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 ‘제2호 청암히어로즈’에 허원배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선정

전지성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9.16 10:03

15일 서울 포스코센터서 시상식 개최
40년간 농업·복지·교육·환경 분야서 사회적 약자와 연대

1

▲허원배 부천시지속가능협의회 대표회장이 청암히어로즈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포스코청암재단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장인화)이 지역사회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격려하는 '청암히어로즈'의 두 번째 수상자로 허원배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청암재단은 1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허원배 회장에게 상금 3,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청암히어로즈는 나눔과 봉사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온 이웃을 시상하는 사업이다.


허 회장은 지난 40여 년간 농업, 복지, 교육, 환경 등 다방면에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한다'는 신념을 실천하며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을 이끌어왔다.



1982년 충남 아산에서 무농약 자연 농법 청년 생산자 모임을 조직하며 활동을 시작한 허 회장은 이를 '푸른들영농조합법인'으로 성장시켜 400여 명의 농민이 도시 소비자와의 직거래로 경제적 안정을 얻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후 1985년부터 다양한 공익 단체에서 위원, 이사,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이웃 간 갈등 해소와 장애인 이동권 확보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신장에 앞장섰다. 아울러 대학 교수 및 이사장으로서 후학 양성과 투명한 교육 환경 조성에도 이바지했다.


최근 10여 년간은 환경 문제와 지역 거버넌스 구축에 주력해 왔다.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을 맡아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보전 활동을 추진했으며, 시민사회·대학·청소년을 잇는 교육네트워크를 완성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지속가능 발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포스코청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삶의 현장에서 세상에 따뜻한 가치를 더하는 숨은 히어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기사 더보기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전지성 기자 입니다. 산업부 jjs@ekn.kr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