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장보기 경험”…홈플러스익스프레스, ’그랜드오픈 캠페인‘ 시동

조하니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02 14:27

3대 고객가치 상품 표시·안내로 구현
새 유니폼 일괄 적용…봉투 디자인도 변경
4개 점포서 근거리 즉시배송 서비스 확대

지난 1일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서현점을 방문한 조항목 대표이사가 직원과 상품 및 매장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NS홈쇼핑

▲지난 1일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서현점을 방문한 조항목 대표이사가 직원과 상품 및 매장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NS홈쇼핑

홈플러스익스프레스가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그랜드오픈 캠페인'에 돌입해 근거리 그로서리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앞서 NS홈쇼핑에 인수돼 새 운영 체제로 재출발한 뒤 다져온 상품·가격·매장 서비스의 대대적인 변화를 고객에게 선보인다.


먼저 홈플러스익스프레스의 3대 고객 가치인 '신선의 제맛'·'365 맛있는 가격'·'식탁의 이유'에 맞춰 매장 내 해당 상품을 표시하고,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엄선한 신선식품에는 신선의 제맛 표시와 함께 산지·품종·숙도·유통 과정 등 핵심 정보를 담아 상품의 차별점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365 맛있는 가격 표시가 적용된 상품은 1년 내내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는 장바구니 구매 빈도가 높은 11개 품목을 맛·품질을 고려해 선정한다. 원재료·제조 방식·맛과 품질을 고려해 선정한 상품에는 식탁의 이유 표시가 붙는다. 이 상품을 식탁에 올릴 이유와 차별점 등을 관련 안내물을 통해 전달한다.



브랜드 경험도 일관되게 새단장한다. 이달 1일부터 새로운 출발의 뜻을 담은 유니폼도 전국 매장에 순차 적용된다. 장바구니·신선식품 매대 등 매장 곳곳도 신규 브랜드 방향에 맞춰 정비하고, 온라인 상품정보·배송봉투도 같은 뜻을 담은 디자인을 순차 적용할 예정이다.


제휴 플랫폼을 통한 근거리 즉시배송 서비스도 확대한다. 기존 제휴 플랫폼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서비스 매장과 배송 권역을 넓히고, 이달 1일부터 4개 점포에서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10시에서 11시로 한 시간 늦추는 시범 운영에 나선다.



지난 6월 23일부로 새 운영 체제를 본격화한 뒤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공급망 정상화 함께 매장 운영·근거리 즉시배송 서비스 안정화에 전념했다. 그 결과 최근 4주(8월 1~28일) 매출·방문 고객 수가 인수 전 4주 간(5월 24일~6월 22일) 대비 각각 161%, 172%씩 늘어나는 성과를 보였다. 같은 기간 근거리 즉시배송 매출과 온라인 주문 건수도 192%, 202%씩 올랐다.


상품군별로 살펴보면 해당 기간 과일 매출은 230% 증가했다. 축산(172%), 수산(213%), 쌀·잡곡(302%)도 세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근거리 즉시배송 매출의 경우 2024년 동기 대비 80% 수준으로 되살아났다. 같은 기간 수산, 쌀·잡곡 매출도 각각 85%, 91% 수준까지 회복했다.


조항목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대표이사는 “이번 그랜드 오픈 캠페인은 고객이 더 신선하고 좋은 상품을 믿을 수 있는 가격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의 기준을 새롭게 세우는 출발점"이라며 “하림그룹이 지향하는 식품 중심의 가치와 방향에 발맞춰 NS홈쇼핑의 상품 운영 역량을 접목하고, 산지와 고객을 가장 가깝게 연결해 일상의 장보기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근거리 그로서리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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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조하니 기자 입니다. 유통중기부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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