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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남석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8.25 06:53

장성군, 양돈농가 방역 역량 높인다
고흥군, 김·쌀·유자 해외시장 공략
무안군,가족이 함께 빵 굽고 나눔 실천
장흥군, 4년 복지 밑그림 그린다


장성군, 양돈농가 방역 역량 높인다

장성군, 양돈농가 방역 역량 높인다

▲장성군은 최근 농기계종합교육장에서 지역 양돈 농업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시설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제공=장성군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의 농장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양돈농가의 차단방역 역량 강화에 나섰다.


장성군은 최근 농기계종합교육장에서 지역 양돈 농업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시설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양돈농가가 갖춰야 할 8대 방역시설의 설치 기준과 올바른 관리·운영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8대 시설은 전실,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방역실, 방조·방충망, 폐기물관리시설, 입출하대, 물품반입시설 등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광주가축질병방역센터 하명수 수의사는 시설별 설치 기준과 관리 요령, 주요 방역수칙 등을 설명하며 농장 단위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농가별 방역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오재곤 장성군양돈협회장은 “가축전염병을 막기 위해서는 농장 내부로 병원체가 들어오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농가가 방역의 주체라는 책임감을 갖고 방역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가축 질병 유입을 철저히 차단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 김·쌀·유자 해외시장 공략

고흥군, 김·쌀·유자 해외시장 공략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수출개척단이 24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산둥성과 몽골 울란바타르를 찾아 총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과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제공=고흥군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고흥군이 대표 농수산물인 김과 쌀, 유자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과 몽골 시장 공략에 나선다.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수출개척단이 24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산둥성과 몽골 울란바타르를 찾아 총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과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먼저 중국에서는 국내 수출업체 희망김과 난퉁 핀다 테크놀로지 유한회사 간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추진한다. 고흥김을 주력 품목으로 현지 유통 기반을 넓히고, 제품 규격과 포장, 공급가격, 수출물량 등을 구체화해 지속적인 거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몽골에서는 고흥쌀의 프리미엄 시장 진출에 힘을 싣는다. 몽골 대형 유통기업인 노민그룹, 국내 수출업체 ㈜대진과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력 3자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을 통한 입점과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고흥쌀은 장거리 운송과 보관 과정에서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알루미늄 팩 포장재를 활용한 소포장·프리미엄 상품으로 차별화할 예정이다.


고흥유자의 해외시장 확대도 본격화한다. 군은 몽골 음료기업 비타핏(Vitafit Group LLC)과 고흥유자를 활용한 현지 맞춤형 음료 개발 및 공동마케팅 협약을 맺고 제품 개발과 상품화, 현지 판매 확대에 나선다.


특히 지난해 고흥군이 비타핏을 찾아 유자 음료 개발을 제안한 뒤 이어온 협의가 실제 제품 개발 단계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흥유자의 새로운 해외 수요처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협약 체결 자체보다 고흥 농수산물이 현지 시장에 실제 진출하고 지속적인 판매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품목별 특성에 맞는 해외시장 진출 모델을 만들어 농어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가족이 함께 빵 굽고 나눔 실천

무안군,가족이 함께 빵 굽고 나눔 실천

▲무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초당대학교에서 가족봉사단 12가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을 굽다, 희망을 나누다'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제공=무안군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자원봉사센터가 가족들과 함께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무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초당대학교에서 가족봉사단 12가족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을 굽다, 희망을 나누다'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가족이 함께 봉사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온기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초당대학교 김양훈 교수의 지도로 밀가루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빵을 만드는 전 과정을 함께한 뒤 완성된 빵을 아동복지시설 소전원에 전달했다.


가족들은 빵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역할을 나누고 협력하며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 봉사자는 “아이와 함께 빵을 만들며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주말에도 나눔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가족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가족이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무안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온기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흥군, 4년 복지 밑그림 그린다

장흥군, 4년 복지 밑그림 그린다

▲장흥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과 장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공=장흥군

장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흥군이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추진할 지역사회보장계획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계공무원과 장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열린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민선9기 공약을 반영한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공유했다. 주민들의 복지 욕구와 생활 실태, 사회보장 서비스 이용 현황 등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복지정책의 방향도 논의했다.


연구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복지 욕구를 분석하고 세부사업 성과지표 재설정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 등을 제안했다.


장흥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보완해 9월 중 군민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한 뒤 대표협의체 심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30일까지 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은 향후 4년간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조사 결과를 지역사회보장계획과 다양한 복지사업에 적극 반영해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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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문남석 기자 입니다. 전국부 ans720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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