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농지 전수조사 우려에 ‘현장 소통’ 강화

조하니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10.01 18:23

1일 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서 ‘농지 전수조사 현장 설명회’ 개최
공사 “농지 전수조사, 처분 아닌 미래 농업 정책 기반 마련 목적”

1일 목포·무안·신안지사에서 열린 '농지 전수조사 현장 설명회'에서 윤소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

▲1일 목포·무안·신안지사에서 열린 '농지 전수조사 현장 설명회'에서 윤소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1일 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에서 관내 농민단체 등 지역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지 전수조사 현장 설명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한 농업 현장의 우려와 혼선이 커지는 상황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윤소하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농지 전수조사 추진상황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윤소하 상임감사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농지 전수조사에 대해 “법 위반 농지를 찾아 모두 처분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취득하거나 이용하는 행위에 대해선 법과 원칙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되, 정확한 농지 이용 실태 파악을 바탕으로 농지제도 개선과 농업 생산성 향상, 농업의 세대 전환 등 미래 농업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농지 전수조사가 현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농업인과의 소통을 지속 강화하겠다"며 “정부의 농정 취지가 현장에 제대로 전달되고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공사에서도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달 15일 청주시 미원면에서 고객과 학계, 지방정부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케이알시(KRC) 국정이음 테마회의'를 열었다.


이 테마회의는 국정과제와 농촌 현장을 연결하고자 마련된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경영진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정책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국정과제 실행 과정에 반영해 농어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조하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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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조하니 기자 입니다. 유통중기부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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