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미초 일본 '일상 레시피 제안 캠페인'…배우 미츠시마 기용
KT&G, 릴 브랜드 전시관 '릴 아카이브' 개관…9개 공간으로 구성
동원F&B, 방탄소년단 진 두 번째 동원참치 광고 공개…'바다 단백질'
hy, 윌 3종 외캡 16% 경량화…연간 플라스틱 52t 절감 예상
삼성웰스토리, 삼성라이온즈파크 '하오라' 컨설팅…매출 80% 증가
캄파리코리아, '레드 핸즈 아시아 2026' 개최…바텐더 30인 2라운드
굽네, 'New 오리지널' 한 달 만에 60만개 판매…말복 수요 공략
CJ웰케어, 멜라메이트 '감자숭이' 협업 기획팩 출시…성수 팝업 운영
▲일본 미초 캠페인 영상 스틸컷. 사진=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미초 일본 포지셔닝 전환…7월3일 '미초의 날' 시음 행사
CJ제일제당의 과일발효초 브랜드 '미초'가 이달 말까지 일본에서 '미초 일상 레시피 제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일본 음료 시장이 기능성을 더한 일상 음료로 영역을 넓히는 흐름에 맞춰, 건강·미용 목적의 음용식초를 넘어 다양한 상황에서 마시는 제품으로 자리를 옮기려는 기획이다.
미초는 2012년 '석류맛 미초'로 일본에 진출한 이후 최근 5년간 현지 음용식초 시장 1위를 지키며 연매출 1500억원대 브랜드로 컸다. 일본 식초 시장의 중심을 현미 발효 흑초에서 과일발효초로 바꿔놓았다는 평가도 받는다.
캠페인은 스테디셀러 '석류'와 신제품 '아사이'를 축으로 진행한다. 배우 미츠시마 신노스케를 모델로 기용해 '미초 레스큐' 테마의 영상 광고를 선보였다. 전용 무료 번호로 전화하면 배우의 음성 가이드에 따라 레시피를 추천받고 문자로 구매 링크가 연결되는 '미초 무료전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광고 클릭률은 계획보다 5배가량 높게 나왔다.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혁신 여정과 미래 비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 전시관 '릴 아카이브'를 지난 10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릴 미니멀리움 KT&G 타워점에 개관했다. 사진은 '릴 아카이브' 내부 전경 이미지. 사진=KT&G
◇ KT&G, 릴 브랜드 전시관 열어…2분기 국내 점유율 48%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브랜드 전시관 '릴 아카이브'를 지난 10일 서울 대치동 릴 미니멀리움 KT&G 타워점에 열었다.
전시관은 총 9개 공간으로 짜였다. 'Next Chapter'와 'Beyond Borders' 등 브랜드 가치와 미래 비전을 주제별로 나눠 담았고, 디바이스 전시와 소개 영상으로 혁신 과정을 시각화했다. 릴 플랫폼별 개발 스토리와 특장점도 함께 공개한다.
릴은 2017년 '릴 솔리드'를 시작으로 '릴 하이브리드'와 '릴 에이블'까지 3개 플랫폼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전용스틱은 30여종으로 늘었다. 소비자포럼 주최 '올해의 브랜드 대상'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을 8년 연속 수상했고 올해 2분기 국내 시장 점유율은 48%다.
▲동원F&B가 모델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두 번째 '동원참치' 광고를 온에어했다. 사진=동원F&B
◇ 동원F&B, '바다 단백질' 캠페인 전개…참치 1캔에 단백질 25g
동원F&B가 브랜드 모델 방탄소년단 진과 두 번째로 촬영한 동원참치 신규 광고를 공개한다. 광고는 참치를 '바다 단백질'로 표현하고 '진짜 고단백은 바다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슬로건 “바다 단백질, 받아"는 '받아'와 '바다'의 발음이 같은 점을 활용한 언어유희다.
광고에서 진은 참치와 함께 바다를 누비는 장면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TV에서는 15초 편집본, 유튜브 등 디지털 채널에서는 전체 버전으로 공개한다.
블루 프로틴은 어류를 비롯한 해양 생물에서 얻는 단백질로, 육류 단백질 공급의 한계를 대체할 단백질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원참치 한 캔(라이트 스탠다드, 135g)에는 단백질 25g이 들어 있다. 성인 일일 권장량 55g의 절반 수준으로 달걀 4.3개, 두부 1모, 닭가슴살 110g과 같은 양이다.
동원F&B는 광고 공개에 맞춰 참여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치에 올라탄 이미지를 생성형 AI로 만들어 공유하거나 구매를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고 추첨으로 동원참치 1년 구독권 등을 준다.
▲hy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외캡을 16% 경량화한다. 사진=hy
◇ hy, 윌 외캡 새로 설계…9월 아세로라비타민샷 용기도 경량화
hy가 대표 브랜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3종의 외캡을 16% 경량화한다. 대상은 윌 오리지널과 저지방, 당밸런스이고 개선된 뚜껑은 8월 중순부터 순차 적용한다.
품질을 유지하면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것이 핵심이다. 새로 설계한 캡 구조로 음용 안정성도 확보했다. 패키지 기획부터 생산 적용까지 약 2년이 걸렸고 연간 약 52t의 플라스틱 절감을 예상한다.
경량화는 다른 브랜드로도 이어진다. 지난해 마이크로바이옴 브랜드 '엠프로'의 뚜껑을 없애고 용기를 가볍게 했고, 오는 9월부터는 '아세로라비타민샷' 용기 무게를 11% 줄인다. 3개 브랜드의 연간 플라스틱 저감량은 160t이다.
2000년 나온 윌은 국내에서 연간 2억개 이상 팔리는 브랜드로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이 54억개다.
▲삼성웰스토리 메뉴 컨설팅을 통해 하우스 오브 라이온즈에서 제공중인 시그니처 메뉴 7종. 사진=삼성웰스토리
◇ 삼성웰스토리, 야구장 팬펍 공간·메뉴 기획…선수 IP 활용 메뉴 개발
삼성웰스토리가 공간·메뉴 컨설팅을 제공한 삼성라이온즈파크 '하우스 오브 라이온즈(하오라)'가 야구팬들의 경기 전후 방문지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KBO리그가 역대 처음 1200만 관중을 넘기고 '야푸'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야구장 먹거리에 관심이 쏠린 흐름과 맞물렸다.
하오라는 올해 3월 개막에 맞춰 문을 열었다. 삼성라이온즈파크 1층 외부 디저트 카페를 팬들이 함께 응원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바꾼 국내 유일의 구장 내 팬펍이다. 실내는 삼성라이온즈 시그니처 컬러와 야구 모티프를 살려 선수특화존과 헤리티지존, 응원존, 체험존 4개 구역으로 나눴다.
메뉴는 가족 단위 팬과 2030 여성 팬의 취향을 반영해 선수 IP와 지역 식재료를 활용했다. 대구 막창을 넣은 '원태인 막창타코'와 부라타 치즈로 포수 미트를 형상화한 '강민호 나이스캐치 미트 샌드위치', '라이온즈 핫 블루치즈버거' 등이다. 막창타코와 블루치즈버거는 각 2000개 이상 팔렸고 기존 카페 대비 매출은 80% 이상 늘었다.
▲캄파리코리아가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2026를 개최한다. 사진=캄파리코리아
◇ 캄파리코리아, 네그로니 창작 경연 개최…29개 업장서 칵테일 운영
캄파리코리아가 밀라노 무대에 오를 한국 대표 바텐더를 뽑는 '캄파리 레드 핸즈 아시아 2026'을 연다. 2018년 출범한 이 대회는 아시아·태평양 바텐더들이 캄파리를 활용한 창작 칵테일과 바텐딩 역량을 겨루는 경연이다.
중심에 놓인 네그로니는 영국 주류 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의 '2026 칵테일 리포트'에서 5년 연속 세계 베스트셀링 클래식 칵테일 1위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아메리카노와 불바디에 등 네그로니 계보를 담은 '네그로니 패밀리 트리'에서 영감을 얻어 창작 칵테일을 선보인다. 올해 주제는 '대조와 조화'다.
지난 7월 1라운드를 거쳐 30명이 2라운드에 올랐다. 이들은 오는 17일부터 9월20일까지 전국 29개 업장에서 창작 칵테일 2종을 선보이고, 일반 소비자도 기간 중 매장을 찾아 맛볼 수 있다.
한국 결승전은 10월11일 열린다. 최종 우승자는 밀라노에서 열리는 APAC 세미파이널과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하고, APAC 우승 칵테일은 2027년 네그로니 패밀리 트리에 등재된다.
▲굽네 'New 오리지널'이 업그레이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60만 개를 돌파했다. 사진=지앤푸드
◇ 굽네, 대표 메뉴 업그레이드 성과…AI 광고 조회수 1500만회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의 대표 메뉴 'New 오리지널'이 업그레이드 출시 약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60만개를 기록했다. 강화된 제품 경쟁력과 복날 치킨 수요가 맞물린 결과다.
제품은 시그니처 메뉴 '오리지널'을 손본 것이다. 조각 크기를 두툼하게 키워 볼륨감을 살렸고 수분 손실을 줄여 닭가슴살 부위까지 촉촉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시그니처 시즈닝을 더해 오븐구이 특유의 풍미를 냈다.
콘텐츠도 판매에 힘을 보탰다. 생성형 AI로 만든 광고와 숏폼은 촉촉함과 육즙을 역동적인 영상으로 구현했고 누적 조회수 1500만회를 넘겼다.
굽네는 말복까지 이 메뉴로 여름 수요 공략을 이어간다. 'New 오리지널'은 100g당 190㎉에 단백질 31g을 함유했다. 자체 소비자 조사에서 오븐구이 치킨을 고르는 이유로는 건강한 맛의 치킨을 원할 때가 41.2%로 가장 많았다.
▲멜라메이트X감자숭이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CJ웰케어
◇ CJ웰케어, 멜라메이트 캐릭터 협업 진행…피규어 4종 랜덤 증정
CJ웰케어의 나이트 루틴 브랜드 '멜라메이트'가 캐릭터 '감자숭이'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 기획팩을 내놓고 올리브영N 성수에 팝업스토어를 연다. 핑루 작가의 감자숭이가 지닌 친근한 무드가 브랜드가 지향하는 '포근한 밤' 이미지와 맞는다고 보고 기획했다.
기획팩은 인기 상품인 오리지널 구미와 로우슈가 구미 2종으로 구성했고 감자숭이 피규어 4종 중 1종을 랜덤으로 넣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9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나의 방'을 콘셉트로 공간을 꾸미고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을 곳곳에 배치했다. 현장에서는 나이트 루틴 습관을 점검하는 키오스크 체험과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고, 금~일요일과 공휴일 방문객에게는 샘플키트와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를 준다.
기획팩은 전국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살 수 있고 8월 한 달간 올리브영 연계 프로모션으로 할인 혜택이 붙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