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미 셰일가스 개발에 7990억원 투자 결정

정승현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15 15:35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 전경.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 전경.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국 셰일가스 자산을 인수하고 현지 가스 사업을 하기 위해 총 799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 자회사 '포스코인터내셔널 USA E&P'가 기존 주식의 2배 규모인 2000주를 유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약 3억9580만달러(한화 5329억원)을 투자해 유상증자분을 인수하는 식으로 해당 미국 E&P 자회사에 출자한다.



이에 더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 자회사에 자금 1억9760만달러(2661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자회사의 종속회사 중 한 곳을 대상으로 지급보증을 하겠다는 결정도 내렸다.


미국 셰일가스 자산을 인수하고 가스사업을 하기 위해 위해 유상증자 참여와 자금 대여, 지급보증을 결정했다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설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투자하는 총 금액은 5억9340만달러(7990억원)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미국 셰일가스 자산 인수를 통해 탐사 및 생산(E&P) 상류자산을 확보하고 향후 가스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는 매도자와 구체적인 인수 자산을 공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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