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22일 에너지의날 시민과 함께 10분간 '불 끈다'
군포시 '공금관리 실태' 전수점검…회계사고 선제 차단
9월 독서의달…군포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다채'
부천시, Gemini Pro 취업 부트캠프 운영…80시간 실습
안양여성인권영화제 21일 개막…“장-단편 11편 상영"
김성제 의왕시장 “내손애(愛) 행복센터 소통-건강 거점"
◆ 과천시, 22일 에너지의날 맞아 시민과 함께 10분간 '불 끈다'
▲과천시 2026년 제23회 에너지의 날 행사 포스터. 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오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에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가 매년 8월22일 주최하는 전국적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시민이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기후위기 대응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 행사로 밤 9시부터 10분간 전국에서 동시에 전등을 끄는 소등행사가 진행된다.
과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지역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확산하기 위해 시청 본청과 관내 공공기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8월22일 밤 9시부터 9시10분까지 가정과 사업장 전등을 끄는 간단한 실천으로 동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의 날 소등 행사 참여 실적을 과천시가 추진하는 '탄소제로 아파트(동) 경진대회' 평가와 연계해 공동주택과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탄소제로 아파트(동) 경진대회는 공동주택의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을 평가해 우수 아파트와 동을 선정하는 시민 참여형 사업이다. 과천시는 에너지의 날 소등 행사와 경진대회를 연계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과천시는 관내 공공기관과 공동주택에 행사 참여를 안내했으며, 지난 7일에는 관내 공동주택에 들러 소등 행사 취지와 경진대회 연계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등 현장 홍보도 진행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9일 “10분간 불을 끄는 작은 실천이지만 많은 시민이 함께하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을 위한 큰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8월22일 밤 9시, 가정과 일터에서 잠시 불을 끄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함께해 달라"고 권했다.
◆ 군포시 '공금관리 실태' 전수점검… 회계사고 선제 차단
▲군포시청 전경.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공금 관련 회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내달 4일까지 강도 높은 공금 관리 실태 전수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공금 관련 사고를 계기로 유사 사례를 막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순 사후 적발을 넘어 예방 중심 안전한 재정관리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점검 대상은 올해 1월1일부터 7월20일까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통해 처리된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지출 건 전체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회계 관련 부서와 감사부서가 합동 참여하는 '공금관리 전수점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산하 사업소의 공금 지출 및 관리 실태 전반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군포시는 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을 즉각 개선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통제 시스템을 정비해 재정 운영 책임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19일 “공금 관리는 시민 신뢰의 기본이자 지방행정의 핵심 책임"이라며 “이번 전수점검을 통해 취약 요인을 꼼꼼히 파악하고 개선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투명하고 안전한 재정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9월 독서의달…군포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다채'
▲군포시 산본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 안내 배너.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 성인, 가족, 어린이 등 다양한 계층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강, 체험, 공연, 전시, 나눔 행사 등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주요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독서모임 운영 방법을 배우는 '내 삶을 위한 독서 모임' △감정을 돌아보는 작가와의 만남 '내 마음을 지키는 감정 필사' △기초 천문학 특강 '처음 만나는 별과 우주' △가족 그림책 공예 '가을빛 가족 무드등 만들기' △전통 소망을 담은 '액막이 명태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시민을 위한 음악 공연 '책과 함께 힐링 인 뮤직'을 비롯해 남윤잎 작가의 그림책 <내 강아지에게> 원화 전시, 도서 대출 회원을 위한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19일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이 산본도서관에서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독서문화가 깊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서관 인프라와 콘텐츠 확충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한다. 상세 일정 및 세부 내용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산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부천시, Gemini Pro 취업 부트캠프 운영… 80시간 실습
▲부천시 'Gemini Pro 취업 부트캠프' 안내 배너. 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오는 25일까지 부천시일드림센터를 통해 인공지능(AI) 활용 사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AI 플랫폼 기반 원격 근무(스마트 워크) 전문가 사무원 취업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교육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Gemini Pro 취업 부트캠프'라는 부제로 운영하며, 부천시일드림센터 1섹터에서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총 80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은 Gemini Pro를 활용한 명령어 작성부터 엑셀 업무 자동화, 데이터 분석-시각화, 기업-직무 분석 등 실제 사무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한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상담, 모의 면접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교육비와 교재비, 실습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 후에는 기업의 구인 수요와 연계한 취업 지원과 사후 관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윤희 부천시일드림센터장은 19일 “이번 과정은 인공지능(AI)을 실제 사무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참여자가 실무역량을 높이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AI 활용 역량은 다양한 직무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산업과 고용 환경에 맞춘 직업훈련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부천시일드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부천시일드림센터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청년 시동 프로그램 2기' 참여자도 별도로 모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질 및 성격 검사(TCI)를 통한 자기 이해와 진로 방향 설정, 1대1 입사지원서 상담 등으로 구성되며 내달 7일부터 15일까지 운영된다.
◆ 안양여성인권영화제 21일 개막… “장-단편 11편 상영"
▲안양여성의전화 2026년 제20회 안양여성인권영화제 포스터.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인권 문화 행사인 '2026년 제20회 안양여성인권영화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시지브이(CGV) 평촌점에서 개최된다.
(사)안양여성의전화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우리들의 스무 번째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20년간 영화제를 통해 나눠 온 성평등 가치를 돌아보고 여성 인권 의미를 되새긴다.
상영작은 성폭력, 가정폭력, 디지털 성폭력, 한부모가정, 난민 등을 다룬 장-단편 영화 11편이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6시30분 진행되며, 저녁 7시에는 개막작 '세계의 주인'을 상영한다.
22일에는 오후 12시40분부터 영화 '남태령' 상영 후, 오후 2시35분부터 초청 게스트 향연(남태령 아스팔트 동지회)과 함께하는 '관객과 대화(GV)'가 진행된다.
폐막작으로는 일하는 여성의 삶과 노동 문제를 다룬 프랑스 영화 '풀타임'이22일 오후 3시15분부터 시작되는 영화 '언젠간 터질거야'에 이어 상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9일 “지난 20년간 '안양여성인권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인권 문제를 돌아보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왔다"며 “이번 영화제가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화제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 일정 등 영화제 세부 사항은 안양여성의전화 누리집(anyanghotlin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 희망자는 안양여성의전화 누리집과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 김성제 의왕시장 “내손애(愛) 행복센터 소통-건강 거점"
▲의왕시 14일 내손애(愛) 행복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내손애(愛) 행복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완료보고회'를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고 주민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한 최종 설계안을 확정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공무원, 설계 용역사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내손애(愛) 행복센터의 기본 및 실시설계 최종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공간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의왕시 내손애(愛) 행복센터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회의자료. 제공=의왕시
내손애(愛) 행복센터는 내손동 666번지 일원 내손체육공원 부지 내 위치하며 기존 부대시설(B동)을 철거한 후 신축된다. 총 대지면적 3만556.8㎡ 부지에 연면적 1128.36㎡,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선다.
내손애(愛) 행복센터 건립은 주민 중심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와 공동체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2021년 7월 개소한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과거 도시재생예비사업 당시 폐화장실을 활용해 이용했던 (옛)커뮤니티 공간이 건물 2층으로 새롭게 이전-확장되어 주민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된다.
▲의왕시 내손애(愛) 행복센터 조감도. 제공=의왕시
또한 지상 3층에는 다목적 강당이 조성돼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완료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의왕시는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올해 말 착공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용역 완료보고회에서 “내손애(愛) 행복센터는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건강을 챙기는 지역 공동체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원하는 시설로 센터가 활용될 수 있도록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 연계와 효율적인 생활체육 공간 활용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