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함평군-신안군-화순군

문남석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8.24 16:39

빛그린산단 미래산업 승부수…함평군, 경제TF 출범
추석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신안군, 상품권 17% 할인
폭염에 멈췄던 노인일자리 재개…화순군, 안전부터 챙겨


빛그린산단 미래산업 승부수…함평군, 경제TF 출범

빛그린산단 미래산업 승부수…함평군, 경제TF 출범

▲함평군은 지난 21일 군청에서 '함평대전환 미래경제 TF' 출범식을 열고 미래산업 분야 전문가 5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제공=함평군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이 빛그린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AI, 미래차, RE100 등 미래산업 선점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21일 군청에서 '함평대전환 미래경제 TF' 출범식을 열고 미래산업 분야 전문가 5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TF에는 진우삼 한국RE100위원회 위원장과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AI·반도체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광주 군공항 부지에 추진되는 호남권 반도체 산업과 함평의 산업 기반을 연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빛그린산단을 RE100 산업단지로 전환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기업 유치의 핵심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함평군은 이를 바탕으로 ▲빛그린산단 RE100 산단 지정 및 확대 ▲재생에너지 확보와 전력망 연계 ▲금호타이어 이전과 연계한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 ▲AI·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등 배후산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는 “전문가의 전문성과 행정의 실행력을 연계해 구체적인 사업과 기업 유치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빛그린산업단지는 함평의 산업 지형을 바꿀 중요한 성장거점"이라며 “미래산업의 흐름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석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신안군, 상품권 17% 할인

추석 앞두고 장바구니 부담↓…신안군, 상품권 17% 할인

▲신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한 달간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2%에서 17%로 상향해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신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에 따른 군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1004섬신안 상품권'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17%까지 높인다.


신안군은 9월 한 달간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2%에서 17%로 상향해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품권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것이다. 군민 입장에서는 평소보다 할인 폭이 커져 추석 장보기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은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을 위해 불법 환전이나 허위 거래 등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상품권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폭염에 멈췄던 노인일자리 재개…화순군, 안전부터 챙겨

폭염에 멈췄던 노인일자리 재개…화순군, 안전부터 챙겨

▲화순군이 폭염으로 중단했던 노인일자리사업 실외활동을 24일부터 재개한다. 활동시간을 조정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실내교육을 병행하는 등 어르신 안전을 우선한 탄력 운영에 들어간다. 제공=화순군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화순군이 폭염으로 중단했던 노인일자리사업 실외활동을 24일부터 재개한다. 활동시간을 조정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실내교육을 병행하는 등 어르신 안전을 우선한 탄력 운영에 들어간다.


화순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실외사업 참여자 4,39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며 사업 재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고령자 안전사고 예방을 비롯해 낙상·교통사고·화재·폭염 대응 요령과 사고 발생 시 비상 대응, 보험 신청 절차, 부정수급 예방 등을 안내했다.


화순군은 8월 한 달간 실외활동 시간을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로 조정한다.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야외활동을 중단하고 경로당 등 냉방시설을 갖춘 장소에서 실내교육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9월부터는 전통시장 장날에 맞춰 활동 일정도 조정한다. 화순읍은 3·8일, 능주면은 5·10일, 동복면은 2·7일 장날에 참여 어르신들이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활동일을 조정할 계획이다.


박용희 화순군 가족정책실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활동시간과 운영방식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겠다"며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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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문남석 기자 입니다. 전국부 ans720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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