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NOW]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슈퍼, GS25, 코스맥스, 이랜드 킴스클럽

조하니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8.18 16:30
사진=롯데백화점

▲사진=롯데백화점

◇롯데百, SC제일은행 손잡고 에비뉴엘·PB 대상 제휴 확대


롯데백화점이 SC제일은행과 손잡고 두 회사의 우수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제휴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 5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달 12일부터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우수 고객과 SC제일은행 프라이빗 뱅킹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두 회사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연계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에비뉴엘 우수 고객에게는 SC제일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고객의 자산 규모와 요구에 맞춰 자산관리 상담, 상속·증여와 가업승계 계획, 금융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 이들은 SC제일은행의 VIP 자산관리 세미나 등 금융 프리미엄 콘텐츠도 참여할 수 있다.


SC제일은행 우수 고객의 경우, 일부 프라이빗 뱅킹 고객을 선정해 에비뉴엘 전용 라운지, 발렛파킹, 쇼핑 할인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또, SC제일은행 해외 우수고객에게도 쇼핑 혜택을 소개한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샤인머스캣 매대 전경, 사진=롯데마트·슈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샤인머스캣 매대 전경, 사진=롯데마트·슈퍼

◇왕년에 잘 나갔던 '샤인머스캣' 롯데마트·슈퍼, 품질 강화로 소비 회복 유도


롯데마트·슈퍼가 침체된 샤인머스캣 시장에서 철저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 신뢰 회복에 나선다.


한때 프리미엄 과일로 인기를 끌었던 샤인머스캣은 재배 농가와 생산량 급증으로 공급 과잉을 겪고 있다. 5년 전 대비 가격은 30% 이상 낮아졌지만 소비는 회복되지 않고 있다. 당도 형성 전 조기 수확·유통 사례가 늘면서 맛·품질 편차가 커지고, 샤인머스켓의 상품성에 대한 소비자 기대도 낮아졌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롯데마트·슈퍼는 '균일한 품질'을 소비 회복 핵심으로 보고 산지부터 매장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전 물량을 재배 밭 단위로 파트너사와 사전 계약해 운영 중이며, 파트너사도 5년 전 6개에서 3개로 압축해 관리 밀도를 높였다.



재배 과정에서는 조기 수확을 차단한다. 매주 비파괴 당도를 측정해 기준을 충족한 원물만 수확한다. 전국 산지에 근무 중인 '인스펙션 MD'를 통해 포도알 크기, 송이당 중량, 당도 등 상품 품질과 작업장 환경까지 수시로 점검한다.


수확 이후에는 전체 물량을 대상으로 100% 비파괴 당도 선별을 실시해 15브릭스 이상 기준을 충족한 원물만 매장에 입고한다. 이 같은 품질 관리 전략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7~9월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10%, 올 7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늘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시니어 경영주가 점포를 운영하는 GS25 현장 이미지. 사진=GS리테일

▲시니어 경영주가 점포를 운영하는 GS25 현장 이미지. 사진=GS리테일

◇GS25, 5060 예비 시니어 창업주 위한 창업체험 프로그램 신설


편의점 GS25는 신규 개장 점포 경영주 중 50대~60대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해당 세대의 예비 창업자를 위한 '액티브 시니어 창업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창업 설명회 중심이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우수 점포 견학, 실제 매장 운영 체험, 일대일 맞춤 상담까지 연계한 경험 기반 지원 제도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월 1회, 총 4회 진행된다. 연나이 기준 55~69세(1957~1971년) 창업 희망자가 대상이다. 회차별로 약 20명이 참여하며, GS리테일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지원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창업설명회, 경영주 일과 교육과 매장 실습, 시니어 창업모델점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상품 진열·매장 관리·POS(계산기) 업무 등을 직접 체험한 뒤 일대일 맞춤 상담도 받는다.


수료 후 1년 이내 GS25 가맹 계약을 체결하면 가맹비 10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 밖에 GS25는 50대~60대 신규 시니어 경영주를 위한 맞춤형 온라인 교육, 디지털 용어 가이드북 등 후속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난 14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왼쪽)과 김재영 포항가속기연구소 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난 14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왼쪽)과 김재영 포항가속기연구소 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맥스

◇코스맥스, 포항가속기연구소와 맞손…기초 이어 자외선 차단·색조·모발까지 협업 확장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포항가속기연구소(PAL)와 첨단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포항가속기연구소가 운영 중인 포항방사광가속기(PLS-II)는 태양광보다 100억배 이상 밝은 빛으로 나노 수준의 물질 구조를 원자 단위까지 정밀 분석하는 첨단 연구 인프라다. 1995년 개방 이후 30년간 약 10만여 명의 연구자와 2만8000건 이상의 연구를 지원해왔고, 1만1000편 이상의 SCI급 논문도 배출했다.


그동안 코스맥스는 이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리포좀, 지질나노입자, 액정에멀젼 등 기초 화장품 피부전달체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을 구축해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스맥스는 연구 범위를 기존 기초 화장품 중심 협업에서 자외선 차단제, 색조 화장품, 모발 제품으로 확장한다.


주요 연구 분야는 △리포좀 등 피부전달체 나노 구조 연구 △자외선 차단제·색조 화장품 적용 후 피부·화장막 구조 변화 연구 △모발 구조 연구 △화장품 소재 구조 연구 등 4가지다.


이 밖에 두 기관은 방사광가속기를 화장품 관련한 기술에 융합할 수 있는 추가 연구 분야를 꾸준히 발굴·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사진=이랜드

▲사진=이랜드

◇이랜드 킴스클럽, 농림부 '농할 지원' 혜택 온라인몰까지 확대


이랜드의 마트 브랜드 킴스클럽은 그동안 오프라인 매장 중심으로 제공해온 농축산물 할인 혜택을 지난해 11월 문을 연 '킴스클럽몰'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농할 지원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킴스클럽몰에서는 농할 지원에 킴스클럽 자체 할인까지 더해 한우, 쌀, 현미 등 국내산 농축산물을 최대 46%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1등급 암소한우를 등심, 안심, 채끝 등 다양한 부위로 선보인다. 또, 산지 직송 고당도 과일과 햇고구마, 국내산 쌀·현미 등 양곡류도 함께 내놓는다.



조하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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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조하니 기자 입니다. 유통중기부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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