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수원시-화성시-평택시-오산시-안성시

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14 01:36

수원시, 민선 9기 ‘수원대전환 완성’ 청사진 확정
화성시청 펜싱부 3명 태극마크…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격
평택시새마을회, 네 쌍 부부 합동결혼식 지원
오산시, 화장품·반도체 기업 투자 협력…지역 고용 확대 논의
안성시-중앙대, 평생교육 ‘이음학당’ 운영…시민 175명 모집


◆ 수원시, 민선 9기 '수원대전환 완성' 청사진 확정

생활안정·문화관광·첨단과학 3대 목표…60대 시정과제 담은 4개년 계획 수립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과 수원대전환추진단 위원들이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서 민선 9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을 들고 기념촬영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과 수원대전환추진단 위원들이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서 민선 9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는 민선 9기 비전을 '수원대전환의 완성'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대전환추진단 최종보고회'를 열고 민선 9기 비전과 원칙, 목표 등을 보고했다. 3대 시정 목표는 '생활안정 민생도시', '문화관광 상생도시',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설정했다.



지난 6월 22일 출범한 수원대전환추진단은 반값생활 민생도시·문화관광 허브도시·첨단과학 연구도시 등 3개 분과를 운영했다. 분야별 전문가와 거버넌스 기관·단체,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이 참여해 민선 9기 공약과 시민 제안을 검토하고 의견 수렴과 숙의를 거쳐 60대 시정과제를 마련했다.


'생활안정 민생도시' 분야에는 무상버스 및 버스비 지원 추진, 생활밀착 돌봄지원 확대, 새빛 정원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팔색길 특화거리 조성, 새빛톡톡의 인공지능(AI) 시민공론장 전환 등 25개 과제가 포함됐다.



'문화관광 상생도시' 분야는 정조대왕 능행차 케이(K)-컬처로드 글로벌축제 추진, 고품격 체류 관광 인프라 조성, 지역화폐 연계 상권 활성화, 지역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 등 17개 과제로 구성됐다.


'첨단과학 연구도시' 분야에는 수원경제자유구역 조성,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창업생태계 구축, 수원 군공항 이전을 통한 도시공간 대전환, 노후 주거지 신속정비, 수원 광역철도 허브도시 구축 등 18개 과제가 담겼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대전환추진단이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설계한 데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시정 목표와 과제의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며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 화성시청 펜싱부 3명 태극마크…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격

이광현·임철우·윤정현 남자 플뢰레 국가대표 선발…개인전·단체전 메달 도전



화성시청 펜싱부 소속 이광현(왼쪽 첫 번째), 임철우(왼쪽 세 번째), 윤정현(왼쪽 네 번째) 선수가 대한민국 남자 플뢰레 국가대표팀 동료와 기념촬영을

▲화성시청 펜싱부 소속 이광현(왼쪽 첫 번째), 임철우(왼쪽 세 번째), 윤정현(왼쪽 네 번째) 선수가 대한민국 남자 플뢰레 국가대표팀 동료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화성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부 소속 이광현·임철우·윤정현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고 11일 밝혔다.


세 선수는 대한민국 남자 플뢰레 국가대표로 이번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이광현·임철우·윤정현 선수는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활약하며 기량을 인정받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남자 플뢰레 단체전은 대한민국이 아시아 정상급 전력을 갖춘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화성시청 소속 세 선수는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전뿐 아니라 단체전에서도 대표팀 전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화성시청 펜싱부는 선수 육성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청 소속 선수 3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펼쳐 대한민국과 화성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 일원에서 열린다. 펜싱 경기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평택시새마을회, 네 쌍 부부 합동결혼식 지원

1997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164쌍 예식…올해 150여 명 참석해 축하


지난 4일 고덕면 웨딩아티움에서 열린 '제27회 평택시새마을 사랑결혼식'에서 네 쌍의 부부가 합동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제공=평택시

▲지난 4일 고덕면 웨딩아티움에서 열린 '제27회 평택시새마을 사랑결혼식'에서 네 쌍의 부부가 합동결혼식을 올리고 있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제27회 평택시새마을 사랑결혼식'이 지난 4일 고덕면 웨딩아티움에서 열렸다.


올해 27회를 맞은 합동결혼식에서는 네 쌍의 부부가 화촉을 밝혔다. 최원용 평택시장과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단체장, 새마을지도자, 가족과 친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예식은 신랑·신부 입장과 혼인 서약, 성혼 선언, 축하공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1997년 시작한 '평택시새마을 사랑결혼식'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게 예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164쌍이 결혼식을 올렸으며, 올해 행사에는 평택시와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 웨딩아티움 등이 참여했다.


최원용 시장은 네 쌍의 부부가 가족과 이웃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을 축하하며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돼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가족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새마을회의 활동을 평택시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연규창 평택시새마을회장은 이번 결혼식이 부부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손동옥 평택시새마을부녀회장도 서로 아끼고 배려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가족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오산시, 화장품·반도체 기업 투자 협력…지역 고용 확대 논의

메가코스 최대 100억 원 투자·200여 명 고용 계획…PNT 2027년 하반기 본사 이전 추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 메가코스, 반도체 정밀계측 전문기업 포틱스노바테크닉스(PNT)와 잇따라 면담하고 기업 투자와 본사 이전, 지역 고용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오른쪽)이 지난 10일 정환욱 메가코스 대표와 만나 가장2산업단지 입주와 투자·신규고용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

▲조용호 오산시장(오른쪽)이 지난 10일 정환욱 메가코스 대표와 만나 가장2산업단지 입주와 투자·신규고용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오산시

조용호 오산시장은 지난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가장2산업단지 신규 입주기업인 메가코스 정환욱 대표 등 관계자들을 만나 입주 추진 상황과 투자·고용 계획을 공유했다. 메가코스는 오산시 가장산업서로 56-20 일원에 입주를 추진하고 있으며 약 80억~100억 원을 투자하고 200여 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메가코스 측은 가장산단에 화장품 관련 산업이 집적돼 있고 관련 종사자 인력 확보에도 유리하다는 점을 입지 선정 배경으로 설명했다. 장애인 고용을 비롯한 신규 고용에도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산시는 법령과 규정에 따라 입주 자격과 인허가 절차를 검토하고 신속한 입주를 위한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 시장은 추가 투자와 신규 고용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하고,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용호 오산시장(오른쪽)이 지난 10일 김영태 포틱스노바테크닉스 대표와 본사 이전과 신사옥 건립, 지역인재 채용 등에 대해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

▲조용호 오산시장(오른쪽)이 지난 10일 김영태 포틱스노바테크닉스 대표와 본사 이전과 신사옥 건립, 지역인재 채용 등에 대해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오산시

조 시장은 같은 날 김영태 포틱스노바테크닉스 대표와 조성만 전무이사를 만나 오산 본사 이전과 신사옥 건립 계획도 논의했다. 포틱스노바테크닉스는 반도체 장비 정밀도를 측정하는 레이저 기반 기술과 웨이퍼 이송 로봇의 상태를 실시간 측정·진단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오산시 내삼미동에 약 1천 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해 지상 3층 규모의 신사옥과 공장·연구소를 조성하고, 2027년 하반기까지 용인시에 있는 본사를 오산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오산지역 특성화고·대학과 연계한 지역인재 채용과 오산시 거주자 우선채용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신사옥 건립과 본사 이전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지원하는 한편 반도체·첨단산업 분야 기업 유치와 투자·정착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 시장은 기업들의 투자가 지역경제와 일자리 확대에 연결될 수 있도록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성시-중앙대, 평생교육 '이음학당' 운영…시민 175명 모집

AI·디지털부터 문화예술·스포츠까지 10개 과정…9월 18일~12월 18일 진행


안성시와 중앙대 다빈치캠퍼스가 연계해 운영하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이음학당' 수강생 모집 안내문. 제공=안성시

▲안성시와 중앙대 다빈치캠퍼스가 연계해 운영하는 평생교육 아카데미 '이음학당' 수강생 모집 안내문. 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와 연계한 평생교육 아카데미 '이음학당'을 운영하고 과정별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음학당'은 중앙대의 전문 역량과 안성시의 평생학습 기반을 연계해 시민들에게 실습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AI·디지털, 문화예술, 스포츠·웰니스 등 3개 분야에서 총 10개 과정을 마련해 9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안성시민 175명 내외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AI·디지털 분야에서는 'TouchDesigner 디지털 아트', '소상공인 AI 마케팅 콘텐츠', 'AI 활용 영상·음악 제작', 'AI로 만드는 그림책' 등 4개 과정이 진행된다. 문화예술 분야는 '메일아트 활용 소형 종이작업', '클래식음악으로 읽는 예술', '누구나 시작하는 드로잉', '라이프 큐레이션: 감각예술 워크숍'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스포츠·웰니스 분야에서는 취·창업과 연계한 '서비스산업 경영자 양성', '스포츠 헬스케어 실무' 등 2개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에서 진행하며, '소상공인 AI 마케팅 콘텐츠' 과정은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수강 신청은 안성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안성 배움e'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모집은 9월 15일부터 과정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모집 마감 후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고 결과는 개별 안내한다.


참여 희망자는 '안성 배움e'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 화면에서 '중앙대학교' 관련 강좌를 선택하면 된다. 과정별 교육기간과 운영시간, 모집인원 등 세부 내용도 해당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음학당'은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평생학습과 직업역량 개발 기회를 확대하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연계 사업으로 추진된다. 안성시는 중앙대학교와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들이 AI·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 스포츠 분야를 접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대학교 RISE사업단 또는 안성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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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전국부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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