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해피홈 13호 어린이 24명과 '해피피크닉'…롯데월드 방문
롯데칠성음료, 한화 건설부문과 폭염 안전캠페인…근로자 300명 대상
풀무원, 테이스티풀무원 여름방학 가족 클래스 성료…4개 프로그램
하이트진로, 베트남 대학생 20명에 장학금 4억동…장학사업 7회째
동아오츠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나눔…포카리스웨트 3600개 지원
대상웰라이프, 독거노인에 9000만원 상당 뉴케어 지원…착한바람 참여
삼성복지재단, 청소년 마음성장 프로그램 교사 연수…700명 참석
▲12일 정선군 해피홈13호점 이용 어린이들이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해피피크닉을 진행했다. 사진=롯데웰푸드
◇ 롯데웰푸드, 해피홈 연계 소풍 진행…14호는 오는 11월 준공
롯데웰푸드가 지난 12일 강원 정선군 북평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24명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초청해 '해피피크닉' 행사를 열었다. 이 센터는 지난해 조성한 '롯데웰푸드 해피홈' 13호점이다.
해피홈은 2013년부터 '빼빼로' 브랜드 수익금 일부로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해피피크닉은 센터 건립에 그치지 않고 관심을 이어가자는 취지로 만든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날 어린이들은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롯데웰푸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준비한 점심을 먹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과자 선물을 받았다.
해피홈은 2013년 전북 완주에서 시작해 매년 1개소씩 늘려 현재 13개소가 운영 중이다. 누적 수혜 아동은 2700여명을 넘었다. 올해는 지난 6월 협약을 맺고 경기 부천여성청소년센터를 14호로 조성하고 있고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진행요원이 게토레이 부스에서 음료를 건네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 롯데칠성음료,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 부스 운영…플링코 게임 접목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2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한화 건설부문 원당1구역 주택재개발 현장에서 건설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사는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중심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시원하고 깨끗한 물 제공 △냉방장치와 그늘막 설치 △체감온도 33도 이상 작업 시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 △냉각의류 등 개인 보냉장구 지급 △온열질환자 발생 시 즉시 119 신고가 골자다.
롯데칠성음료는 오전 8시30분부터 1시간가량 근로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현장 부스를 운영했다. 게토레이와 아이시스 생수, 이온분말 같은 수분 보충 음료와 쿨타월, 아이스 쿨팩, 쿨링 패치를 제공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공을 떨어뜨려 경로에 따라 결과가 정해지는 플링코 게임을 활용했다. 수분 보충과 휴식, 작업시간 조정 등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을 게임으로 익히게 하는 방식이다.
▲풀무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속가능식생활 조리학교 '테이스티풀무원'에서 가족 스페셜 클래스를 성료했다. 사진=풀무원
◇ 풀무원, 조리학교 교육 대상 어린이로 확대…신청 당일 조기 마감
풀무원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수서 본사의 지속가능식생활 조리학교 '테이스티풀무원'에서 '우리 아이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식탁'을 주제로 가족 스페셜 클래스를 열었다. 부모와 자녀 각 8명씩 16명이 참여했고 지난달 16일 접수 시작 당일 정원이 찼다.
테이스티풀무원은 지난 4월 지구의 날에 맞춰 문을 연 국내 첫 지속가능식생활 조리학교다. 그동안 일반인 대상 정규 클래스를 운영해 왔고 교육 대상을 어린이와 가족 단위로 넓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그램은 아이가 조리에 직접 참여하도록 짰다. 식물성 단백질과 채소를 주재료로 써 평소 멀리하던 식재료를 스스로 만든 요리로 접하게 하는 구성이다. 메뉴는 채소커리와 두부라구소스 두부채소면 스파게티, 구슬주먹밥, 채소피자 4가지다.
조리 실습은 다니엘 최 셰프와 지속가능식생활 교육 전문가가 함께 진행했다. 실습 전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론교육을 병행했다. 풀무원은 방학 시즌마다 가족 대상 클래스를 정례 운영할 계획이다.
▲베트남 현지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베트남 장학사업 7회째…연말 첫 해외 공장 완공 목표
하이트진로가 지난 12일 베트남 하노이대학교에서 하노이대와 하노이국립외국어대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1인당 2000만동씩 총 4억동, 한화로 약 2200만원 규모다. 수여식에는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양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베트남 장학사업은 2017년 시작해 올해로 7회째다. 지금까지 현지 대학생 130명에게 24억동, 약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 대표는 장학생이 베트남 법인에 현지 채용된 사례를 소개했다.
사업 기반도 넓어지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베트남 흥옌성 그린아이파크 산업단지에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첫 해외 생산공장을 짓고 있다. 동남아시아와 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생산·물류 거점으로 쓸 계획이다.
베트남은 하이트진로가 처음 소주를 수출한 국가이자 2016년 동남아 최초로 해외 법인을 세운 곳이다. '진로' 수출량은 2016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동아오츠카는 12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재예방지도과와 함께 안양시 및 의왕시 관내 배달종사자를 위한 혹서기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동아오츠카
◇ 동아오츠카, 이동노동자 쉼터 2곳 지원…부산 폭염 피해 지역에도 후원
동아오츠카가 지난 12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재예방지도과와 함께 안양시·의왕시 관내 배달종사자를 위한 혹서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후변화로 폭염일수가 늘면서 옥외에서 오래 일하는 배달종사자의 온열질환 위험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지원은 배달종사자 활동이 활발한 안양시와 의왕시 이동노동자 쉼터 2곳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3600개가 전달됐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3일에도 부산 지역의 기록적인 폭염 피해에 대응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함께 노인·아동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포카리스웨트 분말 1만개와 캔 제품 1500개를 지원했다.
▲현수엽 보건복지부 제1차관(왼쪽)과 대상웰라이프 백기철 영업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상웰라이프
◇ 대상웰라이프, 착한바람 캠페인 참여…뉴케어 구수한맛 등 후원
대상웰라이프가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9000만원 상당의 뉴케어 제품을 지원했다.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6 혹서기 착한바람 후원 전달식'에서 '뉴케어 구수한맛' 등 균형영양식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백기철 대상웰라이프 영업본부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참여 기업·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착한바람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올해는 대상웰라이프를 포함해 26개 기업·단체가 참여해 취약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대상웰라이프는 무더위 속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후원 품목을 골랐다.
▲삼성복지재단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청소년 마음성장 프로그램' 전국 교사 연수를 열었다. 사진=삼성복지재단
◇ 삼성복지재단, 교사 700명 대상 연수 진행…9월부터 전국 보급
삼성복지재단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청소년 마음성장 프로그램' 전국 교사 연수를 열었다. 전국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교 관리자 약 700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뇌과학 기반 명상 분야의 김주환 연세대 교수 연구진과 함께 개발했다. 김 교수는 성장기 비인지 역량을 근육처럼 훈련으로 키울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를 '마음근력'으로 정의하고 자기조절력과 대인관계력, 자기동기력을 핵심 역량으로 제시했다.
구성은 매일 조회시간에 5분 내외로 하는 '일상 프로그램'과 매월 수업시간에 하는 '집중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을 바꾸지 않고 교사가 매일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난해 서울·경기 중·고교 5곳, 학생 66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시범 운영한 결과 과제지속력과 자기 긍정 지표는 오르고 우울감과 불안은 줄었다.
연수는 연구진이 15시간에 걸쳐 10개 세션으로 진행했다. 삼성복지재단은 오는 9월부터 전국 중·고등학교에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