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NOW] 농심 신라면 2차 글로벌 캠페인·식봄 비수도권 50% 증가…빽다방·맘스터치·GS더프레시·BGF로지스

송민규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8.20 19:10

농심, 에스파와 신라면 2차 글로벌 캠페인…영상 15편 공개

CJ프레시웨이, 식봄 비수도권 거래액 50% 증가…통합배송 확대

빽다방, 일본 도쿄 신바시·칸다 1·2호점 오픈…일 1000잔 판매

맘스터치, 싱가포르 1호점 오픈…첫 주 목표 대비 두 배 매출

GS더프레시, 가맹 500호점 돌파…전체 점포 603점으로 확대

BGF로지스, ISO 45001·14001 통합 인증 취득

한우자조금, 인천공항 옥외광고 확대·하반기 한우 미식투어 추진

써브웨이, 상반기 판매량 1위 '이탈리안 비엠티'…프로틴 시리즈

한국브라운포맨, '더 글렌드로낙 1968' 출시…국내 3병 한정

농심이 신라면 글로벌 앰배서더 에스파와 2차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농심

▲농심이 신라면 글로벌 앰배서더 에스파와 2차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농심

◇ 농심, 신라면 2차 캠페인 전개…1차 광고 조회수 2억7000만회


농심이 신라면 글로벌 앰배서더 에스파와 2차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한다. 20일부터 시작한다.


지난해 11월 진행한 1차 캠페인은 에스파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활용한 뮤직비디오형 광고로 조회수 2억7000만회를 기록했다. 2차 캠페인은 무대를 일상으로 옮겨 요리와 쇼핑, 여행 등 다양한 순간을 신라면과 함께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메인 영상은 “우리에게 매운맛은 행복"이라는 에스파의 멘트로 시작해 네 가지 일상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준다. 마지막 퀴즈 장면에서는 행복의 다른 말을 묻는 질문에 에스파가 'SHIN'이라고 답한다.


농심은 메인 광고 영상 1편과 디지털 쇼츠 14편 등 총 15편을 선보인다. 에스파 멤버들이 신라면이 생각나는 순간과 즐겨 먹는 토핑을 말하는 인터뷰 형식 콘텐츠도 포함했다.



마켓보로가 운영하는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의 비수도권 거래액이 올해 1~7월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마켓보로가 운영하는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의 비수도권 거래액이 올해 1~7월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사진=CJ프레시웨이

◇ CJ프레시웨이, 식봄 비수도권 거래 확대…강원 86%로 최대


마켓보로가 운영하는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의 비수도권 거래액이 올해 1~7월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전체 거래액 증가율 33%보다 17%p 높다.


7월 기준 비수도권 구매자는 전체의 39%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86%로 가장 많이 늘었고 부산 68%, 경남 54%, 전북 52%, 세종 50% 순이었다.


식봄은 입점사가 개별 영업 없이 플랫폼에서 상품을 노출할 수 있는 구조다. 구매자는 사업장까지 배송이 가능한 다른 지역 입점사의 상품과 가격을 함께 비교해 주문할 수 있다.



식봄은 2023년부터 CJ프레시웨이와 협력해 전국 23개 물류 거점과 콜드체인을 기반으로 229개 시·군·구에 배송을 지원한다. 여러 입점사 상품을 묶어 한 번에 보내는 통합배송의 대상 지역과 취급 상품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일본 빽다방 1호점(도쿄 신바시점) 전경

▲일본 빽다방 1호점(도쿄 신바시점) 전경. 사진=더본코리아

◇ 빽다방, 일본 1·2호점 열어…스마트 픽업 시스템 도입


더본코리아의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이 일본 도쿄에 1·2호점을 열었다. 지난 6일 신바시에 1호점, 18일 칸다에 2호점을 냈고 두 매장에 글로벌 진출용으로 개편한 신규 BI를 처음 적용했다.


매장은 출퇴근과 점심시간 커피 수요를 함께 잡을 수 있는 오피스 상권에 냈다. 신바시 1호점은 오픈 당일 영업 시작 전부터 대기 고객이 생겼고 평일 하루 1000잔 이상 판매되고 있다. 대표 메뉴 원조커피가 판매량 1위다.


매장은 테이크아웃에 맞춰 주문존과 픽업존을 나눴다. 제조된 음료를 수령대에 올리면 음료명과 주문번호, 주문 잔수가 자동 표시되는 '스마트 픽업 시스템'도 도입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 250엔, 카페라떼 380엔으로 구성했고 콘스프와 말차, 키나코를 활용한 일본 전용 메뉴도 냈다. 원두는 일본 시장용 전용 블렌드를 적용했다.


지난 14일 오전 싱가포르 중심업무지구(CBD) 사우스 브릿지 로드에 위치한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1호점 오픈 행사에서 비풀 차울라 페어프라이스 그룹

▲지난 14일 오전 싱가포르 중심업무지구(CBD) 사우스 브릿지 로드에 위치한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1호점 오픈 행사에서 비풀 차울라 페어프라이스 그룹 대표이사(왼쪽)와 김동전 맘스터치앤컴퍼니 대표이사(오른쪽 끝)가 사자로부터 현지에서 번영과 행운을 상징하는 파인애플을 전달받는 세레모니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맘스터치

◇ 맘스터치, 싱가포르 1호점 오픈…오픈 당일 200명 대기


맘스터치가 싱가포르 중심업무지구 사우스 브릿지 로드에 현지 1호점 'MOM'S TOUCH 18 CROSS'를 열었다. 지난 14일 문을 열었고 현지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은 뒤 선보인 첫 매장이다.


오픈 당일 매장 앞에는 약 200명의 대기 고객이 몰렸다. 90석 규모 중소형 매장임에도 오픈 이후 닷새간 일 평균 매출이 현지 목표의 두 배를 웃돌았다.


메뉴는 할랄 기준에 맞춘 원재료와 소스, 공급망을 2년 이상 연구해 구축했다. 싱가포르 전용으로 블랙 페퍼 소스를 쓴 '슈퍼싸이버거-싱가포르 에디션'과 '피쉬필레버거', '앵거스비프버거'를 냈다. 오피스 상권 특성을 반영해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모닝 메뉴 5종도 판매한다.


맘스터치는 연내 주거 밀집지역 근린형 쇼핑몰에 2호점을 열고 내년부터 싱가포르 전역으로 매장을 넓힐 계획이다.


가맹 500호점 오픈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운데 왼쪽부터 오병상 송파석촌역점 경영주와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사진=GS리테일

▲가맹 500호점 오픈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운데 왼쪽부터 오병상 송파석촌역점 경영주와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사진=GS리테일

◇ GS더프레시, 가맹 500호점 열어…가맹점 비중 83%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더프레시가 가맹 500호점을 돌파했다. 20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GS더프레시 송파석촌역점'을 열면서다. 전체 운영 점포는 603점으로 늘었다.


송파석촌역점은 전용면적 288㎡ 규모로 인근 주택가 신혼부부와 가족 단위 고객의 장보기 수요를 겨냥했다. 오픈식에는 오병상 경영주와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곽용구 GS리테일 수퍼BU장이 참석했다.


GS더프레시는 편의점 GS25의 가맹사업 노하우를 접목해 직영 중심 구조를 가맹 중심으로 바꿨다. 2010년 가맹 1호점 신사점을 낸 뒤 16년 만에 500호점을 열었다.


가맹점 운영은 체인오퍼레이션 시스템이 뒷받침한다. 상품 구성을 표준화하고 진열과 발주를 본부가 주도해 경영주 부담을 낮췄다. 도입 이듬해인 2020년 50%를 넘긴 가맹점 비중은 현재 약 83%다.


BGF로지스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145001,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시 BGF로지스

▲BGF로지스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145001,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시 BGF로지스 본사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서 이민재 BGF로지스 대표(왼쪽)와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GF로지스

◇ BGF로지스, 통합 인증 취득…지게차 리튬배터리 100% 전환


편의점 CU의 물류를 맡는 BGF로지스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45001'과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14001' 통합 인증을 취득했다. 심사는 한국경영인증원이 진행했다.


ISO 45001은 기존 본사와 남사센터에 이어 대구센터까지 인증 범위를 넓혔다. ISO 14001은 본사와 대구센터가 처음 인증을 받았다.


BGF로지스는 각 본부와 물류센터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조직 전반의 리스크를 사전 점검하는 현장 중심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물류센터 지게차는 리튬배터리로 100% 전환했고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췄다. 랙 설비에는 안전방호장치를 도입했고 IoT 기술로 체감온도를 모니터링한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한우 쿠킹클래스 현장. 사진=한우자조금

▲외국인 관광객 대상 한우 쿠킹클래스 현장. 사진=한우자조금

◇ 한우자조금, 한우 세계화 사업 강화…쿠킹클래스 199명 참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하반기 '한우 세계화 사업'을 강화한다.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000만명을 넘어 전년 동기 대비 21% 이상 늘었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6월10일 해외 럭셔리 관광 바이어 행사 'Explore Seoul with Connections'와 연계해 한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버츄오소와 세렌디피안스 소속 해외 바이어 31개사가 참석했다.


외국인 대상 쿠킹클래스는 서울과 전북, 부산 등 4개 전문업체와 연계해 7월 말 기준 17회에 걸쳐 199명이 참여했다. 하나투어ITC와 EHOO LTS, 우리클럽관광개발 3곳은 '한우 전담여행사'로 지정했다.


옥외광고는 성수동과 명동에 이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넓혔다. 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는 서울과 부산에서 '한우 미식투어'를 진행하고, 주한 대사관 관계자와 해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도 연다.


써브웨이 상반기 판매 상위 5개 제품

▲써브웨이 상반기 판매 상위 5개 제품. 사진=써브웨이

◇ 써브웨이, 상반기 판매 순위 공개…상위 5개 중 육류 메뉴 3종


써브웨이가 올해 상반기 국내 샌드위치 판매량을 분석했다. 판매량 1위는 '이탈리안 비엠티', 2위는 '에그마요'였다.


이탈리안 비엠티는 페퍼로니와 살라미 등 세 가지 육류를 층층이 쌓은 시그니처 메뉴다. 에그마요는 에그마요 스프레드의 고소한 맛으로 꾸준히 팔려 온 제품이다.


3위는 '스테이크&치즈', 4위는 수비드 조리한 닭가슴살과 닭다리살을 손으로 찢어 넣은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5위는 담백한 치킨 패티를 쓴 '로스트 치킨'이 차지했다.


상위 5개 가운데 스테이크와 치킨을 쓴 메뉴가 3종이다. 스테이크&치즈와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은 써브웨이가 8월 선보인 '프로틴 시리즈'에도 들어간 메뉴다.


한국브라운포맨, 셰리 캐스크 숙성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더 글렌드로낙'의 최장기 숙성 에디션 '더 글렌드로낙 1968' 출시

▲한국브라운포맨이 '더 글렌드로낙'의 최장기 숙성 에디션 '더 글렌드로낙 1968'을 출시했다. 사진=한국브라운포맨

◇ 한국브라운포맨, 더 글렌드로낙 1968 출시…56년 숙성 원액


한국브라운포맨이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더 글렌드로낙'의 최장기 숙성 컬렉션 '더 글렌드로낙 1968'을 오는 21일 출시한다. 1968년 증류한 원액을 56년간 숙성했고 전 세계 200병 한정으로 국내에는 3병만 들어온다.


제품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헤레스 지역 보데가에서 공수한 페드로 히메네즈 캐스크 세 개를 결합해 숙성했다. 물을 더하지 않은 캐스크 스트렝스(44.9% ABV)로 병입했고 색을 내는 첨가물은 쓰지 않았다.


디캔터는 장인이 직접 입으로 불어 형태를 빚었다. 이를 감싸는 캐비닛은 가구·목공예 디자이너 존 갈빈이 아메리칸 블랙 월넛으로 제작했고, 148개 조각을 80시간에 걸쳐 이어 붙인 뒤 내부를 퀼트 메이플로 마감했다.


더 글렌드로낙은 2024년 코어 레인지를 리뉴얼하고 지난해 울트라 프리미엄 라인을 낸 데 이어 이번 컬렉터스 에디션으로 라인업을 넓혔다.



송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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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민규 기자 입니다. 유통중기부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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