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정책, 8년 내리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 '쾌거'
부천시, 심곡본동-원미동 미니뉴타운 주민 설문조사 실시
시흥시, 공공산후조리원 첫 개원 앞두고 '입실 예약' 개시
이민근 안산시장, 2026년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9월5일 안양 평촌중앙공원 간다…학생동아리 축제 개최
◆ 광명시 청년정책, 8년 내리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 '쾌거'
▲박승원 광명시장.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2026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부터 2026년까지 2020년 미개최를 제외하고 8년 연속 수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8년 연속 수상은 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책에 함께 참여해 온 청년과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청년의 삶에 주거-일자리-복지 등 기본을 든든하게 갖추고, 청년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며 도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한다. 정책, 입법, 소통 분야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청년 참여기구 운영, 청년 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지방정부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확대하고, 청년 활동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공간과 지원사업을 지속 확충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 정책 개발-수립에 청년 참여 기반 확대= 광명시는 2019년부터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를 50명 규모로 운영하고, 청년숙의예산 토론회를 열어 매년 약 50억원 규모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등 청년이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하는 기반을 넓혀왔다.
청년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소통의 장도 꾸준히 마련했다. 2019년부터 이어온 환경-기후-소자본 창업 등 지속가능한 주제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는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에는 304개 팀, 1565명 청년이 참여했으며, 청년이 직접 기획한 '청춘:Re;born(리본)'과 청년대회(G.Y.F) 등 다양한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특히 청년공간은 명칭부터 공간 구성까지 청년 의견을 반영해 조성하고, 청년의 필요에 맞춰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철산권에 문을 연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동'은 2025년 한 해 5만7096명이 방문했으며,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 청년동-청춘곳간 권역별 청년공간 확충= 이어 2024년에는 경제자립과 취업 준비에 특화된 '제2청년동 청춘곳간'을 광명권에 조성했다. 일직권에는 청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 특화 공간 '제3청년동(가칭)'도 조성할 계획이다.
소하권에는 창업 준비부터 성장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필요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권역별 청년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청년의 안정적인 삶과 자립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청년 월세 특별지원으로 1516가구를 지원했고 청년주택 152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면접정장 무료대여 845건, 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3349명 등 취업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며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뒷받침했다.
또한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전국 최초 공공 기본관계 플랫폼 '라임(LIME)' 등을 통해 청년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를 지원하며 누구나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청년정책을 보다 더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근 조직개편으로 부시장 직속 '청년정책관'을 신설했다. 청년정책 기획-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일자리-주거-복지-문화 등 분야별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청년의 삶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부천시, 심곡본동-원미동 미니뉴타운 주민 설문조사 실시
▲부천시 심곡본동 주민 설문조사 큐알 코드 안내 배너. 제공 부천시
▲부천시 심곡본동 재정비촉진지구 위치도. 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이달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심곡본동-원미동 미니뉴타운 사업 대상지인 재정비촉진지구 내 토지등소유자와 세입자 등을 대상으로 주거-상가 실태 및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의 주거-상가 실태와 수요, 재정비촉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결과는 심곡본동-원미동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해당 지역 토지등소유자와 세입자 등 6591명으로, 주요 조사 내용은 가구별 소득수준과 주택규모, 거주 형태, 주거 희망지역, 주택-상가 수요,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 등이다.
설문지는 조사 대상자에게 개별 발송한다. 작성한 설문지는 내달 7일까지 부천시 주거정비과 또는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팩스-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부천시 원미동 주민 설문조사 큐알 코드 안내 배너. 제공=부천시
▲부천시 원미동 재정비촉진지구 위치도. 제공=부천시
부천시는 설문조사 결과와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심곡본동-원미동 미니뉴타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환식 주택국장은 25일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의 생활 여건과 주택-상가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재정비촉진계획에 담을 수 있도록 주민은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 시흥시, 공공산후조리원 첫 개원 앞두고 '입실 예약' 개시
▲시흥시 공공산후조리원 입실예약 안내 배너.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출산 가정의 든든한 회복을 돕기 위해 처음으로 공공산후조리원(시흥시 대야로 34) 문을 연다. 이는 산모의 건강한 회복과 신생아의 안전한 돌봄을 공공이 함께 책임지는 첫걸음으로, 시흥시는 개원을 앞두고 24일 입실 예약 접수에 들어갔다.
이번 예약은 9월21일부터 11월30일 사이 분만 예정인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다자녀(둘째아 이상) 및 시흥시 조례에 따른 감면 대상 산모(수급자-차상위계층-한무보-유공자-장애인-다문화-병역명문가 가족 등)다.
이번 모집은 다자녀 산모와 감면 대상 산모를 각각 50% 비율로 선발하며, 접수 기간은 8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이다. 시흥시 공공산후조리원 누리집(시흥시공공산후조리원.com/reserve_01.html)를 통한 온라인 예약방식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1주 42만원, 2주 84만원이다.
앞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예약접수는 매월 마지막 주에 3개월 후 분만 예정인 산모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흥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은 출산 이후까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공공의 약속이란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시흥시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식은 내달 5일 오전 10시 개최될 예정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25일 “이번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환경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보건정책과 출산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이민근 안산시장, 2026년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이민근 안산시장 '2026년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6년 매니페스토(지방선거 부문) 약속대상'에서 선거공약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공개된 전국 광역-기초단체장과 교육감 당선자의 선거공보-선거공약서를 대상으로 공약 구체성, 실현 가능성, 주민 참여 등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매니페스토본부는 6월4일부터 7월10일까지 공약 자료에 대한 전수조사와 1차 평가를 진행하고, 7월13일부터 15일까지 공적서 심사를 포함한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평가는 목표 명확성을 비롯해 △우선순위 설정 △이행 절차 △이행 기간 △재원 조달 방안 △철학과 비전 △작성 과정의 민주성 등 7개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약 구체성과 체계성, 실현 가능성뿐 아니라 작성 과정 민주성과 주민 참여 여부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선거공약서 분야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장과 교육감 등 1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민선9기 공약에 시민과 약속을 구체적으로 담고 이를 책임 있게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 공약을 만들어 가고, 약속한 사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산산시는 115개 공약사업의 공약 이행률 92.7%를 달성했으며,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은 바 있다.
안산시는 이런 공약 이행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9기에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실현 가능성과 책임성을 갖춘 공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9월5일 안양 평촌중앙공원 간다…학생동아리 축제 개최
▲2026년 제13회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 개최 배너.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내달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2026년 제13회 안양시 학생동아리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CUJU(Can U Join Us) 보물섬'을 주제로, 안양시 초-중-고 및 특수학교 소속 250개 학생동아리가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 255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학생동아리 임원진 '쿠주(CUJU)'는 25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안양의 학생들이야말로 진정한 보물"이라며 “이들이 모이는 안양시를 '보물섬'으로 표현했다"고 주제를 설명했다.
축제 명칭인 'CUJU는 'Can U Join Us' 줄임말로, 학생동아리 참여를 독려하는 의미와 함께 축제를 이끄는 학생동아리 임원진을 상징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댄스-밴드-오케스트라-치어리딩 등을 선보이는 공연무대을 비롯해 △슬라임-키링-스트링아트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부스 △공공예술 작품-독서평-네일아트-3D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부스 △레이저 서바이벌과 보물찾기 등으로 구성된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협력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