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원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본격 추진

오유경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7.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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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하는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전했다. 협회는 지난해 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했으며, 오는 7월 22일 리더 교육을 시작으로 AI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건설기계산업 종사자의 AI 이해와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크라우드아카데미와 한국표준협회가 함께 운영하며, 리더 교육 4회, 재직자 교육 8회, AI융합전문가 교육 1회 등 총 1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건설기계산업에서는 AI 기반 자율화 기술과 디지털 트윈, 예지보전(PHM), 스마트팩토리,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영, 생산혁신, 연구개발, 현장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교육은 기존 수료생들의 의견과 최근 AI 기술 흐름을 반영해 실무 중심의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과정은 ▲경영진과 임원을 위한 리더 교육(4회) ▲건설기계 분야 3년 이상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재직자 교육(8회) ▲AI·SW 개발자 및 컨설턴트를 위한 AI융합전문가 교육(1회) 등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과정인 리더 교육은 4시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1차 교육은 7월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기 성남시 서울판교그래비티호텔에서 열리며, 건설기계 업체 임원급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다. '제조·건설·모빌리티 자동화로 보는 산업 혁신의 방향'을 주제로 문재영 협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에이로봇 엄윤설 대표의 특강 및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AI 자율기술과 생성형 AI,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산업용 로봇 등 최신 기술을 경영 전략과 연계한 내용을 다룬다. 리더 교육은 이후 8월 25일과 10월 7일 등 연내 총 4회 운영되며, 1차 과정 신청은 7월 15일까지 협회 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재직자 교육은 경기 분당 한국잡월드 창의실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와 현장 데이터 수집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1차 신청은 7월 31일까지 크라우드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AI·SW 개발자와 컨설턴트를 위한 AI융합전문가 교육은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스페이스쉐어에서 실시된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 교육은 현업 활용도가 높아 업계 만족도가 컸다"며 “올해는 더욱 빨라진 AI 전환 흐름에 맞춰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정부의 산업 AI 전환(AX) 정책에 맞춰 추진된다. 정부는 AI 활용률을 2023년 30.3%에서 2030년 60.6%까지 높이고 산업 수요에 맞춘 AX 인재를 확대 양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건설기계산업에서도 AI 전환을 이끌 전문인력 확보가 주요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



오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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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오유경 기자 입니다. 디지털콘텐츠국 oyk121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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