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5일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청주고객상담센터를 방문한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고객 문의와 불편 사항을 듣고 있다.
◇ 한화손보, VOC 토대로 고객중심경영 강화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콜센터에서 고객의 문의와 불편 사항을 들었다. 고객중심경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 콜센터가 단순 상담을 넘어 고객유지관리를 비롯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1일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나 대표는 최근 청주고객상담센터를 찾아 상담사 110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해당 센터는 한화손보의 콜센터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됐다.
한화손보는 고객 목소리를 경청하는 '상담콜 청취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을 팀장급으로 확대하고,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콜센터 만족도의 상승세(2024년 9.8점, 지난해 9.83점, 올 7월 9.84점)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나 대표는 “고객의 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마주하는 여러분이 우리의 자산이자 소중한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고객이 진정으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 미래에셋생명-하나은행, 보증형 실적배당보험 판매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과 하나은행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전용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을 판매한다. 은행권에서 해당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퇴직연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활용방안이 다각화되는 점을 고려한 셈이다.
미래에셋생명은 하나은행의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로를 넓히고,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자산관리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협업에 나섰다.
미래에셋생명의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은 실적배당형 상품의 투자성과, 연금지급의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시 예치한 원금이 20년간 분할 지급되는 특성상 투자손실이 발생해도 연금 지급이 보증되고, 투자실적에 힘입어 잔여 적립금이 있으면 연금으로 받을 수 있다.
만 50세부터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적립금을 일시에 예치하는 방식으로 가입 가능하고, 55세 이후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양사는 지난해말부터 전산·상품 개정을 함께하고, 판매 절차를 정비했다.
◇농협생명, '혈관튼튼NH건강보험' 출시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순환계질환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보험상품을 선보였다. '혈관튼튼NH건강보험'은 검사부터 혈전용해치료·스텐트삽입술을 비롯한 치료 및 재활에 이르는 과정을 보장한다.
진단 이후 질병이 재발하거나 장기적인 치료가 이뤄지는 경우에도 대비할 수 있다. 보험기간 중 주요 치료비를 연 1회씩 반복 보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종합형 연간 5000만원 한도형은 급여PET·CT 검사는 10만원, 급여 혈전제거술은 1500만원, 종합병원 중환자실 치료는 800만원 등을 보장한다. 특정순환계질환을 보장범위를 기준으로 3~5종까지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선택특약에 가입하면 진단비 보장을 추가할 수 있다.
일반가입형은 15세, 유병자를 위한 간편가입형은 20세부터 최대 8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납입기간은 갱신형 5·10·15·20년, 비갱신형은 30년납도 선택할 수 있다.
3만원 이상 가입 고객은 중대질환 발생시 진료동행·차량 에스코트·케어스테이트 등으로 구성된 'NH안심케어서비스'를 받게 된다. 기존 농협생명 고객에게는 주계약 2종(비갱신형) 보험료 2%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 AIA생명, '프리즈 서울 2026' 참여…고객 접점↑
AIA생명이 오는 5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6'에서 예술·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술을 즐기는 VIP 고객을 중심으로 접점을 넓히려는 행보다.
9월2일에는 일부 VIP 고객을 초청, 단독 도슨트 투어를 진행한다. 최선희 아트앤초이스 대표는 현대미술과 전시회 주요 참여 작가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AIA생명은 유영국미술문화재단과 유영국 화백의 작품을 조명하는 특별 프로젝트도 전개한다. 유 화백을 대표하는 '산' 모티프를 토대로 프리즈 위크 서울 2026 매거진에 콘텐츠를 게재하고,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AIA생명 브랜드·서비스도 소개한다.
◇ KB라이프파트너스, 영업지원 AI 플랫폼 오픈
KB라이프파트너스가 설계사들의 활동을 돕는 인공지능(AI) 플랫폼 '램프(LAMP)'를 오픈했다. 우수 영업조직의 노하우를 조직 전체의 자산으로 고도화해 구성원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램프는 업무 매뉴얼 수천건, 사규, 우수 스크립트 등을 토대로 답변을 제공한다. 설계사들은 AI의 고객 맞춤 상담 전략 뿐 아니라 '세일즈 어드바이저'·'AI 인사이트'·'AI 롤플레이' 등 세일즈 스킬 향상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의 민감 개인정보는 입력 및 보유하지 않는다. 보안 리스크를 없애기 위함이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보장 분석과 상품 제안 심화 기능, 관리자용 조직별 코칭 대시보드를 비롯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AI 활용 육성 로드맵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 iM라이프, 'iM 액티브 케어 치매간병보험 출시
iM라이프가 치매 검사·진단·치료·장기요양·돌봄을 아우르는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 치매 환자가 많아지면서 재가 중심의 통합돌봄이 주목 받는 흐름을 고려했다.
'iM 액티브 케어 치매간병보험'은 32종의 특약으로 구성됐고, 검사부터 장례비용에 이르는 단계를 포함하는 'iM 올케어 플랜'과 시설 이용에 중점을 둔 '요양시설 케어 플랜'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장기요양 복합재가급여(3개 이상)보장 특약'은 3개 이상의 재가급여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는 고객, '장기요양 요양병원 특약'은 요양병원에 입원하는 장기요양 1~3등급 고객의 부담을 덜 수 있는 형태로 설계됐다.
곽찬희 iM라이프 영업전략본부장은 “고령화로 돌봄의 개념 자체가 달라지고 있는 만큼, 보험의 역할도 보험금 지급을 넘어 노년의 삶 전반을 함께 준비하는 방향으로 확장돼야 한다"며 “고객이 어떤 돌봄 환경에 놓이더라도 보장이 끊기지 않도록 상품을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