 들어갔다.


기온 상승으로 냉방시설 이용이 늘고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다중이용시설 점검과 감염취약계층 예방교육을 병행한다.



평창군은 이달 말까지 숙박시설과 목욕장, 요양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16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환경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냉각탑수와 급수시설 등 88개 검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레지오넬라균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증식하기 쉬워 냉방기 사용이 집중되는 여름철 관리가 중요하다.특히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의 경우 감염 시 폐렴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시설 단계에서의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검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시설은 청소와 소독, 재검사를 거치게 된다.


평창군은 감염 예방을 생활 속 습관으로 확산하기 위한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과 학교, 경로당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손씻기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뷰박스 대여와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도 한다.



참여자는 형광 로션을 활용해 손을 씻은 뒤 남아 있는 오염 여부를 직접 확인하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어린이에게는 손씻기와 기침 예절, 어르신에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과 결핵 예방 등 대상별 맞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여름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해 군민과 방문객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웃음이 머무는 우리동네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일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웃음이 머무는 우리동네'를 진행했다. 사진=평창군

이밖에도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우울증 예방애 힘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7일 '웃음이 머무는 우리동네'를 진행했다.


노년기 우울증의 원인과 예방, 마음건강 관리법, 도움 요청하는 방법 등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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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전국부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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