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인천시장,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접견… 한·중 교류 협력 확대 논의
인천시, 월미공원에 해바라기 꽃길 조성… 도심 속 휴식 공간 제공
인천시, ‘I-스타트업 유니콘 드림’ 결실… 빅테크 협력으로 해외 영토 확장
인천시의회, 제10대 슬로건 ‘시민 곁에, 든든한 의회’ 최종 결정
인천시의회 이순학·방지현 의원, 월드비전과 기후위기 취약계층 보호 논의
인천시교육청,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 현장점검
인천시교육청, ‘2026 I-아세안 청소년 포럼’ 개최… 국제교류 논의
◆ 박찬대 인천시장,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접견… 한·중 교류 협력 확대 논의
경제·문화·미래산업 분야 실질적 협력 강화 및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 모색
▲박찬대 인천시장(오른쪽)이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와 한·중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이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인천과 중국 간의 교류·협력 확대 및 우호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한중 우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해 경제, 문화, 인적 분야 등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넓혀가기로 합의했다.
박찬대 시장은 인천이 지리적으로 중국과 마주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도 양국 인연의 관문 역할을 해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경제와 문화, 환경은 물론 미래산업 분야까지 다방면에서의 실질적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인천과 중국 간 미래지향적 교류를 한층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다이빙 대사는 박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인천시가 지속해서 추진해 온 중국과의 교류 협력이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인천시가 한중 지방정부 교류의 중심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은 지난 2019년부터 '인차이나포럼'을 함께 개최하며 한중 지식·교류·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등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인천시, 월미공원에 해바라기 꽃길 조성… 도심 속 휴식 공간 제공
전통정원 한옥과 어우러진 노란 해바라기 단지 연출… 산책로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전통정원 일원에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가 여름철을 맞아 월미공원 전통정원 일대에 해바라기를 심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마련된 해바라기 단지는 전통정원의 한옥 건축물과 어우러져 한국적인 조형미와 여름철 생동감을 제공한다. 노란 해바라기 꽃길은 방문객들에게 활력을 전하고 산책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전통 양식을 재현한 월미공원 전통정원은 계절별 야생화와 전통 조경을 둘러볼 수 있어 해마다 시민들의 이용이 이어지는 곳이다.
정원 주변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해바라기 관람과 산책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공원에서 실시하는 숲 해설 및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오명석 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전통정원의 풍경과 노란 해바라기가 조화를 이루어 여름철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며, 월미공원에서 자연을 느끼며 편안하게 휴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인천시, 'I-스타트업 유니콘 드림' 결실… 빅테크 협력으로 해외 영토 확장
마이크로소프트·AWS 등 글로벌 기업 기술 지원받아 해외 납품 및 투자 유치 잇따라
▲인천시가 추진하는 'I-스타트업 유니콘 드림 사업' 참여 기업인 쉐코의 해양 방제로봇 3종이 해상에서 합동주행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손잡고 추진하는 'I-스타트업 유니콘 드림 사업'에 참여한 지역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당 사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AWS), IBM, 지멘스, 앤시스 등 5대 글로벌 기업의 기술력과 경영 노하우를 지역 스타트업과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기업 맞춤형 기술 컨설팅과 자문을 제공하며 단계별 글로벌 사업화를 지원해 왔다.
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개별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도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해양 방제로봇 기업 쉐코는 지멘스와 협력해 대만 등 3개국에 제품 납품을 완료했거나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벤더 등록을 마치고 후속 사업을 모색 중이다.
스마트팜 기업 그리너랩은 아마존웹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해 케냐 내 대상 농장을 3곳으로 확대했고, 일본 및 인도 기업과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적용한 안전솔루션 기업 아이캡틴은 학교 안전 관리 솔루션을 고도화해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지피씨는 지식재산권 출원과 함께 금융권 납품 및 해외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종은 시 산업창업정책과장은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이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높이고 해외 계약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밀착 지원을 통해 참여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의회, 제10대 슬로건 '시민 곁에, 든든한 의회' 최종 결정
의원·직원 의견 및 선호도 조사 거쳐 확정… 현장 중심 의정 활동 다짐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12일 열린 의장단·위원장단 회의에서 제10대 의회 슬로건 선정 등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제10대 의회를 대표할 공식 슬로건으로 '시민 곁에, 든든한 의회'를 확정했다.
1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공모를 실시해 총 11개 후보안을 접수했다. 이후 검토를 거쳐 2개 안으로 압축한 뒤 전 직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시의회는 선호도 조사 결과와 내부 의견을 바탕으로 기관의 대표성과 친숙성을 종합 고려해 최종 후보를 마련했다. 이어 지난 12일 열린 의장단·위원장단 회의에서 논의를 거쳐 '시민 곁에, 든든한 의회'를 최종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새로운 슬로건은 시민 가까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의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직관적이고 간결한 문구로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슬로건이 제10대 의회의 의정 철학과 방향성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시민의 일상에서 실제로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향후 슬로건 디자인을 정립하고, 의회 누리집과 보도자료, 홍보물 등 다양한 매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인천시의회 이순학·방지현 의원, 월드비전과 기후위기 취약계층 보호 논의
탄소중립 기본조례 개정 위한 간담회 개최… '기후 복지' 제도화 방안 모색
▲인천시의회 이순학 부의장(왼쪽 4번째)과 방지현 의원(왼쪽 7번째)이 월드비전 관계자 및 아동권리대표단과 정책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의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이순학 부의장과 방지현 의원이 최근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 개정 방안을 논의했다.
1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개정을 추진해 기후 복지를 제도화하고자 마련됐다.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은 기후위기가 시민의 생명과 건강, 주거권을 위협하는 복지 및 안전의 문제임을 강조했다.
아동권리대표단은 간담회를 통해 기후위기 취약계층 정의 조항 신설, 적응대책 수립 조항 개정, 사전 실태조사 근거 마련, 실태조사 기반의 종합적 지원 방안 마련 등 4가지 개정 방향을 건의했다.
이순학 부의장은 기후위기 피해가 사회적 약자에게 먼저 찾아온다며 실태조사부터 계획과 집행으로 이어지는 제도적 틀을 갖출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논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방지현 의원은 상위법 개정 흐름과 국가 적응 대책에 맞춰 인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법적·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대표단이 전달한 의견을 조례 개정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월드비전 측 관계자는 실태조사가 실시되면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이 마련되어 많은 사람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간담회에 대한 긍정적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이순학 부의장, 방지현 의원을 비롯해 월드비전 관계자, 아동권리대표단, 인천시청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 인천시교육청,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 현장점검
도성훈 교육감, 인천기계공고 경기장 점검 및 참가 선수단 격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2일 인천기계공고를 방문해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 중인 선수 및 지도교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12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2026년 인천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준비 현황과 경기장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오는 8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장 구축 및 운영 계획, 개·폐회식 행사, 부대행사, 대회 홍보, 안전관리 대책 등 주요 사안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각 기관은 대회 개막에 맞춰 역할을 분담하고 현장 지원 체계를 점검하며 협력을 다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금형, 기계설계/CAD, CNC/밀링, CNC/선반, 주조, 자동차 정비, 전기제어, 건축설계/CAD, 게임 개발 등 9개 직종 경기가 펼쳐질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경기장을 직접 살폈다. 시설과 장비 설치 상태, 동선, 안전 조치 등을 확인한 후 방학 기간 훈련에 열중하는 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인천의 역량과 숙련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계 기관이 합심해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인천시교육청, '2026 I-아세안 청소년 포럼' 개최… 국제교류 논의
아세안 7개국 및 도내 고교생 99명 참가… 지속가능발전목표 프로젝트 수행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2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6 I-아세안 청소년 포럼'에서 주요 인사 및 참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12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아세안 7개국 청소년과 인천 지역 11개 고등학교 학생 등 총 99명이 참여하는 '2026 I-아세안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6 I-아세안 청소년 연합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7개국 청소년과 인천 지역 고등학생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미래와 평화·공존의 가치를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아세안 사무국, 싱가포르 교육부, 주한 외교사절, 교육부 및 국립국제교육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읽걷쓰'를 기반으로 미래 사회의 공동 과제를 다루며 청소년의 실천 방안을 탐색했다. 아울러 인천바로알기 프로그램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조현영 교수의 지도 아래 기후위기와 디지털 전환 등 세계적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다채로운 문화적 배경을 지닌 또래들과 소통하며 다양성을 이해하고 국제적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서로 다른 문화와 생각을 가진 청소년들이 대화와 협력을 통해 평화와 공존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경험은 자산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추진 방침에 맞춰 아세안 국가와의 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