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6개사 대규모 하반기 신입 공채… AI·미래 인재 집중 확보

전지성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03 15:35

포스코홀딩스·포스코·포스코인터 등 6개 그룹사 참여… 16일까지 서류 접수
‘AI 엔지니어’ 직무 신설 및 AX 전담 인력 대거 선발… 자기소개서 항목 전면 개편
‘트리플 코어’ 체제 선언 발맞춰… 국가대표 핵심자원 이끌 미래 인력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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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트리플 코어(Triple-Core)' 체제를 완성할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포스코그룹(회장 장인화)은 3일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DX,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6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는 생산·설비기술, 영업·마케팅, 안전·보건, AI 등 60여 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체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다.


특히 포스코그룹은 인공지능(AI) 및 로봇 관련 직무 선발을 대거 확대하며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 전문 인재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은 로봇 인지 및 제어 분야 연구원을 모집하며, 포스코와 포스코DX는 제조·사무 AX 담당 인력을 채용한다. 포스코는 철강 현장 자동화와 업무 혁신을 전담할 'AI 엔지니어' 직무를 이번에 새롭게 신설했다.



지원자 맞춤형 채용제도 개선도 눈에 띈다. 포스코는 획일화된 질문 위주의 기존 자기소개서 항목을 폐지하고, 지원자가 실제 수행한 경험과 직무 역량을 자유롭게 서술할 수 있도록 '학내외활동' 중심 평가 방식을 도입했다. 지원자는 자신이 갖춘 실질적인 직무 경쟁력과 활동 성과를 한층 명확히 피력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지난 7월 포스코그룹이 선언한 산업자원·전략자원·에너지자원 아우르기 전략인 '트리플 코어' 체제 구축과 궤를 같이한다. 포스코그룹은 우수 인재를 적극 유치해 '국가대표 핵심자원 공급자'로서 그룹의 미래 성장을 이끌 주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서는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6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채용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리크루팅 및 현업 담당자와 함께하는 직무 상담회가 진행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 '포스코스튜디오'와 '포스코 뉴스룸'을 통해 상세한 채용 정보도 제공된다.



전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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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전지성 기자 입니다. 산업부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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