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여행] 모두투어 실크로드 기획전·한진트래블 하나마키 전세기…놀유니버스·이즈피엠피·아고다

송민규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8.18 18:08

모두투어, 우루무치 중심 '실크로드를 만나는 다섯 개의 풍경' 기획전 출시

한진트래블, 9월24일 하나마키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1회 출발

놀유니버스, 과기정통부·NIA 여행 특화 AI 에이전트 사업자 선정

이즈피엠피, 문체부 방송·영상 로케이션 관광 AI 과제 주관기관 선정

아고다, 유럽 여행객 검색 1위 시장 영국·국내 여행지 1위 서울

월트디즈니 컴퍼니, D23 신규 콘텐츠 공개·D23 아시아 싱가포르 개최

K-Stay Expo 2026, 10월9~10일 서울 DDP 아트홀 2관 개최

둔황 명사산 사구에 자리한 월아천 전경

▲둔황 명사산 사구에 자리한 월아천 전경. 사진 =모두투어

◇ 모두투어, 신장 기획전 출시…중국남방항공 공급석 확보


모두투어가 우루무치를 중심으로 실크로드 일대를 도는 '실크로드를 만나는 다섯 개의 풍경' 기획전을 출시했다. 설산과 초원, 사막을 함께 볼 수 있는 신장 여행 최적기 8~10월에 맞췄다.


기획전은 △우루무치 △투루판 △쿠무타크 사막 △장부라커 관광지 △돈황 5개 지역으로 구성했다. 우루무치를 기준으로 지역 간 이동 거리와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상품은 입문형과 자연경관 특화 일정, 돈황을 연계한 프리미엄까지 5개로 나눴다. 대표 상품 '쿠무타크 사막 일출과 천산천지 실크로드 완전정복 5일'은 사막 일출과 천산천지, 투루판 관광지를 묶었고, 6일 일정에는 장부라커 초원 또는 돈황 막고굴과 명사산·월아천이 들어간다.


중국남방항공 이용 상품은 모두투어가 확보한 공급석을 기반으로 8~10월 주요 출발일 라인업을 확대했다.



하나마키 온천 장미원.

▲하나마키 온천 장미원. 사진=한진트래블

◇ 한진트래블, 하나마키 전세기 상품 출시…온천 료칸 3곳 숙박


한진트래블이 일본 이와테현 하나마키로 가는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상품을 내놨다. 오는 9월24일 추석 연휴 첫날 단 1회 출발한다.


일정에는 국가 명승지인 조도가하마 해변과 겐비케이 계곡이 들어간다. 미야코 우미네코마루 유람선을 타고 해안 절벽을 둘러보고, 일본 전설 속 요괴 갓파의 고향으로 알려진 갓파부치와 850년에 지어진 주손지를 방문한다.


동화 '은하철도의 밤' 저자 미야자와 겐지의 기념관과 동화마을, 모리오카 수공예 마을, 코이와이 농장도 코스에 넣었다. 세키노이치 주조장에서는 전통 방식의 사케 주조 과정을 보고 시음한다.



숙소는 모리오카 츠나기 온천 시온과 조도가하마 파크 호텔, 호텔 하나마키로 짰다. 호텔 하나마키 투숙객은 내부로 연결된 세 호텔의 대욕장과 노천탕을 추가 비용 없이 교차 이용할 수 있다.


놀유니버스 사옥 텐엑스타워. 사진=놀유니버스

▲놀유니버스 사옥 텐엑스타워. 사진=놀유니버스

◇ 놀유니버스, 여행 특화 AI 에이전트 개발…사업 규모 51억원


놀유니버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고수요·체감형 대표 AI 에이전트 및 에이전트 도구 개발·육성 지원사업' 수행 사업자로 선정됐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전담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정부출연금과 민간부담금을 합쳐 약 51억원이다. 여행 도메인에 특화된 AI 에이전트와 8종의 전용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MCP) 도구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MCP는 AI가 외부 서비스나 도구와 연결돼 필요한 기능을 호출하도록 하는 표준을 말한다.


놀유니버스는 올해까지 AI 에이전트와 전용 도구 개발을 마치고 2031년까지 성과 활용 기간을 거쳐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진 놀유니버스 CTO는 “놀유니버스가 보유한 기술력과 여행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민 누구나 유용하게 체감할 수 있는 여행 특화 AI 에이전트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송·영상 로케이션 기반 관광 AI 에이전트 개발로 그려질 모습. AI를 활용하여 제작된 이미지. 사진=이즈피엠피

▲방송·영상 로케이션 기반 관광 AI 에이전트 개발로 그려질 모습. AI를 활용하여 제작된 이미지. 사진=이즈피엠피

◇ 이즈피엠피, 관광 AI 국책과제 주관…API 20종 무상 배포


이즈피엠피가 문화체육관광부 2026년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송·영상 로케이션 기반 관광지 AI 에이전트 서비스 기술 개발'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솔리데오와 코나아이, 아이웨이,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향후 3년간 △촬영지 자동 인식 AI △초개인화 추천 AI 엔진 △환각 최소화 관광 특화 AI 에이전트 △맞춤형 경로 안내 AI △AR 몰입형 체험 5개 기술을 개발한다.


AI가 방송·영상 속 장면을 인식하면 이용자의 국적과 취향에 맞춘 추천이 이어지고, 추천 경로는 앱 안에서 자동 예약·구매까지 연결된다. 지역화폐와 연동한 혜택을 붙여 소비가 골목상권 매출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개발한 API 20종과 플러그인 3종은 지역 중소 IT 기업에 무상 배포한다. 이즈피엠피는 수원과 양양, 단양 등 7개 지자체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올여름 유럽 국가별 대한민국 여행 관심도 순위

▲올여름 유럽 국가별 대한민국 여행 관심도 순위. 사진=아고다

◇ 아고다, 유럽 여행객 검색 데이터 공개…거제 첫 10위권 진입


아고다가 유럽 여행객의 대한민국 숙소 검색 데이터를 공개했다. 지난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올해 7~8월 숙박을 목적으로 검색한 데이터를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다.


대한민국 여행 관심도가 가장 높은 유럽 시장은 영국이었다. 독일이 지난해 3위에서 2위로 올라 프랑스를 제쳤고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올해 처음 5위권에 들었다. 신흥 시장에서는 우크라이나 검색량이 전년 대비 302% 증가했고 키프로스가 259%, 오스트리아가 62%였다.


가장 많이 검색된 국내 여행지는 서울과 부산, 제주도, 인천, 경주 순으로 지난해와 같았다. 속초와 강릉, 대구, 전주, 거제가 10위권을 채웠고 거제는 올해 처음 진입했다.


한국관광공사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1071만명이다.


D23 행사 기간 다양한 쇼케이스가 열린 혼다 센터를 가득 채운 디즈니 팬.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D23 행사 기간 다양한 쇼케이스가 열린 혼다 센터를 가득 채운 디즈니 팬.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 월트디즈니 컴퍼니, D23서 신작 공개…D23 아시아 싱가포르 개최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D23: 글로벌 팬 이벤트'를 열고 신규 콘텐츠와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D23은 2년마다 열리는 디즈니 팬 행사다. 올해는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혼다 센터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콘텐츠 부문에서는 '겨울왕국 3'의 새 노래와 영상을 공개했고 '주토피아 3'가 초기 개발 단계에 있다고 알렸다. 마블 '어벤져스: 둠스데이' 특별 영상과 새 포스터, 루카스필름 '아소카 시즌 2' 티저 예고편도 나왔다.


파크 부문에서는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의 신규 테마 구역과 도쿄 디즈니랜드 스페이스 마운틴 재구상 계획을 소개했다. 아태지역 첫 행사인 'D23 아시아'는 2027년 6월25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며 티켓은 오는 11월 판매된다.


K-Stay Expo 2026 포스터. 사진=K-Stay Expo 2026

▲K-Stay Expo 2026 포스터. 사진=K-Stay Expo 2026

◇ K-Stay Expo 2026, 10월 DDP 개최…40여개 기업·기관 참여


국내 첫 공유숙박 박람회 'K-Stay Expo 2026'이 오는 10월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민박업협회가 주최하고 에어비앤비가 후원한다.


전시 부스에는 인테리어와 가전·가구, 청소·세탁, 위생·방역, 세무, 소방·안전 분야 4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일부 부스에서는 인테리어 용품과 매트리스, 커피 머신을 박람회 특별가로 선보인다.


컨퍼런스 존에서는 공유숙박 운영자와 분야별 전문가가 연사로 나선다. 강연은 △숙소 운영 마케팅 전략 △공유숙박 정책과 전망 △숙박업 절세 전략 △매물 발굴 노하우 △공간 연출로 구성했다.


입장은 무료이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받는다. 선착순 사전 등록자에게는 우선 입장과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



송민규 기자

+기사 더보기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민규 기자 입니다. 유통중기부 songmg@ekn.kr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