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주택도시공사

송기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14 01:36

추미애, 민주화운동 희생자 추모…“민주주의 가치 이어가야”
경기도의회 건교위, 안전·교통 등 민생 추경예산 395억 증액 의결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여야 대표 만나 교권보호·교육재정 현안 협조 요청
경기신보, 광명 새마을시장서 추석 장보기·보증 지원 홍보 전개
GH, ‘안전성향 검사’ 첫 도입…직원 참여형 산업재해 예방


◆ 추미애, 민주화운동 희생자 추모…“민주주의 가치 이어가야"

남양주 모란공원에서 추모제…경기도, 기념사업에 도비 3억 원 지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2일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민주화운동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묵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2일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민주화운동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묵념하고 있다.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2일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민주화운동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해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추모제에는 민주화운동 희생자 유가족과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추 지사는 민주열사 영전에 분향·헌화한 뒤 추모사를 했다.



추 지사는 선거를 통해 대통령을 직접 뽑는 제도가 정착됐지만 선거 이후에도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받드는 과정이 이어져야 한다며 민주화는 현재진행형이라고 밝혔다. 또 추모에 그치지 않고 사회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해야 하며, 민주화는 민생 정의가 실현되는 과정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이어 부패 카르텔과 엘리트 카르텔을 대한민국이 해결해야 할 난제로 지목하고, 기후위기와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대적 과제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민주화운동 기념사업'에 도비 3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공모로 민간보조사업자를 선정해 기념·추모행사와 미래세대 교육, 세대 간 소통, 문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6·10민주항쟁 기념식 ▲민주화운동 희생자 추모제 ▲세계민주주의의 날 기념식 및 국제 민주 포럼 ▲미래세대 민주주의 동영상 공모전 ▲청년-민주원로 세대이음 집담회 ▲민주주의 사진 순회전시 ▲민주주의 역사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 경기도의회 건교위, 안전·교통 등 민생 추경예산 395억 증액 의결

경기도 제2회 추경안 심의… 도로관리·대중교통 지원 확대 및 불요불급 사업 9억 1천만 원 감액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상임위 회의실에서 안건 심의 및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 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상임위 회의실에서 안건 심의 및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 제공=경기도의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도민 안전 확보와 대중교통 지원 강화를 위해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대폭 증액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9일과 10일 제393회 임시회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 안건과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약 394억 8603만 원을 증액하고 약 9억 1천만 원을 감액 의결했다.


증액된 주요 사업은 도로시설 교량 성능보강 및 유지관리 예산을 비롯해 광역버스 공공관리제와 시내버스 적자노선 지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및 결제 수수료 지원,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지원 등이다. 반면 집행 실효성 등을 고려해 지방도 선형개량공사와 경기국제공항 유치 지원 관련 사업비 등은 감액 조정했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조례안 등 안건 심의 과정에서 도민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민자도로 통행료 인상 신중 검토, 지역건설업체 실태조사 관리 철저, 버스 공공관리제 확대에 따른 시·군 재정부담 완화 대책 등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고찬석 위원장은 경기도 재정상 감액이 불가피하더라도 도민 생명과 직결된 민생·교통약자 정책 예산 삭감에는 우려가 크다며 사업 당위성을 면밀히 따져 필수 예산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예산안심사 소위원회를 이끈 김철환 소위원장 역시 연내 집행 가능성이 낮거나 실효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줄이고 도민 생활과 직결된 필수 사업 위주로 증액했다고 심사 결과를 전했다.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여야 대표 만나 교권보호·교육재정 현안 협조 요청

김민석·장동혁 대표와 잇따라 회담…교사 정치기본권·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 논의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10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왼쪽 사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각각 만나 교권보호 3법과 교사 정치기본권, 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10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왼쪽사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각각 만나 교권보호 3법과 교사 정치기본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10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잇따라 만나 교권보호와 교사 정치기본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경기교육 현안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회담에는 한국교총 강주호 회장, 교사노조연맹 송수연 위원장, 전교조 박영환 위원장,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단 박현석 수석 부단장이 동행했다. 안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편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안 개정, 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당법과 국가공무원법 개정 등에 대한 교육계의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아동복지법·아동학대처벌법·교원지위법 등 교권보호 3법 개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교사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관련 법률 개정을 건의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편에 대해서는 교육계의 의견 수렴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교육감은 개편에 따라 초·중등 교육 투자가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김민석 대표는 교육계와 국민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 혁신을 이끌어 달라는 뜻을 밝혔다. 장동혁 대표는 교사의 정당 가입 등에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내면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과 관련한 경기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국회에서 충분한 공론화 과정을 거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안 교육감은 회담 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연동제가 55년 만에 없어지는 제도임에도 공론화 과정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사 정치기본법과 교권보호 3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에 교육계와 국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보, 광명 새마을시장서 추석 장보기·보증 지원 홍보 전개

소상공인 애로 청취 및 정책금융 안내… 15일 파주 금촌시장서 추가 실시


경기신용보증재단 시석중 이사장과 임오경 국회의원, 최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광명 새마을시장에서 '추석맞

▲경기신용보증재단 시석중 이사장과 임오경 국회의원, 최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등 주요 참석자들이 광명 새마을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상권 활성화를 다짐하고 있다. 제공=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이 추석을 앞두고 광명 새마을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경영상 애로사항을 듣고 보증 지원 제도와 정책금융을 안내했다.


경기신보는 지난 11일 광명 새마을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보증 지원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상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방안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해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최민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2), 심상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1), 전덕배 광명새마을전통시장 상인회장, 박재철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이재홍 경기도CEO연합회 광명지회장과 유관기관 및 지역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인회 관계자들과 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지역 상권 상황을 공유했다. 시석중 이사장과 최민 부위원장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시장 내 점포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보증 지원 제도와 정책금융을 안내하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민 부위원장은 이날 청취한 상인들의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살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석중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도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하고,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금융지원이 적시에 연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신보는 오는 15일 파주 금촌전통시장에서도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GH, '안전성향 검사' 첫 도입…직원 참여형 산업재해 예방

수원 본사서 ESG 안전보건문화 확산 활동…개인별 진단 토대로 1대1 안전코칭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들이 11일 수원 본사에서 열린 'ESG 안전보건문화 확산 활동'에서 안전성향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 소통과 개입 방법 등에

▲경기주택도시공사 직원들이 11일 수원 본사에서 열린 'ESG 안전보건문화 확산 활동'에서 안전성향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 소통과 개입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1일 수원 본사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한 직원 참여형 'ESG 안전보건문화 확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안전생각의 날'을 통해 정립한 중대재해 제로 등 안전보건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팀 단위 실습에 참여해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소통 기술과 안전 개입 방법을 논의했다.


교육은 일방향 강의식·주입식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전 소통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선배와 신입 직원 간 안전인식 격차 해소, 현장 구성원 간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GH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안전성향 검사(SAFETYID)'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성격유형검사(MBTI)를 안전의식과 연계하고 관계 전문가들이 검증한 분석 모델을 적용해 직원 개개인의 안전성향을 사전에 진단했다.


현장에서는 개인별 분석 보고서를 토대로 1대1 맞춤형 '안전코칭'도 진행했다. 직원들은 자신의 안전성향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전보건 대응 방안을 살펴봤다.


김용진 GH 사장은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GH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GH 사업장 전반에 안전보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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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전국부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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