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 한국행정학회와 지방의회법 제정 모색
경기도의회 국중범 교육기획위원장, 교육협력사업 점검 정담회 개최
광주시의회, 16개 읍·면·동 순회 간담회 개최…현장 소통 의정 강화
안성시의회, ‘2026 을지연습’ 실제훈련 현장 점검…근무자 격려
오산시의회, ‘2026 을지훈련’ 수검 기관 방문해 관계자 격려
용인시의회 ‘탄소중립연구소Ⅳ’ 발대…순환경제 정책 연구 착수
평택시의회, 제10대 의회 의정역량 강화 교육 실시
◆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장, 한국행정학회와 지방의회법 제정 모색
지방의회 위상 강화 및 독립적 법체계 마련 위해 학계와 협력 논의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왼쪽 세 번째)이 19일 경기도의회에서 성시경 한국행정학회 회장을 비롯한 학회 임원진과 면담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경기도의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19일 한국행정학회 임원진을 접견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성시경 한국행정학회 회장, 김형수·김태영 부회장, 차기 회장인 김서용 아주대 교수, 한국행정학 지성사 편찬위원회 박노수 서울시립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민 대표기관인 지방의회가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려면 독립된 법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양측은 지방의회의 조직권과 예산권, 정책 지원 체계 등을 다룰 법적 기반인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학계의 연구와 이론적 검토를 토대로 주요 과제를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남종섭 의장은 지방의회의 제도적 한계를 해소하려면 정치권 논의뿐만 아니라 학계의 연구와 이론적 토대를 바탕으로 설득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행정학회의 분석과 정책적 제언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계와 협력해 지방의회법의 방향을 정교하게 다듬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국중범 교육기획위원장, 교육협력사업 점검 정담회 개최
학교급식·교복 지원 등 사업 현안 논의…기관 간 소통과 협력 강조
▲경기도의회 국중범 교육기획위원장(왼쪽 네 번째)이 서혜진 의원, 정연일 의원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은 교육협력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경기도의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국중범 위원장은 서혜진 의원, 정연일 의원과 함께 경기도교육청 예산담당관, 학교급식보건과, 지역교육정책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어 교육협력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학교급식과 교복 지원, 학교환경 개선 등 주요 교육협력사업의 현황을 살피고, 사업별 재원 분담 구조와 기관 간 협력체계, 향후 안정적인 추진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의 교육협력사업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시·군이 재정을 공동 분담하고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사업들이 이를 통해 진행 중이다.
특히 대표 사업인 학교급식의 경우 올해 본예산 편성 당시 요구안보다 적게 반영됐으나, 경기도가 8월 19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584억 원을 추가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급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유관 기관들이 지속해서 협의를 진행해 이끌어낸 결과다.
국중범 위원장은 교육협력사업이 단독 추진이 아닌 경기도, 교육청, 시·군이 힘을 모아야 하는 영역이라고 짚었다. 이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정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기관 간 소통과 협조를 더욱 공고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학교급식과 환경 개선 사업은 현장의 체감도가 가장 높은 정책인 만큼 교육기획위원회 차원에서도 학생 중심의 추진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광주시의회, 16개 읍·면·동 순회 간담회 개최…현장 소통 의정 강화
최일선 행정 현장 근무자 격려 및 주민 의견 청취 목적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장과 시의원들이 18일 곤지암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찾아가는 읍·면·동 소통간담회' 참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광주시의회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가 '행동하는 의회, 변화하는 광주' 구현을 목표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관내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읍·면·동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원들은 기간 중 관내 16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살펴보고, 현장 공무원 및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변화를 모색한다.
일정은 18일 초월읍·곤지암읍·도척면을 시작으로 19일 남종면·퇴촌면·남한산성면·탄벌동·송정동, 20일 신현동·능평동·오포1동·오포2동, 21일 광남1동·광남2동·쌍령동·경안동을 차례로 방문한다.
박상영 의장은 의회가 권위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낮은 자세로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신중히 점검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안성시의회, '2026 을지연습' 실제훈련 현장 점검…근무자 격려
스타필드 안성 통합방위훈련 참석 후 시청·소방서·경찰서 방문해 물품 전달
▲안성시의회 반인숙 의장과 시의원들이 19일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참석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안성시의회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의회가 '2026년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19일 실제 훈련이 열린 현장과 유관기관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의원들은 스타필드 안성에서 실시된 통합방위훈련 참관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드론 테러 상황을 가정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수습 및 복구 등 비상 대처 과정을 세심히 점검했다.
이어 오후에는 안성시청 종합상황실을 비롯해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안성교육지원청, 군부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연습에 임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준비한 격려 물품을 전했다.
안성시의회 반인숙 의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철저한 대비와 반복적인 훈련이 비상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을지연습을 수행하며 전시 전환 절차와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있다. 오는 20일 오후 2시에는 전국 동시 민방위 훈련이 진행돼 시민 대피와 차량 통제 등 실전 대응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 오산시의회, '2026 을지훈련' 수검 기관 방문해 관계자 격려
시청·소방서·경찰서 차례로 찾아 비상대비태세 점검 및 노고 위로
▲오산시의회 김종욱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8일 오산시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2026 을지훈련'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제공=오산시의회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의회가 18일 오산시청,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를 방문해 '2026 을지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훈련에 참여 중인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민·관·군·경·소방의 공조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훈련은 전시와 사변 등 국가 위기 상황에 맞춰 비상대비 역량을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정부 차원의 비상대비훈련이다. 행정기관을 비롯해 경찰과 소방 등이 합동으로 참여해 실제 대응력을 평가한다.
이날 오산시의원들은 각 기관의 훈련 현장을 살피며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산시의회 김종욱 의장은 을지훈련이 위기 상황에 대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공직자와 경찰, 소방 관계자들의 노고 덕분에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의회 차원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용인시의회 '탄소중립연구소Ⅳ' 발대…순환경제 정책 연구 착수
자원순환 기반 탄소중립 실현 모색…9월 벤치마킹 및 11월 토론회 개최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Ⅳ' 회원들이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용인시의회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Ⅳ'가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순환경제 중심의 용인시 탄소중립 정책 발전방안 연구에 들어갔다.
'탄소중립연구소Ⅳ'는 신현녀 대표를 비롯해 이주연 간사, 박희정, 이상욱, 임준교, 서정일, 오수정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연구단체 운영 방향과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추진 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단체는 자원 절약과 재사용·재활용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순환경제 정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한다. 단순한 환경 분야를 넘어 산업과 경제, 시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박람회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순환경제 관련 간담회와 자원순환산업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어 11월에는 전문가와 관계부서가 참여하는 '용인시 순환경제 정책 토론회'를 열어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벤치마킹과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용인시 여건에 적합한 자원순환 정책을 발굴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신현녀 대표는 탄소중립이 자원 생산과 소비, 처리 전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전환을 이뤄야 하는 과제라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연 간사 역시 자원순환이 폐기물 감축을 넘어 생활 변화를 이끄는 수단인 만큼 연구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연구단체는 올해 연구활동과 토론회를 거쳐 순환경제 기반 정책 방안을 도출하고 연구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 평택시의회, 제10대 의회 의정역량 강화 교육 실시
행정사무감사 기법 및 예·결산 분석 특강 진행…전문성 제고 추진
▲평택시의회 최재영 의장과 시의원들이 18일 '2026년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특강'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평택시의회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1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시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기능 강화와 정책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강상권 한양대 지방자치연구소 자치분권센터장이 '행정사무감사 기법 및 사례연구'를 주제로 행정사무감사의 필요성과 국정감사와의 비교, 감사 진행 절차, 주요 사례분석 등을 강의했다.
이어 오후에는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평택시 재정 현황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평택시 인구 및 예산 변화, 결산과 예산의 차이, 순세계잉여금 반영 내역, 2025년 미지출액 상위 사업 분석 등의 내용으로 추진됐다.
최재영 의장을 비롯한 참석 의원들은 현안과 사례에 대해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며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최재영 의장은 제10대 평택시의회가 새롭게 출발한 만큼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 심사에 충실히 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